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신용한)는 도청 대회의실과 관내 착한가격업소 지정 식당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직원 혁신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공직자의 적극행정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직원 간 소통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조직문화 혁신을 대표할 명제를 도출하기 위한 아이데이션 활동이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공직자의 역할과 자세를 모색했다.
이어 적극행정 교육을 통해 기존의 업무 방식에서 벗어나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도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공직자의 실천 방향도 살폈다.
2부에서는 관내 착한가격업소 지정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도지사와 함께하는 저녁&충북 대전환 토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일류행정 경진대회’ 수상자를 비롯해 도정혁신 연구모임 ‘끌어올림’ 회원 등이 참석했다. 신 지사는 일류행정 경진대회를 준비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문화 혁신 의지를 담은 체인징 메시지 카드를 활용해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직급과 역할에 따른 경직된 소통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조직문화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류행정 경진대회’는 도가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을 발굴해 도정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지난 9월 2일 도청 전 부서가 팀 단위로 참여했으며, 접수된 154건의 사례 가운데 최종 10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도는 이 같은 우수사례 발굴과 혁신 활동을 조직 내부의 변화로 연결하고, 직원들이 새로운 정책과 행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안할 수 있는 조직환경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 역량 강화에 그치지 않고 아이디어 발굴, 적극행정 교육, 도지사와의 직접 소통을 연계해 충북도의 행정혁신을 조직문화 차원에서 뒷받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신용한 도지사는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공직문화 정착이 곧 일류행정 충북 도약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 여러분이 마음껏 역량을 펼치며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