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일 비베카요가(대표 비베카 킴)와 밀양 국제웰니스토리타운 관리·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밀양 농어촌관광휴양단지에 건립 중인 국제웰니스토리타운은 인도 전통 요가와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요가실, 명상실, 야외 및 루프탑 요가존, 스파실, 바디케어존,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올해 하반기 시설을 완공하고 10월경 시범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수탁기관인 비베카요가는 세계 최초의 요가 과학 대학교인 인도 비베카난다 요가대학교(S-VYASA)의 한국지부다. 2007년부터 국제요가 지도자과정(YIC)을 운영해 오면서 인도 요가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밀양 국제요가컨퍼런스, UN 세계 요가의 날 행사 등을 주관하며 국·내외 요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협약식에서 “국제웰니스토리타운은 지금까지 밀양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요가사업의 목표점이자 앞으로 그 성과물들을 구현해 나갈 핵심적인 공간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상호 소통과 협력으로 국제웰니스토리타운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1일 모두투어와 함양만의 특색이 가득 담긴 웰니스 관광 여행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함양군 진병영 군수와 ㈜모두투어 조재광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웰니스 관광상품의 공동개발 및 마케팅 등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 및 수도권 여행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함양에 대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모두투어는 관광분야에서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함양이 가진 웰니스* 여행 컨텐츠를 테마로 패키지여행 상품 개발과 모두투어 홈페이지 등 관련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판매로 관광객 유치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5월 19일부터 모두투어와 손잡고 ‘행복충전! 건강충전! 심봤다 함양 氣스테이’라는 1박 2일 웰니스 함양여행을 테마로하는 국내 패키지여행 상품을 함께 개발하고 모두투어 누리집과 협력 여행사를 통해 판매를 개시했다. 조재광 모두투어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의 많은 도시민들에게 함양이 가진 숨은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국악인 김덕수·박애리 씨, 7인조 아이돌 가수 빌리, 배우 박시후 씨가 오는 9월 열리는 ‘2023 대백제전’을 국내·외에 알린다. 충남도는 백제문화제재단은 1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도지사를 비롯해 신광섭 백제문화제재단 대표이사, 김성철 총감독, 홍보대사, 기자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성공적인 ‘2023 대백제전’ 개최를 위해 각종 홍보 행사 참여 및 홍보영상 촬영 등 국내·외에 대백제전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대백제전이 세계적인 명품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홍보대사 분들도 최선을 다해 2023 대백제전을 국내를 넘어 전세계에 알려 달라”고 부탁했다. 국악인 김덕수 씨는 “우리나라 대표 역사문화축제의 홍보대사로 위촉해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사물놀이를 전세계에 알린 것처럼 2023 대백제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화답했다. 김 씨는 사물놀이 창단 이후 전 세계를 순회하며 연간 150회, 총 5000회가 넘는 공연을 펼치는 등 한국의 국악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일 광교역사공원에서 열린 ‘똑버스 개통식’에서 “어르신들이 똑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앱 이용 방법을 잘 설명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재준 수원시장은 “똑버스는 앱으로 호출해야 하는데, 어르신들은 앱을 다루는 게 어려울 수 있다”며 “단체장님, 경로회장님 등이 마을 어르신들에게 앱 사용 방법을 쉽게 설명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똑버스는 호출하면 승객이 있는 곳으로 오는 택시 같은 버스”라며 “광교1·2동에서 똑버스가 활성화되면 하반기에는 서수원권 당수지구에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광교1·2동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 지난 30일부터 수원 광교 전역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는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 운행 시간 없이 승객이 부르면 오는 신개념 교통수단이다.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의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 브랜드다. 11인승 승합차이고,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행한다. 6월 7일부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세한대학교와 무안신도시 시니어대학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세한대학교는 2023년 6월부터 2025년까지 2년 7개월 동안 무안신도시 시니어대학을 운영하게 된다. 무안신도시 시니어대학은 만 60세 이상 남악·오룡 신도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8개 분야(직업탐색, 교양, 공예, 건강, 특강 등)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참여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전문성과 공신력을 갖춘 기관이 선정되어 기대가 크다”면서 무안신도시 시니어대학 운영이 남악·오룡지역 은퇴자 등 어르신들에게 제2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무안노인대학을 1993~2023년(1기~29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28기까지 1,49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국가철도공단는 31일 지역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드리기 위해 독거노인 17가구를 방문하여 방충망과 안전손잡이를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정다운어르신복지관과 협력해 대전 동구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더워지는 날씨에 안심하고 창문을 열 수 있도록 낡은 방충망을 새것으로 교체해드렸으며, 또한, 집안에서 안전하게 거동할 수 있도록 벽면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구욱현 시스템본부 전철처장은 “다가오는 하절기에 지역 어르신들이 한층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도공단은 매년 정다운어르신복지관과 협력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요리와 배식, 청소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여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 해오고 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오는 8월 17일까지 치매환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치매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기억활짝 기억반짝’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진천읍 여사마을, 광혜원면 중리마을, 초평면 용동마을, 백곡면 지곡마을 등 치매안심마을 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안심센터와 거리가 멀어 발생하는 치매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센터 직원과 전문 강사가 직접 마을로 찾아가 주 1회 총 8회기 동안 마을 주민들에게 치매예방교육, 치매예방체조, 공예, 워크북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든 참여자에게 운영 전·후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 주관적 기억감퇴검사를 실시해 프로그램 이용 후의 변화를 확인하고 그 결과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와 관련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박지민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기 주도적 인지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길 바란다”라며 “치매 예방사업을 확대해 치매 중증화를 지연시키고 사회적 고립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청주흥덕시니어클럽 등 노인일자리지원기관과 함께 민간분야 노인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고 31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그동안 저소득 ‧ 고령노인을 위한 중앙정책 복지일자리 중심으로 이뤄져 왔으나, 최근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층 진입이 가시화되면서 이들을 위한 일자리 정책마련이 요구돼 왔다. 이에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 ‘노인일자리 통합정보제공 체계’구축을 통해 직업경험이 풍부하고 건강한 베비이붐 세대에게 민간 및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지원하고 저소득 ‧ 고연령 어르신들에게는 공익형 일자리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양질의 민간일자리 발굴을 위해 청주흥덕시니어클럽 등 노인일자리 지원기관 6개소에 민간일자리 발굴단을 구성해 60세 이상 구직노인과 구인업체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구직노인을 위한 취업지원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민간 및 사회서비형 일자리 확대를 위해 사업 수익률이 낮아 시설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3개 시장형 사업단에 6천 5백만 원의 노후시설개선비를 지원해 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시장형 사업단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한국인삼협회(회장 반상배)는 30일 오후 1시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문화 발전을 목적으로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존과 전승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하자는 취지다.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는 단체명 그대로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이 소속된 협회다. 우리전통공예를 전승·보존하고 공예문화를 개발·육성하기 위한 연구와 기술 개발, 보급 활동을 통해 우리 전통공예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때문에 이번 협약은 한국의 대표적인 농업문화 중 하나인 인삼 문화의 전승과 보존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문화재청은 2020년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한 바 있다. 인삼 문화를 알리기 위한 인삼협회의 노력은 이번 협약 뿐만이 아니다. 5월 31일에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주최하는 ‘특용작물 미래포럼’에서 남수미 한국외대 연구원이 ‘인삼 문화 유네스코 등재 신청과 의의’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문화재청은 최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국내 대표 목록을 선정하기 위한 신청 공모를 받았으며, 인삼문화유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새로운 복지 수요가 발생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강화를 위해 맞춤형 복지사업과 연계한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을 세워 총력 대응한다고 30일 밝혔다. 고독사, 취약청년 은둔형 외톨이 등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강화를 위해 ‘2023년 전라남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 역량 강화 및 정책연구 등 3개 분야 24개 과제를 발굴하고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시행계획은 지난해와 달리 노인, 청년 등 전남도 개별 부서에서 추진 중인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사업과 연계해 사업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분야에선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 강화 ▲24시간 위기가구지원 콜센터 운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운영 강화 ▲민간 인적안전망 활성화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위기가구의 신속하고 정확한 소재 파악과 공공·민간 인적자원을 활용한 지원 연계로 신속하고 두터운 위기가구 지원서비스 구축이 기대된다.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 분야에선 전남도 개별 부서에서 추진 중인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사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