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경기불황과 쿡방의 인기 영향을 받아 소중한 사람들과 집에서 간단한 요리를 즐기는 이른바 '홈 파티'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고급 레스토랑이나 번화가의 번잡한 분위기에서 술 마시는 것보다는 작은 규모의 셀프 메이킹 홈파티를 열어 뜻 깊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새로운 송년파티 문화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에 연말이 되면 소스, 허브 같은 양식 식재료의 판매량은 증가하고, 레스토랑 못지 않은 근사한 파티요리를 만들 수 있는 프리미엄 식재료들이 인기를 끈다.
● 쉐프가 만든 듯 고급스럽고 깊은 맛 내는 식재료, ‘올리타리아 아로마 올리브오일’

대표적인 제품으로 이탈리아 쉐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NO.1 브랜드 올리타리아에서 새롭게 출시한 아로마오일 3종이 있다. 먼저 올리타리아 ‘로즈마리 아로마 올리브오일’은 육류, 생선 등에 프레쉬한 로즈마리 향을 더할 때 사용 가능하며, 자칫 무거울 수 있는 파티 정찬 요리에 신선한 향을 더해 준다. 또한 바질 올리브`오일 역시 샐러드나 파스타 요리에 잘 어울린다. 이밖에 마늘을 슬라이스하여 담가 만든 ‘마늘 아로마 올리브오일’은 마늘 특유의 향긋함과 고소함이 그대로 살아있어 마늘 바게트나 부르스게타, 알리오올리오 등 마늘향을 살리는 요리뿐만 아니라 한식요리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 홈파티에 어울리는 트렌디 칵테일도 간단하고 건강하게

올리타리아의 드링크 비니거는 이탈리아 모데나산 발사믹 식초를 베이스로 하는 제품으로 블루베리, 석류, 애플, 생강 총 4종으로 구성돼 개인의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드링크 비니거와 리큐르 종류를 혼합하면 독특한 맛의 칵테일로 연출이 가능하다. 손쉽게 칵테일을 즐기는 방법으로 석류 드링크 비니거에 톡 쏘는 탄산수를 취향에 맞게 1:1 혹은 1:3 정도로 섞고, 여기에 복분자를 추가하면 간단하면서도 트렌디한 ‘석류 칵테일’을 만들 수 있다.
● 깊은 풍미의 100% 자연치즈, 홈파티 요리 필수 재료

풀무원 자연 체다치즈는 슬라이드와 슈레드 형태로 나눠져 있다. 슬라이스는 또띠아에 파스타 소스와 함께 슬라이스 체다치즈를 넣으면 근사한 퀘사디아가 완성되며 샌드위치, 파니니에 넣어도 풍미가 일품이다. 슈레드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요리의 미열이나 입안의 온기만으로 잘 녹아 번거롭게 데울 필요없이 쉽게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최근에는 외식보다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라이프 패턴이 각광받음에 따라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간편하고 희소한 식자재와 식품의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