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는 TV홈쇼핑 방송채널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홈&쇼핑으로 희망업체 중 8개 업체를 선정해 방송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전라북도 소재 우수 중소기업이라면 모두 지원 가능하며 지원 업체들은 서류평가 및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친 후 방송이 이뤄진다. 단, 다양한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전년도 수혜기업은 금년 사업에서는 제외된다.
도는 중소기업이 홈쇼핑 방송 진출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중소기업중앙회와 2200만원의 정액수수료를 절반씩 지원하며 업체는 8%정도의 판매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전년도 홈쇼핑 방송 지원 사업에는 9개 업체가 참여해 총 10억920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들 중 옹고집(울금청국장)과 아리울수산(황금박대) 등 4개 업체는 완판이라는 쾌거를 이뤄 이후 앙코르 방송으로 이어졌다.
전북도 관계자는 "TV홈쇼핑 방송을 통해 우수중소기업의 판매시장 확대 및 브랜드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내 소재 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했다.
또한 "도내 우수중소기업의 매출증대와 인지도 향상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상품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 모집공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