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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인력개발원-LH, 복지, 일자리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임대 단지 거주 노인, 생활돌봄서비스 인력 120명 선발 예정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지난 21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협업하여 노인일자리 확대와 LH입주민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한 ‘LH생활돌봄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LH 생활돌봄서비스’는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LH생활돌봄서비스 사업 수행을 위한 돌봄 인력 LH생활돌보미를 120명 선발한다.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노일일자리사업은 올해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업 유형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과 외부자원을 적극 매칭하여 역량과 전문성 있는 신노년세대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한다.
 
선발된 LH생활돌보미는 생활 돌봄 관련 전문 교육을 받은 뒤,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국민임대주택 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돌봄 수요조사 △ 돌봄서비스 제공(안부확인, 안전 점검 등 확인) △LH입주 정보 서비스 제공의 업무를 수행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LH 생활돌봄서비스’가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지속 창출될 수 있도록 사업모델 개발 및 운영, 예산 등을 지원한다.


LH 생활돌보미 참여를 희망하는 만60세~65세 시니어는 서울시니어클럽협회 누리집에서 지원 서식을 내려 받아 문서를 작성하고, 각 권역별 접수처로 본인이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LH 임대단지 거주자면 우대받을 수 있고, 24일부터 26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대표 문의전화는 1533-2384이다.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은 “이번 사업은 노인일자리를 통해 지역사회 독거 노인을 돌보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면서 “노인일자리가 지역 사회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하는 좋은 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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