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15일부터 18일까지 하나된 평창 행복한 군민 세 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제3회 평창농악축제가 용평면 장평리 전통민속상설공연장 일원에서 4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8개 읍면 민속보존회가 신명나는 연주를 하며 시가지를 행진하는 거리 퍼레이드로 개막의 문을 연다. 개막식에서는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의 조화로운 융합을 이룬 퓨전국악, 역동적인 춤과 타악 퍼포먼스로 남은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난타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축제 기간동안 메인무대에서는 안성 바우덕이 외줄타기 공연을 비롯한 전국 유명 농악 10여개 팀과 관내 읍면 민속보존회 8개 팀이 흥취를 돋우는 가락과 토속적인 춤사위로 농악 공연을 펼친다. 축제장 체험장에서는 전통혼례식, 국수 만들기, 민속놀이, 한복 입어보기, 상모돌리기, 전통악기 연주 등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놀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축제의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공연은 축제기간에 22시까지 펼쳐지며,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를 한마음으로 기원하는 걷기대회와 폐막 공연이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우진 농악축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마동철)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야외잔디광장에서 ‘야외 치유(힐링) 인문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금관앙상블, 아카펠라 등 여러 예술단체의 색다르고 다양한 공연과 함께 평소 만나기 어려운 명사와의 만남을 통해 울산시민들에게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을 제공한다. 초청 명사는 SBS 공채1기 전문엠시(MC) 방송인 조영구, 울산시 홍보대사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개그맨 이용식, 서울미래음대안학교 이사장이자 뮤지컬 배우 박해미 등 총 3명이다. 첫째 날인 21일은 갓 브라스유의 금관앙상블 연주와 아카펠라 노래숲의 혼성 아카펠라 공연에 이어, 방송인 조영구가 ‘내가 행복한 이유’라는 주제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과 긍정적 마음가짐(마인드)의 효과에 대해 이야기한다. 22일에는 친친탱고의 탱고&클래식 연주와 집시 잇 업의 샹송&집시음악 연주와 개그맨 이용식의 ‘웃어야 건강하지요’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마음이 웃는 진정한 웃음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라보즈의 남성 중창과 일렉디바의 퍼포먼스 밴드 연주와 뮤지컬 배우 박해미의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원주시립교향악단이 제100회 기획연주회가 23일 오후 6시 30분에 댄싱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정주영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영화 슈퍼맨 OST ▲하차투리안 칼의 춤 ▲쇼스타코비치 왈츠 ▲내일로 가는 계단 ▲퀸메들리 ▲인순이의 친구여 등이 연주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댄싱카니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원주시립교향악단과 원주시립합창단의 특별 협연 무대로 진행되어 원주시립예술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당일 현장 발권(팔찌)을 통해 선착순 입장으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교향악단(☎033-766-0067)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기주 시 문화예술과장은 “세계인이 즐기는 원주 댄싱카니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원주시립교향악단과 원주시립합창단이 함께 협연을 펼친다.”며, “부득이하게 일정을 조정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원주시립예술단이 선보이는 최고의 무대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 군포문화재단(이사장 하은호)은 다음달 2일부터 10월까지 두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반월호수 야외무대에서 <핫플레이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핫플레이스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주말마다 특색있는 공연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하는 한편, 청년공연예술가들에게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군포의 ‘핫 플레이스’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재단은 산본로데오거리와 반월호수 등 2곳을 공연 장소로 정하고, 8월부터 산본로데오거리 주말 공연을 진행 중에 있다. 9월부터 시작되는 반월호수 핫플레이스 공연은 ‘선셋 반월’이라는 주제로 노을이 지는 토요일 저녁을 맞이할 수 있는 오후 4시부터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일몰시간 및 날씨 상황에 따라 공연시간은 변경 될 수 있다. 반월호수에서는 총 8차례 공연이 이어질 예정으로, 재즈, 밴드, 클래식, 앙상블, 퓨전연주 등 기악 장르 중심의 공연이 열려 자연과 함께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는 “반월호수와 낙조를 배경으로 편안하고 따뜻한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자연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