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님표 여주쌀' 첫 모내기

  • 등록 2014.03.10 17: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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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쌀 산업특구로 지정된 경기 여주시(시장 김춘석)는 10일 여주쌀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번 모내기는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심정보) 주최로 여주시 우만동 홍기완 농가의 비닐하우스에 하였으며 김춘석 여주시장을 비롯해 김규창 여주시의회 의장, 이병형 농협여주시지부장, 통합 RPC 관계자,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모내기는 990㎡ 규모에 지난 2월 8일 파종한 ‘진부올벼’를 심고 오는 7월 정곡 300㎏ 가량이 수확될 예정이다.

 

매년 조기 재배를 통해 여주쌀 홍보와 재배기술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홍기완 씨는 “올해도 고품질 여주쌀을 생산하기 위해 땀과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모내기에 참여한 김춘석 시장은 “올해 여주쌀 홍콩 수출을 시작으로 여주쌀이 세계 최고의 우수한 쌀로 거듭날 것을 믿으며, 여주쌀의 대풍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심은 벼는 수확 후 농협유통센터를 통해서 ‘대왕님표 여주쌀’ 홍보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민이 수습 기자 choi13@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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