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을 맞아 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윤봉길 기념관을 방문했던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중국 활동 중 상하이에 위치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윤봉길 의사 기념관 2곳을 다녀온 후 인증사진을 공개한 것.
윤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상하이에 위치한 역사적인 두곳,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윤봉길 기념관을 직접 찾아가 보니 한국인으로서 정말 마음이 뭉클해졌고 더욱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었다. 광복이 되기까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모두가 광복의 역사와 의미를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겼으면 좋겠다. 대한민국 사랑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 속 그녀는 국기를 상징하는 듯한 빨간색과 파란색이 조화를 이룬 원피스를 입고 태극기를 들고있다.
상하이에 위치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3.1 운동 직후 조국의 광복을 위해 중국 상하이에서 조직하여 선포한 임시정부이다. 상하이 윤봉길 기념관은 중국 상하이 루쉰공원에 위치, 윤봉길 의사의 홍코우 공원 의거를 기념하는 곳으로 그의 일대기를 조명하는 자료와 함께 흉상과 친필편지, 순국하기 직전의 사진 등이 전시돼 있다.
한편, 윤수현은 국내외에서 천태만상과 꽃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