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사선거] 김태흠 당선인 “충남 새역사 시작된다”

  • 등록 2022.06.03 14:29:54
크게보기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지사 개표결과 김태흠 53.87% > 양승조 46.12%
김태흠 “尹 정부 성공바라는 도민의 열망 반영된 결과”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1일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가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충청남도지사 당선인 신분이 됐다.

 

김 당선인은 “도민의 간절한 염원 속에 당선돼 충남의 새 역사를 쓰는 주역이 됐다”며 “충청의 아들 운석열 대통령과 원팀이 돼 충남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제가 축적한 모든 경험과 역량 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 이번 선거에서 ▲100만 도시 천안·아산을 디지털 수도로 육성 ▲내포 신도시 행정중심복합도시 육성 및 서해안 레저벨트화 ▲남부권 명품관광 도시·중부권 국방산업단지 육성 ▲서해안 산업지대·탄소중립 시범도시로 육성 ▲학생·성인 교육지원, 공공의료 확충과 소상공인·농어민 지원 등의 5대 공약을 들고 도민의 표심에 호소해 왔다.

 

김 당선인은 1963년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으며, 충청남도 정무부지사와 제19, 20, 21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구재숙 기자 001@foodtoday.or.kr
ⓒ 2014 nsenior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154 등록일자 : 2014.05.14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 2014 munhwatoday.com.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뉴시니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