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김성옥 기자]한중미술협회(회장 차홍규)는 정부 기관이 아님에도 미술협회가 아닌 산동성(山東省) 초원시(招远市) 시정부 초대로 3월 22(금)일부터 3월 25일(월)일까지 초원시립전람관에서 초원시 미술가협회, 초원시 서예가협회와 함께 한중 양국 간에 우정의 전시를 상호 개최한다. 초원시정부 기관이 명기된 초대장은 상당한 의미로 앞으로 한중미술협회는 중국의 어느 시정부측과의 협의에서도 당당하게 어깨를 같이 하게 되었고이번 전시는 한중간 상호 교류전으로 한국에서의 전시는 한중미술협회 고문인 송옥주 국회의원이 마련한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 2층 로비에서 4월 8(월)일부터 4월 10일(수)까지 전시를 한다. 이번에 참여 할 한중미술협회 한국 측 작가는 강유경(도예), 김국(서양화), 김미행(입체), 김언배(섬유), 김창한(서양화), 민지혜(섬유), 박은희(수묵화), 윤상민(사진), 이석우(도예), 이지연(회화), 이현희(서각), 장혜숙(서양화), 장우순(서양화), 정미순(한국화:채색), 차홍규(하이브리드) 등 15명이고, 중국 측에서는 위자오원(于兆文) 초원시 부시장(原招远市政协副主席), 왕용장(王永江) 금도전각연구원장(金都篆刻研究院院长),
[문화투데이 = 조성윤 기자]서울시 교육청이 주관하는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문화 조성사업’에 한중미술협회의 제안이 채택되어 그 실행학교인 장안중학교(학교장 김경희)에서 위 조성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2019년 3월 7일 장안중학교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그동안 한중미술협회는 ‘미술의 대중화를 위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전시를 표방하며, 대한민국 국회, 서울시 의회. 서울시의 각 구청은 물론 호텔과 일반갤러리 등 국내와, 중국 북경의 주중한국문화원을 비롯하여 청도, 북경 등 중국의 여러 도시에서 전시를 이어오고 있었고, 3월에는 산동성 초원시 초청으로 현지 지역작가들과 함께 한중간 우정의전시를 할 예정으로 그간 국내 미술단체 중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단체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하고 있었다. 김경희 장안중학교 교장은 인사말에서 “한중간 미술외교를 열심히 펼치는 한중미술협회와의 뜻 깊은 MOU협약을 통해 장안중학교의 ‘장안갤러리가’ 학생들의 미술교육장소일 뿐만 아니라 교사들, 더 나아가 지역주민들에게 유용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한중미술협회 소속 예술가들의 질 높은 작품과 미술지도를 통해 수준 높은 미술문화를 접하고 느끼면서 예술적 감성이 많은 이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