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상상대로 음성시 건설’이라는 장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도로 정비와 교통망 확충을 추진하고, 지역 간 연결성 강화와 정주 여건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도로 정비계획과 통행 수요,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주요 사업은 ▲군도 및 농어촌도로 확포장 ▲스마트복합쉼터 조성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급경사지 정비 ▲도로 유지보수 등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도로망을 촘촘하게 확충하고 지역 간 교통 격차를 완화하는 한편, 상급 도로와의 연결성을 높여 주민 교통 편의와 도로 안전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군도 확포장 사업에는 17억 원을 투입해 한벌~용산 구간 0.6㎞, 용촌~용촌 구간 0.2㎞ 등 총 6개소를 정비한다.
농어촌도로 확포장에는 62억 원을 투입한다. 각회~쌍봉 구간 0.2㎞, 성본~부윤 구간 0.65㎞를 포함한 13개소에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음성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도 본격화한다. 군은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총사업비 56억 원을 투입해 음성읍 감우재전승기념관 일원에 조성한다.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스마트한 도로환경 구축에 나선다.
재해 예방과 도로 안전을 위한 정비사업도 병행한다.
원남면 조촌리 원남저수지 남촌교 재가설사업에는 99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 7월 착공했으며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맹동면 쌍정리와 생극면 생리 일원의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28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지난 7월 착공했으며, 한벌도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에도 11억 원을 투입해 이달 착공했다.
지난해 착공한 삼생교 재가설공사는 22억 원을 투입해 교량 재가설을 완료하고 임시 개통을 마쳤다. 현재는 주변 부대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2개소와 노인보호구역 10개소 정비, 교량 92개소 점검, 차선 도색, 아스콘 덧씌우기, 배수로 정비 등 도로 유지관리에도 38억 원을 투입한다.
군은 도로 확충과 안전시설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적인 이동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산업단지와 주요 거점 간 접근성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최재민 군 건설교통과장은 “촘촘하게 연결되는 도로는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할 뿐 아니라 주요 산업단지와 거점 지역 간의 접근성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 개선과 도로망 확충을 통해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보다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