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폰 사용량 증가로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환자의 연령대도 점차 낮아지고 있다. 잘못된 자세는 척추의 부정렬을 유발해 목과 허리에 통증을 유발하고 방치하면 경추 뼈와 뼈 사이의 추간판이 탈출하거나 파열돼 고질적인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이에 뉴시니어는 김수범 우리한의원장을 만나 허리.목 디스크에 대해 알아본다.<편집자주> 안녕하세요. 우리들 한의원의 김수범입니다. 오늘은 목 디스크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요즘 휴가철이죠. 그래서 장거리 여행을 많이 하다 보면 여러 가지 목에 문제가 많이 생깁니다. 장거리 운전을 하면 자세를 바르게 해서 의자를 바르게 세우고 하셔야 되는데 보통 편하게 한다고 의자를 뒤로 넘겨가지고 목을 쭉 빼고 하면은 일자 목이 되면서 통증이 많이 오고요장거리 운전을 하다 보면 스트레스 많이 받죠. 차 막히고 막 덥고열이 올라가면 바로 또 목 디스크에 영향을 많이 줍니다. 오늘은 이 목디스크에 대해서 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디스크라는 것은 허리디스크와 마찬가지로 목뼈가 이제 쭉 있는데뼈와 뼈를 연결해 주는 부위에섬유가 둘러싸여 있고 그 안에 그 디스크가 말랑말랑한 게 있습니다. 바른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최근 스마트폰 사용량 증가로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환자의 연령대도 점차 낮아지고 있다. 잘못된 자세는 척추의 부정렬을 유발해 목과 허리에 통증을 유발하고 방치하면 경추 뼈와 뼈 사이의 추간판이 탈출하거나 파열돼 고질적인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이에 뉴시니어는 김수범 우리한의원장을 만나 허리.목 디스크에 대해 알아본다.<편집자주> 안녕하세요. 우리들 한원의 김수범입니다. 오늘은 한국에 많은 ‘허리디스크’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허리디스크는 허리가 아픈 거죠. 요통이라고 많이 이야기하는데 우리 한국 사람 중에 허리 안 아파 본 사람이 거의 없을 겁니다.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병인데요. 이 허리디스크는 좀 다릅니다. 허리디스크라는 것은 이 허리 척추가 있죠. 보통 감자탕이나 뼈 사골을 보면 척추 뼈가 있고 그 사이를 연결해주는 부위가 있습니다. 겉에는 이제 섬유질로 단단하게 쌓여 있고 그 안에 디스크가 있습니다. 말랑말랑한 거죠. 그래서 이것이 가운데 딱 바른 자세로 하고 있으면 스프링 작용을 잘 해주는데 이 자세가 나쁘 거나 충격을 받아서 틀어지게 되면 뒤에서 한쪽으로 밀리게 됩니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사망한 임대주택 임차인과 세대원 자녀 간 친자관계가 서류상 입증되지 않더라도 동일 주소, 가족사진 등 정황상 맞다면 자녀에게 임차인 명의를 변경해줘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21일 가족관계증명서 등에 친모가 아닌 부친의 전처로 등재돼 있던 모친과 함께 거주해온 세대원 자녀에게 임차인 명의변경을 허용하도록 공공기관에 의견표명 했다. A씨는 임대주택 임차인인 모친 사망 후 임차권을 승계받으려고 했으나 공공기관은 가족관계증명서 등 공적 자료상 상속권이 있는 가족관계가 확인되지 않는다며 임차인 명의변경을 허용하지 않았다. 또한 A씨의 부친은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태어나 1945년 전처와 혼인했다. 이후 1951년 1․4후퇴 때 홀로 남한으로 내려와 모친을 만나 4남 3녀를 둔 가족을 이루었다. 당시 신원 미상이었던 A씨의 모친은 부친의 전처 신분으로 살아왔다. 이후 부친이 법원의 부재선고 심판 확정을 통해 전처를 호적에서 제적했고 모친은 부친과 혼인신고 후 주민등록을 신규 등록해 신분을 회복했다. 그러나 A씨를 포함한 자녀들의 호적은 정리되지 않아 부친의 전처가 친모로 등재돼 있었다. A씨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모더나코리아사(社)가 코로나19 백신 ‘모더나스파이크박스2주’의 비임상·임상시험 결과자료에 대한 사전검토를 20일 신청함에 따라 해당 자료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모더나스파이크박스2주’는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우한주)와 변이바이러스(오미크론주, BA.1) 각각의 항원을 발현하는 mRNA를 포함한 다가백신으로, 기존 백신을 기초접종한 후 추가접종하기 위해 개발됐다. 식약처는 제출된 비임상·임상 자료 등을 신속하고 면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품질 등 자료를 추가해 품목허가 신청하면 신속하고 면밀하게 심사를 진행하고, 감염내과 전문의를 포함한 백신 전문가 등에 해당 백신의 안전성‧효과성을 자문할 예정이다. 참고로, 이 백신은 유럽 등에서 사전검토 진행 중이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트로트 가수 진성이 포천이동막걸리(대표 송기욱) 모델로 발탁됐다. 진성은 이동막걸리 제품 라인업의 각종 이미지 광고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신제품 화보와 CF 광고를 촬영하며 본격적인 모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진성을 전면에 내세운 신제품도 8월 중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제품명은 ‘진성2막’으로 확정됐다. 진성의 이름에 이동막걸리에서 가져온 두 글자를 더해 막걸리계의 새로운 2막을 연다는 의미를 담았다. 진성이 오랜 무명을 딛고 ‘보릿고개’, ‘안동역에서’ 등의 명곡으로 차트 역주행을 이뤄내며 트로트계 최정상급 가수로 인생 2막을 연 입지전적 인물이라는 점은 이번 신제품의 주요 모티브 중 하나다. 진성2막에는 지리산 산수유에서 찾은 우리 효모와 국산 곡물이 사용될 예정이다. 65년간 다져온 포천이동막걸리 레시피와 새로운 효모의 만남은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다. 또 묵직한 풍미의 오곡막걸리와 청량한 피니시가 돋보이는 생막걸리 두 가지 제품 라인으로 막걸리 큐레이터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천이동막걸리 제조사 이동주조1957은 방송가와 무대 활동으로 친숙한 가수 진성의 이미지를 통해 브랜드와 대중문화의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19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포스코 인터내셔널 서울사무소를 찾아 회사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국내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 장관은 업계에서도 국내 도입가격이 조속히 안정세를 찾아 식품 물가 상승에 따른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장관은 “우리나라는 곡물의 대외 의존도가 높아 국내 자급률 제고 노력에 더해 안정적인 해외 공급망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민간기업이 해외 곡물의 핵심 유통 시설을 확보하는 과정에 필요한 정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해 적극적으로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민생안정을 위해서는 식품 물가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그간 발표한 식품 물가 안정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함과 동시에 농업인·소비자·기업 등을 자주 만나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필요하면 추가적인 과제를 발굴하는 등 각계각층의 고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포스코 인터내셔널은 “그룹사 7대 핵심 사업으로 식량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중장기적인 국가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8일 오송 바이오밸리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충북도의 주요 전략산업인 바이오헬스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충북도는 90년대 후반부터 바이오헬스를 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꾸준히 투자한 결과, 현재 생산액 전국 2위, 수출액 전국 2위 사업체수 전국 3위 등 각종 바이오 지표에서 최상위권에 위치하는 충북도의 주요 미래 먹거리 산업이다. 특히, 오송 바이오밸리는 충북도가 30여년간 집중 투자해 주력으로 육성한 국내 유일의 산-학-연-관이 집적된 국내 최고의 바이오클러스터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영환 지사가 직접 지시해 ‘바이오헬스’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서 추진하는 사항으로 1차, 2차로 나누어 진행된다. 18일 첫 번째 행보로, 정부 출연기관이자 국내 유일의 바이오 사업화 전문 지원기관인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재단’, 이사장 : 차상훈)을 방문, 바이오헬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김 지사는 또 재단 내 ‘한국바이오인력개발센터’를 방문, 바이오 분야 인력 양성의 전 과정을 유심히 관찰했으며,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는 오픈랩, 기업공동기기실에 들러 신약개발 과정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강원도 횡성군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위원회(위원장 박명서)는 2022년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를 오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둔내종합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제11회를 맞은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는 코로나19로 3년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한다. 축제 슬로건은‘오라, 둔내로! 즐기자 토마토랑!’으로 정하였으며, 개막식과 폐막식, 축하공연, 전시프로그램, 토마토 풀장 및 물총놀이 등 각종 이벤트, 토마토 판매 등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군은 인기가수 설운도, 태진아, 이서진, 별사랑, 코요테, 김원준, 백아연, 버가부, 이도진 등 총출돌해 축제의 흥을 덜 할 예정이고, 볼거리, 먹거리 즐기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름 휴양지가 제격이다. 한편, 축제위원회는 축제에 앞서 오는 8일까지, 토마토 농․특산물 판매점 및 음식점, 기타부스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접수는 둔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033-340-2614)로 하면 된다. 박명서 위원장은“3년만에 대면 방식으로 개최되는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남은 기간, 축제 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하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정황근 농식품부장관이 농촌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해 홍대 거리로 나섰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18일 서울 마포구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농림축산식품부·전국경제인연합회·농협중앙회 공동주관으로 개최하는 '농촌여름휴가 캠페인'에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7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 후속 캠페인의 하나로 최근 엠제트(MZ) 세대(밀레니얼 + 제트(Z) 세대)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촌(村)캉스’를 주제로 젊은 세대들에게 농촌에서 보내는 여름휴가를 권장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홍문표 의원, 윤재갑 의원,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이은만 한국농축산연합회 회장이 참석했다. 또한 엠제트(MZ) 세대를 대표해 농식품부 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즈, 엔에이치(NH) 서포터즈 등도 자리에 함께했다.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세요! 엠제트(MZ) 세대 힐링 촌(村)캉스”라는 문구와 함께 농촌여행을 홍보하는 본격적인 캠페인이 시작되며,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즉석밥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영동군은 지난 13일 필리핀 두마게티市 계절근로자 35명을 초청해 1일 영동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필리핀 두마게티시와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 후, 올해 4월부터 영동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다양한 영농활동을 지원해 왔다. 군은 3~5개월 장기 근무와 오랜 타국 생활에 지친 계절근로자들 격려를 통해 사기진작 및 근무의욕 고취를 도모하고, 계절근로자들을 지역 외빈으로 초청함으로써 자매도시로서의 우의를 다지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영동군의 대표 관광시설인 영동와인터널을 관람하며 영동의 지역특징과 매력을 하나하나 알아갔다. 오후에는 자유시간을 가지며, 영동읍 전통시장 탐방, 생필품·기념품 구매, 문화시설 관람 등으로 특별하고도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 무엇보다 몇 개월간 살아온 영동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른 근로자들과 소통과 어울림의 기회를 가졌다. 투어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몇달간 영동에 살았어도 영동을 둘러보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일일투어를 통해 살기좋고 행복한 자매도시 영동군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영철 군수는 이들과의 간담회에서 “고향으로 돌아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