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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국립중앙의료원, 재유행 코로나 19 대응체계 점검

4일 학술대회서 응급의료 현안 체계 발전 방향 모색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과 함께 지난 4일 동대문 스카이파크호텔에서 2022 보건복지부-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미래지향적 응급의료체계 개선 방향을 주제로 ‘제4차 응급의료기본계획 수립 방향‘과 코로나19 재유행 대응체계와 지역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 응급의료 현안, 그리고 ‘중앙응급의료센터의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박향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을 비롯한 최성혁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등 응급의료 분야의 민·관 전문가 약 130여 명이 참석했다.

 

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의 응급의료기본계획에 대한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응급의료 현안에 대한 5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 발제는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18∼’22년 제3차 응급의료기본계획의 주요 성과와 과제를, 보건복지부에서 ▲’23∼’27년 제4차 응급의료기본계획 수립 방향을 각각 발표했다.

 

주제발표 시간에는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지역 응급의료체계 구축 및 ▲중앙 응급의료센터 발전 방향과 관련된 5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되고, 이어서 원주 세브란스병원 황성오 교수를 좌장으로 주제 발표자 5인이 응급의료의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박향 공공보건정책관은 “응급의료는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위기상황에서도 필수의료의 최전방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왔다.”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응급의료의 발전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더욱 활발히 진행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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