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지사 "투자유치 따른 실질적인 방법 강구해야"

  • 등록 2016.02.01 17: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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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 지난달 최대 성과로 SK하이닉스 15.5조원 업무협약 꼽아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투자유치에 따른 기업 및 귀농귀촌인들에게 필요한 인력을 제대로 공급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강구해서 기업 및 귀농귀촌이 잘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하며 도민들을 위한 실질적 대책안을 강구했다.

이 지사는 “생산적인 공공근로 일자리나 방학때 대학생들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 도시의 JCI나 농촌의 4-H를 보강해서 부족한 인력을 충원시키는 운동 등 인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지사는 지난달 최대 성과로 SK하이닉스와 15.5조원 업무협약을 꼽으면서 “충북도정 사상 전무후무한 큰 업적”이라며 “충북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금년도 목표했던 7조원은 SK하이닉스와 별도로 그대로 추진해 투자유치에 더 많은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을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며 “우선 수요가 있는 충주~제천 구간까지는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으로 국토부에 신청해 기재부에 잘 통과돼서 사업이 잘 이뤄질 수 있을 것이며 향후 충주~청주공항 구간도 잘 추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수진 기자 han1991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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