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2026년 의료·요양 통합돌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핵심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업무협약, 군 통합지원협의체 발대식, 퇴원환자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연이어 진행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단순한 회의나 행사를 넘어, 실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음성형 통합돌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군은 보고 있는 가운데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조은내과(원장 김진년)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거동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힘든 장기요양 수급자 가정에 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 진료 시스템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어르신들이 요양시설이 아닌 살던 집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통합지원협의체 발대식 및 1차 회의를 열고 조병옥 군수를 위원장으로 보건·의료·복지 전문가 20명이 참여하는 협의체는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올겨울 패션 아이템으로 바부슈카(Babushka) 스타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바부슈카는 러시아어로 ‘할머니’를 뜻하는데 과거 러시아의 할머니들이 천을 머리에 둘러 턱 밑으로 묶는 전통 스카프에서 유래했다. 바부슈카는 머리와 귀를 감싸 찬바람을 막아 보온을 챙길 수 있어 방한 용품이자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유행하고 있다. 유명 가수들이 유행을 주도하면서 바부슈카는 사각턱으로 콤플렉스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겨울철 임시방편 해결책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바부슈카로 사각턱을 일시적으로 가릴 수는 있지만 콤플렉스를 완전히 해결하기는 어렵다. 얼굴이 각져 보여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진 얼굴형은 턱뼈 자체가 사각턱으로 발달한 골격형과, 턱뼈는 괜찮지만 턱 근육이 과도하게 발달한 근육형이 있다. 원인에 따라 해결 방식이 달라지므로 정확한 진단과 전문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턱뼈가 원인이라면 사각턱 수술이 하나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사각턱 수술은 귀 아래부터 턱 라인까지 이어지는 하악골의 각진 부위를 절제해 부드러운 곡선으로 다듬는 수술이다. 단순히 튀어나온 뼈만 절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15일 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의료기관인 원광대학교병원을 방문하고, 여성농업인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수건강검진 사업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여성농업인 정책 전반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현장 방문에서 송 장관은 익산 원광대병원 특수건강검진 시설·장비와 검진 운영체계를 살펴보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의료진을 격려했다. 농식품부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는 이 사업 지원을 받으려면 농업인이 직접 시·군·구를 방문해야 했고 병원 현장 접수를 하더라도 농업경영체등록증을 통해 등록 여부 확인을 거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올해 1월말부터는 농업e지 앱을 통한 원스탑 검진 신청이 가능하게 되어, 해당 시·군·구를 방문하거나 경영체등록증을 발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검진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검진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농식품부는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동경영주 제도 개선, 여성 전담부서 정규 조직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확대, 화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교흥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갑)은 15일 오전 고남석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과 인천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재외동포청이 위치한 인천 송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위원장은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을 만나 재외동포청의 설립 취지와 인천 유치의 정책적 의미를 훼손하는 이전 검토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는 입장을 강력하게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재외동포청 인천 설치는 750만 재외동포의 편의와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국가적 결정”이라며,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750만 동포들이 원스톱으로 빠르고 편하게 일처리를 할수 있도록 인천에 본청을 두고, 외교부·대사관 업무를 위해서 광화문에 통합민원실을 두도록 한 것”이라고 설립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행정 편의나 관료적 발상으로 이를 흔드는 것은 재외동포 사회와 국민에 대한 약속을 저버리는 행위”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날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재외동포청 광화문 이전 검토를 철회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재외동포청의 인천 정착과 설립 취지를 존중하겠다는 뜻을 확인했다. 김 위원장은 “재외동포청이 인천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 해소와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삼성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삼성 생활문화센터 건립사업을 본격 착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 생활문화센터는 삼성면 양덕리 393-2번지 일원에 건축 연면적 약 399㎡, 지상 1층 규모의 제1종 근린생활시설로 건립되며, 총사업비 17억 8000만원을 투입해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 중이다. 군은 생활문화센터 이용자가 2022년 2천800여 명에서 2024년 9천100여 명 수준으로 크게 늘어나는 등 문화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삼성면 지역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으로 이번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센터 내부에는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대강당과 동호회·소모임을 위한 다목적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주민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체험·창작 활동 등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방음시설과 전문 활동공간이 함께 마련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연습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음성생활문화센터에서는 이미 다양한 주민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15일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에 해당하는 짝수년도 출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연말 혼잡을 피하기 위해 연초에 미리 암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국가암검진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시행되는 국가 예방 사업으로 지원 기준에 해당할 경우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자는 연간 최대 300만 원까지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은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항목과 주기는 위암·유방암 만 40세 이상(2년마다), 간암 만 40세 이상 고위험군(6개월마다), 대장암 만 50세 이상(1년마다),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2년마다), 폐암 54~74세 중 30갑년 이상 흡연력 보유자(2년마다)이다. 검진 대상자는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 검진기관을 방문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군은 이달 14일부터 관내 7개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국가 암 이동검진을 실시하는데 일정은 14일 진천군보건소, 19일 초평보건지소, 20일 이월보건지소, 21일 광혜원보건지소, 27일 덕산보건지소, 28일 백곡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가 새해를 맞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영 안정을 돕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원 정책을 확대한다. 14일 도에 따르면 현장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경영안정 지원, 위기극복 지원, 경쟁력 강화를 주축으로 33개 사업에 총사업비 1001억 원을 투입하며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7일 김태흠 도지사 주재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논의한 민생경제 활력화 제고 방안에 따라 마련한 후속 조치로, 논의 내용을 정책으로 구체화한 결과라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먼저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정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던 1인 자영업자까지 고용보험료 지원 대상으로 넓혀 정부 지원 외 자부담분의 20∼50%를 추가로 지원하며, 국민연금 지원 방식도 개선해 기존 신청주의에서 벗어나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 후 신청하는 방식으로 바꿔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소상공인을 위한 대표적인 사회안전망인 노란우산공제 가입 장려금도 기존 월 1만 원(연 최대 12만 원)에서 월 3만 원(연 최대 36만 원)으로 상향해 폐업·노령 등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화재로 인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강화읍, 송해면, 하점면, 양사면 일대 약 57만 평 규모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행정청 위탁구역으로 확대 지정되면서 관련 규제가 완화됐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해병대 제2사단과 군사시설 보호구역 행정청 위탁에 관한 합의각서를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규제 완화가 적용되며, 이번 합의각서를 통해 강화읍(대산리·월곳리), 송해면(하도리·신당리), 하점면(신봉리·장정리·부근리), 양사면(인화리·북성리·덕하리) 등 4개 읍․면 11개 구역, 총 57만 평이 행정청 위탁구역으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행정청 위탁구역은 제한보호구역 중 중요한 군사기지나 군사시설이 없고 작전 수행에 지장이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되며, 해당 구역에서는 일정 높이(7m) 이하의 건축 또는 개발 행위에 대해 군부대와의 별도 협의 없이 지방자치단체가 허가할 수 있어,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에 준하는 규제 완화 효과가 있다. 군은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각종 개발행위에 소요되는 행정 절차와 기간이 대폭 단축돼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해질것으로 했고, 민통선 지역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 제한으로 겪어온 불편이 상당 부분 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13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서울 시내버스 파업으로 출퇴근 불편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서울로 진입하는 광역버스를 전면 무료로 운영하겠다고 14일 밝혔다. 김동연 도지사가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시내버스 파업으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들께 큰 불편과 걱정을 끼쳐드려 마음이 무겁다”며 “도민의 발이 멈추지 않도록 경기도가 즉각적인 수송 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우선 서울 버스 파업에 따른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128개 대체 노선에 1,788대를 집중 배차했고, 15일 아침 첫차부터 경기도 광역버스 가운데 공공관리제가 적용되는 41개 노선, 약 474대를 전면 무료로 운행한다. 무료 운행 버스에는 전면 유리창에 식별 표지를 부착해 도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교통카드 태깅 없이 자유롭게 탑승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김 도지사는 “이번 조치는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도입해 운영 중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현재 약 3,500억 원 규모의 공공관리제 예산을 확보하고 있으며, 예산 문제로 도민의 교통 기본권이 침해되는 일은 결코 없도록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운동은 무병장수를 위한 가장 쉬운 방법으로 꼽힌다. 누구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으면서도 건강 수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이 2022년 국제학술지 순환(Circulation)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매주 150~300분의 중강도 유산소 운동을 실천한 사람들은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사망 위험이 약 20% 낮았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HO)는 규칙적인 운동이 심혈관질환, 당뇨병, 암은 물론, 치매 발생 위험을 유의미하게 낮춘다고 강조했다. 100세 시대를 맞은 지금, 운동은 체중 관리나 여가활동을 넘어 건강수명을 좌우하는 필수요건이 되었다. 강북힘찬병원 정형외과 신동협 원장은 “100세 시대의 관건은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신체 기능을 온전히 유지하며 얼마나 활동적으로 건강하게 사느냐에 달려있다”라며 “운동은 신체 전반의 활력을 높이는 동시에, 근골격계 퇴행을 늦추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심혈관계, 근골격계 강화에 인지력 개선 효과 운동의 대표적인 효과는 심혈관계 기능 개선이다. 2019년 미국심장협회(AHA)는 걷기, 자전거 타기와 같은 중등도 유산소운동이 관상동맥질환과 뇌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