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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CJ헬로비전, 문화재지킴이 협약 체결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CJ헬로비전(대표이사 김진석)과 특수법인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과 함께 13일 CJ헬로비전 본사에서 ‘한 문화재 한 지킴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CJ 헬로비전 생방송 ‘지역발전소’ 프로그램에 ‘문화재지킴이’ 코너가 새롭게 편성돼 매주 1편씩(약 12분) 문화재지킴이와 문화유산국민신탁 활동이 전국에 생방송 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문화재지킴이 방송은 문화재지킴이면 누구나 주인공이 되어 문화재지킴이의 활동을 전하는 미디어 공간으로 태어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재 봉사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서로 알리는 방송 소식지로서뿐만 아니라, 문화재지킴이 기자로도 활약하여 세상을 바꾸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또 다른 문화재지킴이의 모습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방송 콘텐츠 제작은 프로그램 제작자와 지역의 문화재지킴이 또는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기자단이 리포터가 되어 현장에서 지킴이들의 활약상을 생생하게 알리거나 스튜디오에 출연해 소개하는 등의 형식을 취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 우리 이웃의 문화재지킴이 이야기를 전국 방방곡곡 알려 문화재를 가꾸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조상의 얼과 정신이 깃든 문화유산을 함께 지켜나가는 ‘한 문화재 한 지킴이 운동’과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가꾸어 나가는 또 하나의 씨앗으로서 ‘문화유산국민신탁 운동’이 우리의 전통과 역사를 이해하고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내다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문화재지킴이와 문화유산국민신탁 회원가입은 문화재지킴이 누리집과 문화유산국민신탁 누리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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