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 출신 이보환 씨, 충북도의원 출마 공식 선언

  • 등록 2018.04.24 11: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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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언론인 출신 이보환 씨(51, 더불어민주당)가 24일 충청북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이 후보는 단양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론인으로서 지역 현황과 군민이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전달했던 경험을 살려, 지역과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지속가능한 단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의 대한민국과 단양은 어르신들의 피와 땀, 눈물로 만들어진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한 생활을 위한 지역발전에 그동안의 경험을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어르신을 위한 공약으로 단양읍 상진리 일원 급식시설 설치, 경로당에 식탁 및 의자 보급, 경로당 무료 와이파이 구역 만들기, 9988사업 확대 등을 제시했다.

그는 “오늘 어르신을 위한 공약 제시를 시작으로 여성과 장애인, 청소년 관련 공약을 발표하겠다”면서 “아울러 지역경제활성화, 지역간 균현발전, 관광과 농업의 결합 등 평소 구상한 발전 방안들도 수시로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이 후보는 “단양의 대변인으로 단양군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아 충북도에 전달하고 지역의 이해를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보환 후보는 매포초등학교·매포중학교·충북고등학교·충남대 경제학과·세명대 경영행정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노인복지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윤해 기자 yunhae52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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