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에서 농업기술원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은 도내 식품제조업체의 제품을 대상으로 자가품질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이후 농업기술원과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한 충북 소재 식품제조업체 중 이전 기술을 활용해 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거나 이미 출시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소규모 영세업체를 우선 선정해 총 6개 업체에 지원할 예정이다. 검사 항목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2025-94호에 따라 식품 유형별로 필요한 항목을 실시하며, 자가품질검사 비용은 전액 무상 지원된다. 지원사업 신청은 오는 1월 26일부터 충북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식품 자가품질검사는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을 제조·가공하는 영업자가 생산한 제품이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에서 정한 기준과 규격에 적합한지를 유통·판매 전에 자체 시설 또는 위탁을 통해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의무 검사다. 이미경 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과장은 “이번 사업은 충북농업기술원의 기술이전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제품 생산과 시장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후관리 차원의 협업”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정부가 지난 16일 발표한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원계획에 대해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외면한 채 중앙정부 주도의 시혜적 정책에 머물렀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21일 충남도는 김태흠 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회동을 갖고 “이번 정부 발표는 중앙정부가 특례와 예산을 분배하는 종속적 지방분권의 연장에 불과하다”며 “지역균형발전의 본질에서 보면 위선과 허구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특히 “대한민국 100년을 내다보는 지방분권은 사라지고, 정부 공모사업처럼 지역 간 경쟁 구도만 강화됐다”며 “대전충남특별시는 중앙의 배려가 아닌 지방의 권한으로 완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충남 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이 아니라, 지방분권의 혁명적 진전과 국가 경쟁력 회복을 이끄는 전략적 선택이 돼야 하며, 2050 미래 대한민국의 비전을 담아야 성공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또한 국무총리가 발표한 행정통합 지원계획에 대해 “구체성이 부족하고 선언적 수준에 그쳤다”며 “대통령의 강력한 자치분권 의지를 반영해 중앙정부의 재정·규제 권한 이양을 특별법에 명문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재정 분야와 관련해서는 정부의 행정통합 재정지원안이 “시혜적 성격의 한시적 대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겨울철 지속되는 한파로 저체온증과 동상 등 한랭질환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특히 치매환자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각별한 보호와 도민의 관심을 당부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한파 특보 발효 시 재난문자 발송과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역 45개 응급의료기관과 협력해 환자 발생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치매환자 보호를 위해 외출 시 동행 또는 외출 시간·행선지 확인, 방한복과 장갑, 모자 착용 여부 점검, 야간·새벽 외출 자제, 연락처가 적인 인식표 착용, 이웃과 지역사회 돌봄 망을 통한 안부 확인 등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모든 도민에게는 추운 날씨에 장시간 야외 활동 자제, 젖은 옷 즉시 교체, 음주 후 야외 노출 금지, 한파 시 실내 적정온도 유지, 한랭질환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 등 기본 예방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도가 최근 5년간 질병관리청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남지역 한랭질환 환자는 총 115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 고령층이 74명으로 전체의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다리가 O자로 휘어진 오다리(내반 변형)인 50대 여성 A씨는 얼마 전 계단을 내려오다 무릎 뒤쪽 오금 부위에서 ‘뚝’하는 소리와 함께 갑작스러운 통증을 느꼈다. 며칠이 지나도 통증이 지속돼 병원을 찾아 MRI 검사를 받은 결과, ‘반월상 연골판 기시부 파열’로 진단됐다. 오다리로 인해 무릎의 내측에 체중 부하가 집중된 상태에서 내측 연골판의 뿌리 부위가 손상된 것이다. A씨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연골판 봉합술과 함께, 다리 정렬을 바로잡는 근위 경골 절골술(HTO, High Tibial Osteotomy, 이하 교정절골술)을 동시에 시행했고, 수술 이후 통증은 눈에 띄게 줄었으며 보행 기능도 빠르게 회복됐다. 힘찬병원 정형외과 이동녕 진료원장은 “오다리 변형이 있는 환자에게 발생한 반월상 연골판 기시부 파열은 단순히 찢어진 부위만 봉합해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라며 “무릎 내측으로 쏠리는 과도한 하중을 분산시키는 교정절골술을 병행해야 연골판의 치유 환경이 조성되고 퇴행성 관절염으로의 악화를 막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오다리·완경기 이후 연골판 약화, ‘기시부 파열’로 이어져 50대 이후 발생하는 후천성 오다리는 나이가 들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대한민국 관광 지형을 새롭게 쓰고 있다. 인구 4만 명 미만의 작은 지자체가 연간 관광객 1,162만 명을 끌어들이며 중부권 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급부상했다. 단순한 방문객 증가를 넘어, 수도권 인구를 대거 유입하고 자연과 미식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구조로 전환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1일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이 분석한 2025년 군 관광 통계에 따르면, 괴산을 찾은 관광객은 1,161만 7,39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1,142만 1,868명) 대비 약 1.7% 증가한 수치로, 관광 시장 포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목할 점은 방문객의 ‘질적 변화’다. 거주지별 방문 비중은 충북이 38%로 가장 높았으며, 경기(21.2%)와 서울(10.2%) 등 수도권 방문객이 31.4%를 차지했다. 방문 거리 분석에서도 70~140km 권역 방문객이 39.35%(약 456만 명)로 가장 많았고, 30~70km 33.34%(약 387만 명), 30km 미만 15.21%(약 176만 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괴산이 충북 내 관광지를 넘어 수도권을 아우르는 광역 관광 거점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이 연일 이어지는 강추위에 대비해 군민 안전 확보와 한파 취약 분야 대응 실태 점검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9시를 기해 증평군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오는 22일까지 최저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당분간 매서운 한파가 이어질 전망이다. 군은 한파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초기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주요 상황을 상시 관리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독거 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방한 물품 지원, 주거 안전 점검, 현장 순찰을 병행하며 촘촘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일 열린 부서장 회의에서는 이재영 군수가 부서별 한파 취약 분야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집중 점검할 것을 지시하며,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같은 날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2곳과 지역 경로당 2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난방시설 가동 상태와 안전관리 실태, 생활 불편 사항 등을 직접 점검했고, 난방비 부담 여부와 시설 관리 상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지역 농산물 통합 브랜드 ‘음성명작’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입증한 데 이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최첨단 그린에너지 스마트 농업타운 조성으로 미래 농업 준비에 속도를 낸다. 군은 지역 농산물 통합 브랜드 ‘음성명작’은 우수한 품질과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아 2년 연속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신뢰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통합 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전년 대비 78% 증가한 26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932억 원의 경제 파급효과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농산물 수출 성과도 두드러졌다. 음성군은 인도네시아 복숭아 수출, 대만 샤인머스캣 수출 등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과 판로 개척에 나서며, 농식품수출정보 기준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농산물 수출 실적 4위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K-농산물’ 수출 선도 지자체로 위상을 공고히 했다. 생산 기반 현대화 역시 체계적으로 추진됐다. 스마트팜 기술이 적용된 군 공정육묘장과 맹동·대소 다올찬수박 공정육묘장을 준공해 품종별 우량묘의 안정적 공급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올 겨울 가장 길고 강력한 한파가 예보됨에 따라 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취약계층 보호와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주 내내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9일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긴급 한파대책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분야별 대응 대책을 점검했다. 김성보 시 행정2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관련 실·국장이 참석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노숙인·쪽방주민·독거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 보호, 68개 의료기관 참여 응급실 감시체계 유지,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단계 발령 및 신속 복구 체계 운영 등 주요 대응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시는 25개 자치구가 참여하는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기상 상황과 피해 현황, 취약계층 보호 현황 등을 종합 관리한다. 상황실은 상황총괄, 생활지원, 에너지복구, 의료방역, 구조구급반으로 구성돼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한다. 한파특보 발효 기간 동안에는 자치구청사 24곳을 24시간 개방해 한파응급대피소를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이 어르신들의 생활 공간인 경로당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6년 군 경로당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총 사업비 1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관내 경로당의 시설 기능보강과 장비 보강을 지원하며, 관내 경로당 중 시설 개보수나 장비 보강이 필요한 곳을 지원하며, 신축·증축·대수선·보수 등 다양한 형태의 기능 보강이 가능하고, 냉장고, 에어컨, TV, 소파, 식탁 등 편의물품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신청은 이달 19일부터 28일까지 경로당 관할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으로 하면 되고, 군은 현장 조사와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확정하고, 2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일상과 공동체 활동의 중심 공간인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설을 앞두고 축산농가의 도축 출하 수요에 부응하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축산물검사관 확대 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설 명절 동안 축산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축산물 수급 조절과 가격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도축민원 접수 시간을 오전 8시에서 오전 7시로 조정해 조기 도축을 실시하고 휴일에도 도축 검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설 명절에 도축이 증가하는 축종인 소의 경우 전년 월평균 대비 도축 두수가 25%가 증가한 20,000두가 될 것으로 도는 예상하고 있으며, 명절에 다소비 유통단계 축산물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해 소비자 신뢰와 축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고, 축산물가공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생산 제품을 수거해 기준 및 성분 규격의 적정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변정운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충북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소 도축 물량을 처리하는 음성축산물공판장 등이 있어 축산물공급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설 명절은 축산물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로 축산물 안전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철저한 검사와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