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5성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하나은행과 함께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시니어타운 더해든(THE HEADEN)의 입주자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메이필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문 메이필드호텔 서울 대표이사와 이재철 하나은행 부행장 그리고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시니어타운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입주자의 편의성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시니어타운 입주 희망자와 계약자를 위한 금융 컨설팅 ▲신탁 및 유언대용 신탁 등 맞춤형 금융 상품 개발 등이 포함된다.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 고객의 필요에 맞춘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니어타운이 고품질 주거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하나은행은 입주자들에게 세무, 상속 등 금융 지원을 통해 입주 준비의 편리함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문 메이필드호텔 서울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시니어 고객층이 더욱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니어타운 입주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금융 서비스와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메이필드호텔 서울의 시니어타운 ‘더해든(THE HEADEN)’은 5060 액티브 시니어의 라이프스타일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고품격 주거 공간이다. 조경전문기업인 정림조경을 전신으로 탄생한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3만 2천여 평의 넓은 부지에 130여 종의 수목, 70여 종의 꽃으로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과 3km에 달하는 자연 산책로를 통해 도심 속 자연을 향유할 수 있는 웰니스 호텔로 유명하다.
시니어타운 ‘더해든’은 메이필드호텔 서울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5성 호텔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다이렉트로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시니어타운으로, 입주자들에게 건강과 안전, 편리한 주거 생활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미라클메디 특구인 강서의 수준 높은 의료 시설과 연계한 개인 건강 관리와 스포츠, 문화, 예술 등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입주자들은 품격 높은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니어타운 ‘더해든(THE HEADEN)’의 청약은 내년 2월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