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미동산수목원 '목공예 체험' 운영

  • 등록 2016.02.18 15: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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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중 총 5회 걸쳐 행사 실시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 미동산수목원 내 목재체험장에서는 오는 3월 중 총 5회에 걸쳐 목공예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18일 충청북도(지사 이시종)에 따르면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실시되고 있는 본 체험은 각급 학교 단체 및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미동산수목원의 대표 체험이다. 

이번 3월 체험은 신학기가 시작하는 달에 맞춰 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용도 연필통, 책꽂이, 독서책상 만들기 체험이 진행 된다. 체험 일정은 4일, 11일에 단체를 대상으로 다용도 연필통 만들기를 진행하고, 가족을 대상으로 19일은 책꽂이 만들기를 진행한다. 또한 20일, 27일은 독서책상 만들기가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매월 2회 진행되는 유료 체험행사는 목공예 예술가인 장기영 공예가가 진행하는 체험으로 질 높은 목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산림환경연구소는 목재문화체험행사와 더불어 자연학습체험교실, 상설 숲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산림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이해 가정과 학생들에게 필요한 소품 위주로 목공예 체험을 준비했다”며 “목재체험은 매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예약이 실시되니 자세한 사항은 연구소 누리집을 참고해 달라”고 전했다. 
한수진 기자 han1991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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