
5일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에 따르면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는 2014년 5월부터 전용홈페이지를 구축 도내 기업들이 쉽고 빠르게 정보를 제공 받을수 있도록 운영해 왔으며, 현재 31만2524건의 입찰정보를 제공 441건968억의 낙찰 실적을 거뒀다.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 지원 사업은 해외입찰 정보를 포함한 전국의 산재된 발주처 입찰, 낙찰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 기업이 정보를 수시로 확인 가능하도록 하고 1일 1회 이메일링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모바일 입찰정보를 확인함으로써 지역 기업이 신속하게 입찰 대응을 할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 도내 기업들이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실시할 계획에 있다. 이 교육에서는 입찰의 정의, 입찰준비, 입찰절차, 입찰용어, 투찰금액 산정 및 적격심사 등 입찰에서부터 낙찰까지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도 관계자는 "정확한 입찰지식을 전달하고 낙찰을 통해 기업 고민을 해결하며, 기업 정보화 서비스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다"라고 말했다.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 제공을 희망하는 도내기업은 인터넷사이트에 회원가입 도내업체 확인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콜센터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