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 장영승)는 애니메이션, 웹툰 등 서울시 콘텐츠 업계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 및 후속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220억 원 규모의 콘텐츠 전문 투자조합 ‘일신 뉴코리안 웨이브 3호’를 신규 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본 투자조합은 한국모태펀드, 예술의전당, 엔에치엔티켓링크(티켓링크), 메가박스중앙 등이 출자자로 참여했다. 창작 공연예술 분야와 함께 애니메이션, 웹툰 등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일신 창업투자를 통해 향후 8년의 존속기간 동안 운용될 예정이다.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일신 뉴코리안 웨이브 3호 투자조합’을 통해 민간 투자가 취약하지만 성장 잠재분야인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및 초기 기획단계 콘텐츠에 약 30억원 이상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실적으로 자금 조달이 가장 어려운 애니메이션 분야와 제작 초기단계에 투자를 집중해 업계 자금난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침체된 투자 시장 분위기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2008년도부터 콘텐츠펀드 출자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1446억원 규모
[문화투데이 = 이윤서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 장영승)는 지난 15일 서울 밀레니엄 호텔에서 국제콘텐츠마켓 ‘SPP 2019’의 성대한 막을 올렸다. 국제콘텐츠마켓 SPP(Seoul Promotion Plan)는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의 애니메이션·웹툰 전문 마켓으로 1:1 비즈매칭, 아시아 시장 전문 포럼인 아시아뉴디렉션(Asia New Direction), 웹툰과 애니메이션 전문가를 위한 컨퍼런스, 기업 주도형 비즈니스 이벤트 이그나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서울산업진흥원 콘텐츠산업본부 박보경 본부장의 환영사로 막을 연 SPP 2019 개막식에는 중국 망고TV의 제니퍼 치아오(Jennifer Qiao), 인도네시아 RTV의 아르띠네 우토모(Artine Utomo), 일본 아베마TV의 마나미 카바시마(Manami Kabashima), 한국 EBS의 남한길 부장, 말레이시아 아스트로(Astro)의 이즈라 마리사 하나피(Ezura Marissa Hanafi), 베트남 SCTV 레 펑 메이(Le Phuong My), 태국 타이 PBS(Th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