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흥덕보건소는 2일 노년기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영양 관리를 돕기 위해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건강한 밥상, 행복한 노년’을 진행했다. 강서보건지소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60세 이상 주민 약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식생활교육연구소 대표 신송희 강사의 내 몸을 살리는 음식이란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16일, 23일, 30일에 각각 식생활 문제, 건강식품의 이해, 건강한 식생활 방법 등에 대해서도 배우게 된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적용가능한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고,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광숙)에서 청주권 6개 시니어클럽 관장들을 초청해 우리동네 안심순찰대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오찬을 함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령화 시대에 맞춰 시니어 인력을 활용한 지역 사회 안전망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 오는 2026년 3월 발대식을 목표로 추진 중인 우리동네 안심순찰대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우리동네 안심순찰대는 60세 이상의 시니어 인력을 선발하여 범죄취약지역 예방순찰, 경로당 등 노인시설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 교통사고 예방 홍보 활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 각 시니어클럽은 15명(총 90명) 가량의 어르신 선발 및 인건비를 지원하고, 자치경찰위원회는 복장, 장비 등 활동에 필요한 지원과 충북경찰청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한 가운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자치경찰위원회는 청주권 각 경찰서 대상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2025년 내 예산 편성과 인력 선발 절차를 마무리한 후, 2026년 3월부터 순찰대 활동을 시작할 방침이다. 이광숙 자치경찰위원장은 “우리동네 안심순찰대 사업을 통해 시니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의 두 번째 일정을 4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왕진버스는 괴산농협 주관으로 열렸으며, 병·의원 접근이 어려운 농촌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받았고, 한방진료를 비롯해 구강검사, 치아 관리교육, 시력검사 등 기초 진료가 제공됐다. 특히, 실생활에 필요한 돋보기 지급,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무료 법률상담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도 함께 제공돼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군은 오는 19일 청천농협 주관으로 청천중학교 체육관에서 올해 마지막 왕진버스 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개소 시범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총 3개소로 확대 운영 중이다. 송인헌 군수는 “농번기철 바쁜 일정으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농민들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실질적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이재영)은 4월 기준 국가암검진 수검률 충북 도내 1위 달성과 함께 제18회 암예방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군은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국가암검진사업에서 매진해 지난해 수검율 도내 2위에서 1위로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보건소에서는 올해 홀수년 생을 대상으로 암 검진을 시행 중이며,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매월 국가암이동검진을 운영하고 있고, 암을 진단할 경우, 지원 기준 적합 시 의료급여수급권자ˑ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는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지원한 암 환자 건수는 총 14건이며, 의료기관을 통한 안내 등 지속적인 홍보에 힘쓰고 있다. 국가암이동검진 일정은 건강보험공단에서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알림톡으로 매달 발송하고 있다. 군은 이외에도 국가암검진 신규 사업으로 군민 참여형인 ‘건강검진 나눔 인증’ 주민홍보단을 운영해 군민 참여도를 높인 결과, 이동검진으로 1,309명을 완료했고 약국 연계 대장암 홍보, 채변통 900개 배부, 충북대학교 연계 암예방 교육 51명 실시 등의 성과를 거뒀다. 기타 자세한 사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 이하 재단)은 레이저아트 전시이원공명(Resonance of Reality and Virtuality)의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아티스트 토크와 오디오비주얼 퍼포먼스를 결합한 한밤의 공명을 13일 오후 6시 30분, DDP 디자인랩 3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밤의 공명은 전시 오프닝 퍼포먼스에 이은 두 번째 특별 행사로, 전시 공간 자체를 무대로 삼아 관람객의 눈앞에서 펼쳐지는 몰입형 공연과 윤제호 작가가 참여하는 아티스트 토크로 구성되며, 전시와 공연, 대화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며, ‘공명’이라는 키워드를 다층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에 앞서 진행되는 아티스트 토크에서는 윤제호 작가가 이번 전시의 개념과 제작 과정, 공명이라는 키워드에 담긴 의미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관객과 소통하고, 윤제호 작가와 전통 타악 연주자 소경진이 함께 참여해, 전통 리듬과 현대 기술이 교차하는 특별한 오디오비주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전통 타악의 생생한 울림이 레이저와 전자음향으로 확장되는 이번 공연은, 관람객의 감각에 직접 울림을 전하며, 과거의 리듬이 미래의 빛과 공명하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구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과 김윤덕 국회의원(전주시갑,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16일 국회에서 AI 기반 차세대 XR 디바이스-신기술융합콘텐츠 신산업 발전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신기술융합 생태계 구축과 XR·메타버스 중심의 미래 신산업 육성 전략 마련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XR디바이스 및 콘텐츠 분야 관계자들이 참여해 의견을 나눴고, XR산업은 현실과 디지털 가상세계를 연결하여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을 제공하는 플랫폼 산업이다. 김교흥 의원, 김윤덕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실감메타버스콘텐츠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서 김도균 삼성서울병원 AI연구센터 교수의 AI 기술이 이끄는 신기술융합콘텐츠·디바이스 융합의 미래 – 글로벌 XR/메타버스 전략과 한국의 대응을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에는 유재호 산업통상자원부 디스플레이가전팀 과장, 김성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산업정책과장, 송혁규 페네시아 이사, 이정중 롯데호텔 롯데월드(Young & Trendy Band) 파트장, 이지욱 버넥트 부장, 김재관 제이지비퍼블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이디야커피가 2025년 두 번째 커피 다이닝 프로그램 '2025 커피 다이닝: 제로(Zero)'를 오는 13일부터 서울 강남 논현동 이디야커피랩 매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시즌 커피 다이닝은 환경과 건강을 고려하는 지속가능성 흐름을 반영해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제로 슈가(Zero-sugar), 디카페인, 논알콜 등 음료 시장 트렌드를 조화롭게 담아냈다. 코스는 웰컴 드링크인 시원한 오미자차를 시작으로, 제로 콘셉트를 구현한 세 가지 음료와 각각에 어울리는 디저트 페어링이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첫 번째 코스는 논알콜 위스키향 시럽과 아로마틱 워터, 디카페인 커피를 조합한 '제로 데미지(Zero Damage)'로, 오레가노 그리시니와 함께 제공된다. ‘제로 데미지’는 비알코올 성인용 음료이며, 1% 미만의 알코올을 함유하고 있는 위스키 향이 첨가돼 있다. 두 번째는 생강, 정향, 꿀, 홍차 등을 블렌딩해 더워지는 계절에 어울리는 '스파이시 아이스 티(Spicy Iced Tea)'로, 레몬 진저 밀푀유와 함께 제공된다. 마지막 코스는 투명하게 만든 수박 주스에 애플망고 껍질을 활용한 시럽과 디카페인 커피를 혼합한 '커피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이하 복지부)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어르신·노숙인·쪽방주민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풍수해·태풍 등 재난 대비 사회복지시설 및 의료기관 안전점검을 위한 2025년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2025년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은 혹서기 위기가구 발굴·지원, 노인·아동·노숙인·쪽방주민 등 취약계층 대상별 맞춤지원 강화, 냉방비 지원 및 안전관리를 골자로 혹서기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적극 추진한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행복이음의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여름철 폭염, 집중호우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주거취약가구, 독거노인·장애인가구 등 혹서기 위기가구 약 4만 명를 집중 발굴하고, AI를 활용한 초기상담 전화와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서도 현장 중심의 복지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복지 욕구를 파악할 계획이다. 전국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전담팀에서는 발굴된 위기가구를 방문해 상담을 제공하고, 필요시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며, 집배원, 배달업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민간봉사단인 좋은이웃들 등을 통해서도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지원한다. 또한 폭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이하 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 이하 개발원)은 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여든 번째를 맞이하는 ‘구강보건의 날’은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주제로, 지난 80년간 이어온 구강보건의 소중한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을 이루기 위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땀을 흘리며 헌신한 공로로 63명의 유공자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광석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서 사회적으로 소외받을 수 있는 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게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 인프라를 넓히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하였다. 또한, 충청남도 서천군 보건소의 함지인 주무관은 매일같이 마을회관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가 구강 상태를 살뜰히 살피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였다. 특히,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19일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후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우리부산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형준 시장, 장준용 동래구청장,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개인 및 기업 고액기부자, 자원봉사자 등 참석한 가운데 1호 및 개인·기업 기부금 전달, 여름나기 물품키트 배분금 전달, 캠페인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고, 박형준 시장이 1호 기부자로 참여하며, 기업 대표 등 11명이 1억 원의 기부금을 모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