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홍성욱 기자] 금융경제, 노동, 문화체육계 300인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 정세균 후보를 지지하는 우정의병대(우리가 정세균이다)는 지난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용산빌딩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청년과 서민이 희망을 기대할 수 있도록 지친 국민을 보살피고 모든 불평등의 축을 무너뜨려 공정하고 정의로운 일류국가를 이룰 바른 대통령을 원한다"고 밝혔다. 또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이 모두 중용해 검증된 지도자로서 소통과 통합 및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국민소득 4만달러 시대를 이끌 수 있는 경제대통령 정세균 후보를 지지한다고 전했다. 이어 위기극복 능력이 있고 국민통합을 이룰 수 있는 품격 있는 지도자와 함께 안정감 있는 지도자, 혁신과 담대한 회복으로 격차 없는 사회, 땀과 노력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 도덕적으로 깨끗한 부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세균 후보와 함께하는 의원들도 참석해 의지를 더했다. 김교흥 의원은 "우리 역사를 보면 항상 대한민국이 어려울 때 의병대가 일어서서 대한민국을 반듯하게 올려놨다"며 "지금 굉장히 위기고 어
[뉴시니어=홍성욱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교흥(제21대 국회의원선거 인천 서구갑) 예비후보의 ‘밀알은 반드시 쓰인다’ 출판기념회가 정치인, 기관단체장, 주민 약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15일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김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에는 윤관석, 우상호, 김영주, 홍영표, 송영길, 최재성, 이원욱, 유동수, 신동근, 박찬대, 맹성규 국회의원 등 여권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컬투, 김봉곤, 김종국 등 문화·체육계 인사부터 김 예비후보와 함께 일했던 장·차관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 윤관석, 김진표 의원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정세균 총리는 추천사를 통해 “김교흥은 30여 년간 함께한 정치적 동반자”라며 “좌절과 실패의 경험을 통해 소통과 실용의 정치를 배운 김교흥이 우리 사회에 한 줄기 희망이 되길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이날 김교흥 예비후보는 "몇 번의 실패를 거치면서 밀알이 썩어서 많은 열매를 맺듯이 ‘밀알은 반드시 쓰인다’라는 책 제목으로 여러분을 만나뵙게 됐다"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공부를 통해서 앞으로 지역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