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공나리 가수의 ‘십년만 젊어도’가 뜨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항상 젊기만을 바란다. 한때는 펄펄뛰는 청춘이었지만 세월 앞에 장사 없다는 말이 있듯이 세월은 인정사정없이 흘러간다. 이러한 정서를 표현 한 것이 공나리 가수의 ‘십년만 젊어도’이다. 공나리 가수는 “어머니께서도 종종 친구들 모임에 다녀오실 때면 체력도 외모도 예전 같지 않다"고 하시면서 ”십년만 젊었으면 참 좋겠다“라는 말씀을 하신다며 ”제게는 어머님이 아직도 젊고 아름다우시지만 어머니의 마음은 그렇지 않으신 것 같다.“고 했다. 공 가수는 ”팬들이 제 노래로 잠시나마 큰 기쁨과 활력을 찾는 다면 좋겠고, 모든 부모님의 청춘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노래하고 있다“고 하면서 즉석에서 ”한때는 펄펄뛰는 청춘이었어, 한때는 곱디고운 청춘이었어, 화살처럼 날아간 세월들 구름처럼 지나간 세월들, 한번 가면 되돌릴 수 없는 세월아“라고 한 곡조 뽑는다. 공 가수는 "지금 코로나 19 바이러스 때문에 무대에 설 기회가 없지만,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서 팬들과 만나 노래 부르고 싶다"고 했다. "요즘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공연이나 축제들이 대부분 취소되어, 온라인이나 SNS를 통
[문화투데이 = 홍성욱기자]오는 21일(일) 오후 5시,의왕시(시장 김상돈) 레일바이크분수대광장에서 국악협회 의왕시지부의 ‘여름 음악회 청춘’공연이 펼쳐진다. 의왕시예총 주관, 의왕지역 9개 전문예술인 협회가 참여하는 ‘제15회 의왕예술인 한마당’행사의 일환이다. 이번 공연에서는25현 가야금과 해금, 대금, 피리 그리고 타악기와 베이스 기타로 구성된 국악실내 악단이 ‘퓨전국악가요’ 등을 선보인다. 국악협회 의왕시지부는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전문 연주자들의 다양한 연주활동을 지원하는 단체다. ‘청소년국악예술단’을 기반으로 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진로활동은 물론 정서 함양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