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신용한)가 경제적 어려움과 정신건강 문제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도민들이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통합지원 안내서 '당신의 이야기는 계속되어야 합니다–내일을 잇기 위한 지원사업 모음집'을 제작·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 정신건강 문제, 신체질환 등 다양한 위기 요인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면서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지원사업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연계하는 통합지원 체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도는 기관별로 분산돼 있던 각종 지원사업을 위기 유형별로 재분류하고,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지원 안내서를 제작했다.
안내서에는 ▲정신건강 상담 ▲긴급복지 ▲금융·채무조정 ▲의료비 지원 ▲청년 지원 등 20개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 문의처 등 핵심 정보를 담아 도움이 필요한 도민과 상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는 앞으로 도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시·군, 행정복지센터, 의료기관, 복지기관 등 관계기관에 안내서를 배포하고, 현장 상담과 사례관리 과정에서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위기 상황에 놓인 도민들이 필요한 복지와 의료, 정신건강, 금융 지원 등을 적기에 연계받을 수 있는 통합 지원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정신건강과 복지, 의료,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찬오 도 보건정책과장은 "위기 상황에 놓인 도민들이 필요한 지원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안내서가 도움이 필요한 도민들에게 다양한 지원제도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길잡이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