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는 철산종합사회복지관 4층에 새로 조성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광명시니어클럽’ 개관식을 9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노인일자리참여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판식, 기관 라운딩을 진행하고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추진계획과 포부를 설명했다. 광명시니어클럽은 사회복지법인 계영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며 올해는 학교급식 도우미와 공공시설(작은 도서관 등) 지원 두 가지 사업으로 총 145명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2년에는 ‘동행편의점’사업, 공동작업장(밑반찬, 장만들기 등)을 운영하여 어르신에게 적합한 소규모 매장 및 각종 전문 사업단으로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마련해 드리는 것이 어르신들을 위한 최고의 복지라 생각한다”며 “행복한 노후와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관내 복지관 등 7개 수행기관에서 32개 사업을 통해 2,0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공공일자리에 참여하지 못하는 노인일자리 사각지대 어르신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강원도관광재단(강옥희 대표, 이하 재단)은 도내 반려동물 동반관광 여행지 정보를 한 눈에 찾을 수 있는 강원 댕댕여지도 를 오픈하였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반려동물 인구 천만시대에 맞춰 재단은 반려동물 동반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내 동반 가능한 숙박, 식당, 카페, 관광지, 체험과 동물병원 등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취합한 ‘강원 댕댕여지도’를 PC와 모바일 반응형 웹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에게 제공한다. 지난 5월, 강원도수의사회 협조를 포함, 행동교정가, 관광학 교수, 반려산업 전문가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발족하여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 정보 수집에 대한 기준을 정하고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정확한 정보를 구축했다. 반려견과의 추천 여행코스와 테마별 여행 그리고 직접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나만의 여행코스 등 반려견 동반여행 초보자도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구축 전 반려가구 대상 진행 한 설문조사 내용을 반영하여, 관광지 정보 뿐 만 아니라 반려견을 키우기 전 알아봐야 할 상식과 반려견과 교감하는 법, 동물 등록제 캠페인 안내 등 단순 정보제공을 넘어 반려생활에 유익한 정보도 함께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충청남도(양승조 지사) 가 대한민국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는 ‘2050 탄소중립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도는 8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1 탈석탄·탄소중립 기후위기 선제 대응 국제 콘퍼런스’와 ‘언더2연합 아태지역 포럼’을 개최했다. ‘탄소중립, 그리고 정의로운 전환’을 주제로 한 탈석탄·탄소중립 국제 콘퍼런스에는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미국 기후 특별 부대사 조나단 퍼싱 등 국내외 전문가·관계자가 참석했다. 또 한정애 환경부 장관, 윤순진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 반기문 반기문재단 이사장, 리빙쥔 중국 구이저우 인민정부성장 등이 영상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했다. 콘퍼런스는 개막식, 정책 발표, 특별연설 및 기조연설, RE100 참여 선언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양 지사는 충남형 그린뉴딜 사업에 기반한 탄소중립 비전과 추진 전략을 담은 ‘충남형 2050 탄소중립 비전·전략’을 발표하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충남형 2050 탄소중립은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그린(Green) 충남’이라는 비전 아래 2035년까지 2018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 50% 감축을 목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 는 6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제2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KBS대전방송총국이 주관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유엔(UN) 세계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미세먼지 문제를 논의하고 미세먼지 저감 실천 활동에 대한 지역주민의 참여 인식을 고취 시키고자 마련했다. 양승조 지사와 대학교수 등 미세먼지 관련 전문가, 시민단체, 대학생, 지역주민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기조 강연, 해외 지방정부 관계자 인터뷰,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기조 강연에서는 김용표 이화여대 교수가 ‘미세먼지 과학적 규명’을 주제로 도내 대기환경 현황을 바탕으로 미세먼지 원인에 대한 진단과 전망,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토크콘서트 참석자들은 △미세먼지 개선과 대책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중국 산둥성과 일본 나라현 등 해외 지방정부의 인터뷰 영상을 통해 미세먼지 대책을 살펴보고 국제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지금 우리 인류는 기후변화의 위기 속에서 새로운 전환의 시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남진, 윤수현 듀엣곡 ‘사치기사치기’는 여러 국민에게 사랑받으며 많은 경연 프로그램에서도 애창되는 등 국민 애창곡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치기 사치기' 노랫말은 예로부터 놀이에서 쓰였던 '사치기 사치기 사뽀뽀'라는 익숙한 놀잇말을 가사로 만들어 친숙함을 더한 노래다. '월요일은 원래, 화요일은 화끈하게, 수요일은 수도 없이, 목요일은 목숨 걸고, 금요일은 금쪽같이, 토요일은 토닥토닥, 일요일은 일찌감치 사랑하자' 는 재치있는 노랫말이 돋보이는 '사치기 사치기' 노래는 날로 인기에 힘을 얻으며 세대 막론 큰 사랑을 받고있다. 중독성 있는 쉬운 멜로디와 가사가 애창곡으로서 조건을 갖췄고, 국민오빠 남진과 차세대 트로트 여제 윤수현 의 조화가 완벽하게 이뤄졌다는 평이다. 남진이 직접 만든 '사치기 사치기'의 안무 또한 유행하며 SNS를 통해 손과 다리를 터는 안무를 따라하는 영상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남진, 윤수현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이차영)의 대표 축제 괴산고추 축제가 2일 ‘순정농부 고추장터’와 함께 온라인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농산물유통센터에서는 ‘순정농부 괴산장터’를 개장하며 오프라인 고추 판매가 진행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행사장 내 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해 운영했다. 이날 판매장에는 고추 구입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았으며, 이차영 괴산군수도 방문해 고추 판매에 나선 읍·면 고추농가를 격려했다. 또한 현장에 방문한 사람들을 위해 괴산고추 방앗간DJ가 진행하는 ‘속풀이 고추난타’도 펼쳐졌다. 괴산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축제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오후 5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셰프와 함께 하는 괴산고추를 부탁해’에는 최현석 셰프와 개그맨 양선일이 출연해 맛있는 고추요리를 선보였다. 또한 저녁 7시 개막식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과 괴산군 홍보대사 청이가 출연해 흥겨운 공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 개막식 라이브 방송에서는 최고 시청자수 1709명을 기록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이어서 동진천변에서 이차영 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김종화 축제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인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규현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정책을 알리는 홍보대사 겸 명예 정부합동민원센터장으로 활동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8일 오후 2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수 규현에게 ‘홍보대사 겸 명예 정부합동민원센터장’ 위촉장을 수여한다. 위촉식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소수의 관계자만 참석하며, 국민권익위 공식 유튜브 채널 ‘권익비전’에서 생중계된다. 국민권익위는 청렴문화 확산 및 국민고충 해소가 주요 업무인 국민권익위의 정체성과 가수 규현의 바르고 따뜻한 이미지가 잘 맞아 ‘홍보대사 겸 명예 정부합동민원센터장’으로 위촉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규현은 방송에서 각종 예능, 음악은 물론 뮤지컬 배우로 맹활약 중이며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 인기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고 있다. 국민권익위는 정부의 반부패 총괄기관으로서 ‘청탁금지법’, ‘공공재정환수법’, ‘공익신고자 보호법’ 등 반부패·청렴 정책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또 정부대표 민원창구인 ‘국민신문고’와 국민 정책참여 포털인 ‘국민생각함’을 운영하고 고충민원과 행정심판 등을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종성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오는 7일 ‘100세 시대를 여는 건강순환의 시작: 골다공증 치료 패러다임 혁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7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대한골대사학회가 주최하고 이종성 의원이 주관하며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토론회는 이종성 의원의 유튜브채널(이종성TV)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1년 기준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인구비율은 16.5%로 이미 고령사회에 도달했고 2025년에는 노인인구가 20%를 넘어서면서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예정이다. 인구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노년 건강을 위협하는 핵심 질환이 바로 골다공증이다. 전문가들은 골다공증을 국민의 노후를 위축시키는 건강악순환의 주범으로 지목하고 있다. 2019년 기준 골다공증 환자수도 100만 명에 달하며, 특히 노년층에 발생하는 골다공증 골절의 경우 사망률이 최대 17%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우리나라의 골다공증 치료환경은 열악한 상황이다. 골밀도는 신체 노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자연 감소하기 때문에, 골다공증은 효과적인 골절 예방을 위해 지속치료가 필요한 위중질환임에도 골다공증 첨단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김영록 전남지사는 29일 해남군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살피고, 선제 검사 등 지역감염 확산 차단에 온힘을 쏟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의 이날 방문은 최근 해남 송지면에서 다방‧주점 등을 통해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지난 27일 다방‧주점 등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는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영업주, 지역 주민 등 총 17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모두 같은 감염 경로로 확인됐다. 전남도는 즉시 신속대응반을 투입해 확진자 동선 파악, 밀접접촉자 126명 분리, 지역주민 5천443명 전수 검사 등 강도 높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한 배달 형태의 다방업 종사자에 대해서도 유흥시설 종사자와 같이 2주에 1회씩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으며 해당 시설에 대한 긴급점검에 나섰다. 김 지사는 “연일 코로나19 최전방에서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과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어 “최근 델타변이 확산으로 소규모 집단 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해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도민들께서 안심하도록 역학조사를 철저히 해 지역사회 추가감염을 막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26일 울산과학기술원(총장 이용훈)과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3월 UNIST는 의료 기술에 스마트폰, 웨어러블 디바이스, 인공지능(AI) 등 첨단 IT기술을 결합시킨 디지털 의료 서비스를 연구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연구센터를 개소하고 '예방 · 모바일 진단 · 재활 · 의료 빅데이터 분석' 4가지 영역에서 다양한 서비스 개발과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업무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와 UNIST 스마트 헬스케어 연구센터는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실증 및 공동과제 수행 ▲‘25년 개원 예정인 울산 산재전문공공병원향(向) 솔루션 공동 발굴 ▲부산 국가시범 스마트시티 구축과 병행되는 헬스케어 클러스터 공동 제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스마트 헬스케어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을 함께 개발하고 관련 사업 기회도 공동 발굴한다. LG유플러스는 UNIST 재학생 대상 스마트 헬스케어 해커톤 개최를 비롯, UNIST 헬스케어 센터와 연계한 정신건강 관리 솔루션 연구를 통해 다양한 신규 솔루션을 공동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UNIST는 현재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