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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JTX 조기착공 염원 1만5775명 서명부 국토부 전달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조기 착공 총력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김명식)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JTX 조기 착공 서명부를 전달하고, 중부권 핵심 광역교통망인 JTX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적극 건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명부는 지난 3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한 ‘JTX 조기착공 염원 서명운동’을 통해 마련됐다.

 

당초 서명 목표는 1만 명이었지만 총 1만5775명이 참여하면서 목표 대비 157%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진천군은 이를 통해 JTX 조기 착공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군은 주민들의 뜻을 정부에 전달한 데 이어 JTX 사업 추진의 최대 분수령으로 꼽히는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JTX는 수도권과 진천을 비롯한 중부권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으로,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할 핵심 기반 시설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JTX가 단순한 철도 건설 사업을 넘어 수도권과 중부권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기업 투자와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동시에 국가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사업이라는 점을 정부와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JTX 민자적격성 조사는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절차다. 진천군은 조사 결과가 이르면 올해 12월 말 또는 2027년 초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확인된 주민들의 강력한 사업 추진 의지를 동력으로 삼아 국토교통부와 관계기관, 노선 통과 지역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를 위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김명식 군수는 “1만5천 명이 넘는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모아주신 서명은 JTX 조기 착공을 바라는 지역사회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JTX가 중부권의 교통지도를 바꾸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 핵심 기반인 만큼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와 조기 착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군은 민자적격성 조사 결과가 발표될 때까지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관계기관 및 관련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JTX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사회의 추진 의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조기 착공을 위한 전방위적인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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