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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군민이 행복한 스마트 증평’ 비전 선포…AI 기반 스마트 콤팩트시티 도약

민선 7기 5대 군정방침 확정
돌봄·경제·농업·문화·도시 혁신 추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이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군민이 행복한 스마트 증평’을 새로운 미래 비전으로 선포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군정 추진방침을 확정하며 미래 성장 기반 구축에 나섰다.

 

25일 이재영 군수는 “민선 7기 증평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을 행정 전반에 적극 접목해 주민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군민의 시간을 아껴드리는 ‘스마트 콤팩트 시티’로 도약할 것”이라며 행정 혁신과 조직 체질 개선 의지를 밝혔다.

 

군은 새로운 비전 실현을 위해 △돌봄은 든든하게 △경제는 활력있게 △농업은 풍요롭게 △문화는 다채롭게 △도시는 품격있게 등 5대 군정 운영방침을 수립하고 분야별 핵심 정책 발굴과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돌봄 분야에서는 민선 6기 동안 구축한 돌봄 인프라를 바탕으로 더욱 고도화된 복지 정책을 추진한다. ‘증평형 노인복지모델’과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스마트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독립 교육지원청 신설 추진과 지역 맞춤형 교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교육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농업 분야에서는 고령화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레이크파크와 연계한 체류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농산물 유통체계 혁신과 농촌공간 정비,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도 본격화한다. 청주국제공항과 충청내륙고속화도로 등 광역 교통망의 장점을 활용해 제3·4일반산업단지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중심으로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기업 유치와 함께 청년층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추진해 문화관광도시로서의 기반을 강화한다. 도시 분야에서는 재해위험지구 정비와 철도하부 통로박스 보행자도로 개설 등 생활밀착형 인프라 확충을 통해 안전하고 품격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한다.

 

군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을 확대하고, 생활권 중심의 압축도시(콤팩트시티) 전략을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 모델 구축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행정 다이어트를 통해 불필요한 관행은 과감히 걷어내고 증평의 강점인 ‘20분 도시’ 특성을 살린 실생활 밀착형 정책을 확대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치열했던 경쟁을 넘어 군민 통합을 이루고 구호가 아닌 실행과 성과로 증평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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