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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니어TV] '국민소득 4만불 시대 경제 대통령' 정세균 전 총리 지지

전국 대학교수 1260명 국회서 지지 선언..." 서민 눈물 닦아줄 바른 대통령"

 

[뉴시니어 =  홍성욱 기자]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등 전국 113개 대학교수가 참여한 '바른 대통령 찾기 전국 교수 1260명' 모임이 1일 20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에 대해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바른 대통령은 정 전 총리뿐"이라며 "청백리의 정치활동으로 많은 국민들에게 신뢰받고 있는 정세균 후보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 모임의 상임대표는 김상호 대구대 총장이 맡았고, 이승훈 세한대 총장, 두재균 전 전북대 총장, 김시오 경북대 부총장, 윤성식 고려대 명예교수 등 30명이 공동 대표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선입견이나 얄팍한 감성에 좌우돼 선택한 지도자는 참담한 시행착오로 국민의 고통을 더 크게 만들게 한다"며 "국민이 냉철하게 검증하고 합리적으로 판단해서 최상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지식인의 역할”이라고 했다.

 


모임은 정 전 총리를 지지하는 이유로 "코로나로 침체된 경제회복과 소득 불균형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수행해 청년들에게는 희망을, 국민들에게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적 대타협으로 국민소득 4만 불 시대의 잘 사는 일류국가의 경제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들었다.


이들은 또 "사회적 약자와 소상공인의 아픔에 공감하며 희망을 제공하는 돌봄의 정치로서 서민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일류국가의 바른 대통령"이라고 했다.


정 전 총리는 대기업 임원과 산업자원부 장관 증을 지내 실물 경제에 대한 높다. 또한 국무총리 시절 외교 경험도 풍부하다는 평가다.

 


이 자리에서 홍기준 경희대학교 교수는 "정세균 후보는 능력과 도덕성이 검증됐고, 차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고 나아갈 비젼을 갖추고 있는 지도자"라며 "지금 우리 사회가 매우 어렵다. 이런 여러 가지 문제를 타결해 나갈수 있는 지도자는 정세균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모임은 외교·안보, 과학기술정보통신, 문화·예술·교육, 산업·경제·부동산, 청년·시니어·일자리 등 7개 상임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정 전 총리에게 정책 조언을 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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