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식 의원이 외래동식물 유입으로 인한 농어촌 환경 파괴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신문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비례대표)은 15일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 국정감사장에서 갖은 푸드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여러 외래동식물이 유입돼 농어촌 환경을 파괴하고 어자원을 고갈시키고 지자체별로 산발적으로 대응 진행을 하고 있다"며 말했다.
신 의원 "보다 더 구체적이고 철저하게 인프라를 구축해서 문제점이 발견되면 즉시 대응 태세에 만전을 기할수 있게 준비 하도록 상임위에서 노력하겠다"며 "특히 외래어종이 생태계 환경을 심히 교란시키고 있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퇴치 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서 보다 나은 농어촌과 귀농 귀촌에 토대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겠다"며 덧붙였다.
농어촌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도 약속했다.
전남 고흥 출신인 신 의원은 "고흥은 3면이 바다로 둘러 쌓여 있어 앞으로 여러가지 지원 할 수 있는 부분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농어촌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됨에 있어 정부 정책이나 지원대책에 부족함이 많은데, 모든 국민이 고령화에 대해 심각성을 인식하고 앞으로 지원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해수위 국정감사에 대해 신 의원은 "이번 국감을 통해서 해당 상임위에 관련된 국정 전반에 대해 정확하고 철저하게 진단해서 국민의 삶을 증진 시키고 국가 경쟁력 제고에 역량을 다하겠다"며 "특히 소관 상임위인 농어촌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보다 더 철저하게 농어민 편에 앞장서서 역할과 의정활동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