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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수리산상상마을 인생이모작랩 입주단체 모집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 군포문화재단은 수리산상상마을에서 4060 시민들의 지역사회 내 창업·창직활동 지원을 위한 2023 인생이모작랩(Lab)에 입주할 단체들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생이모작랩은 수리산상상마을 내 문화예술창작촌 B동 12실을 활용해 진행되는 지원사업으로, 창업·창직을 희망하는 4060 시민들에게 사업공간과 교육, 컨설팅을 지원해 활동 거점을 만들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입주 및 운영이 진행되는 인생이모작랩에서는 입주단체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 및 1:1전문가 컨설팅이 이뤄질 예정이다.

 

창업교육에서는 기업에 대한 이해와 전망, 협동조합 및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법인, 상품기획 및 시장분석 등 창업에 필요한 실무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경영전문가를 통한 단체별 1:1 컨설팅에서는 경영전략, 마케팅 및 홍보, 인사, 노무, 법무, 세무, 회계 등 창업희망자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재단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총 12개 단체를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며, 선정된 단체들은 지원된 공간을 올해 말까지 사용한다. 재단은 지속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4060 시민들은 군포시민을 단체장으로 하여 3인 이상으로 단체를 구성하고 오는 27일까지 군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안내된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창업 활동을 위한 거점을 제공하는 한편, 군포문화재단의 평생학습 사업과 연계된 교육자원을 활용하는 사업”이라며 “단체의 사업을 진행하며 지속가능한 활동기반을 고민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생이모작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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