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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노인일자리사업, 하루 평균 약 4건 안전사고 발생

이윤서 기자 위험한 노인일자리사업, 하루 평균 약 4건 안전사고 발생

[뉴시니어 = 이윤서 기자] 지난 1월 17일 환경미화 활동을 하던 어르신이 주변 환경미화 중 넘어진 후 머리를 바닥에 부딪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병원 이송 후 CT 촬영 결과 이상이 없어 귀가했지만, 다음날 두통 호소 후 쓰러져 뇌출혈 진단으로 응급수술을 진행했고 결국 11일만인 28일 뇌출혈 손상이 심각해 사망했다. 이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활동 중 하나인 마을지킴이 사업 진행 중 발생한 사고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종성(비례대표)의원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안전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사망사고 또한 발생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을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한 안전사고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7년 315건, 2018년 964건, 2019년 1453건, 2020년 8월 기준 563건으로, 2019년의 경우는 2017년에 비해 약 5배나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2019년 기준, 하루 평균 약 4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2017년부터 2020년 8월까지 발생한 안전사고를 유형별로 구분하면, 골절이 52.1%인 171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혈관질환 등 기타 502건(15.2%), 타박상 390건(11.9%), 염좌 234건(7.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과 관련해 2017년부터 2020년 8월까지 총 12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는데, 이 중 교통사고가 67%인 8건으로 가장 많았고 심혈관질환 3건, 낙상 1건 순이었다. 아울러 동 사업 중 공익활동, 재능나눔활동, 시장형(공동작업형) 도급계약에 대해서는 상해보험이 의무가입되고 있어, 2017년부터 2020년 8월까지 86.6%인 2854건이 상해보험으로 처리되었고, 13.4%인 441건은 산재처리 되었다. 상해 승인된 2854건 중 12건은 사망사고로 각각 1억 5000만원의 사망보험금이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의원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시간 확대 및 안전자료 제작‧보급 등을 시행하고 있지만, 전혀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면서, “노인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보장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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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령 여성들의 ‘나이 듦’ 조금 더 괜찮게!' 리더교육
'중·고령 여성들의 ‘나이 듦’ 조금 더 괜찮게!' 리더교육 [뉴시니어 = 이윤서 기자] ‘고령사회를이롭게하는충남여성연합’(이혜주 회장)이 12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중·고령 여성들의 ‘나이 듦’ 조금 더 괜찮게!”란 주제로 1차 1~2강을 임정규 강사를 초청해 리더 교육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리더교육은 ‘코로나 19’로 인해 고사리 회원들이 대거 참여하지 못한 상황에서 충남고사리 이혜주 회장, 한국고사리 한명희 상임대표, 충남도의회 김연 의원, 시·군 시의회 의원, 시·군 지회장과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 두기 격상에 따라 참여자 등록 시, 발열 체크, 문진표 작성이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됐다. 1차 강사로 임정규(당진시문화복지국여성가족과여성친화도시조성전문관)의 강의로 1강 ‘중장년 여성의 일과 삶 톹 보기’ 2강 ‘공동체와 여성의 일거리’란 주제로 진행됐다. 개회사에서 이혜주 회장은 “‘코로나 19’보다 더 무서운 것은 고령화 사회에 대해 맞지 않은 정책을 펼치는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지역사회의 인권증진, 보편적 복지, 성적으로 평등한 공동체 실현, 주체적이고 연대하는 삶을 위해 충남도와 15개 시·군, 대한민국의 고령사회의 중심이 되는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 김연 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충남도 15개 단체가 함께 연대했다는 것은 상당한 성장이다”며 “여성 사회참여지원방향은 주로 ‘여성의가사돌봄’ 등으로 가족 내 역할을 병행하며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충남도의회에서도 ‘충남고사리’ 여러분의 꿈을 힘껏 응원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고사리 한명희 상임대표는 “충남의 2차선 도로의 인도 설치가 안 됐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그 피해자는 어린아이와 노인에게 돌아간다”며 “충남고사리가 앞으로 해결해 나아가야 할 문제다”고 지적했다. 한 상임대표는 이어 “노인성폭력에 대한 것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어 가고 있다”며 “방문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상담소 설치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대전고사리 전숙희 대표는 “충남 고사리가 전국 고사리의 롤모델이 될 것 같다”며 “정말 열심히 공부하셔서 이전세대와 다른 활기찬 신 노년의 모델이 될 수만 있다면 좀 더 값지고 행복한 여정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임정규 강사는 여성일자리 만들기 영역으로 ▲비대면, 돌봄과 공동체 ▲청소년 놀권리, 쉴권리 ▲그린뉴딜, 기후재난, 환경에 대한 ▲자격증 융복합 ▲여성폭력과 가부장문화 바꾸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미래사회, 미래산업을 위해 충남고사리여성연합에 과제로 제안했다. ‘고령사회를이롭게하는충남여성연합’리더교육은 1~3차로 진행되며 다음 교육은 19일 14시 30분부터 17시 20분까지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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