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스테이션이 PC의 보안기술에 적용되는 '패치관리시스템(TA-PRS V2.1)'에 대해 기술개발 우수성이 인정돼 성능인증서(EPC)를 획득했다.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은 아이티스테이션의 기술개발제품에 대해 '중소기업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성능인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전주에 소재한 아이티스테이션은 IT분야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으로 오랜 연구와 많은 자금을 투자한 제품에 대해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성능인증을 획득했다.
성능인증을 받은 제품은 사용자 PC의 자동 보안 업데이트에 사용하는 패치관리시스템으로 다양한 사용자 PC 환경에 맞는 패치관리가 가능하며, 사용자 PC에 설치된 소프트웨어에 대한 자산관리 기능, 사용자 PC의 폰트 조사 등을 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이다.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정보보호의 중요성 증대에 따라 지속적인 수요 증대가 예상되는 제품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보안성 향상과 가용성 확보가 가능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인기 제품성능기술과장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제품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기술개발에 힘쓰고 성능인증 획득에 적극적으로 도전했으며 한다”면서 “지역에서 생산된 기술력이 있는 제품들이 성능인증제품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성능인증제도는 중소기업이 기술개발한 성능이 우수한 제품에 대하여 공공기관이 우선구매를 할 수 있도록 성능인증서를 발급해 기술개발 촉진 및 공공구매 확대를 위해 지원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