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군수 심재국)에서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평창 대관령면 송천 일원에서 ‘제31회 대관령눈꽃축제’가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눈동이와 함께 떠나는 눈꽃 여행을 주제로 겨울 테마파크형 축제의 매력을 뽐내며, 참가자들에게 환상적인 겨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현장에는 여러 가지 흥미로운 공간들이 마련된다. 대표적으로 ‘눈 터널’, ‘조각존’, ‘플레이존’, ‘아이스 카페’, ‘눈썰매장’ 등 겨울철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 공간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은 겨울 테마파크처럼 꾸며진 다양한 시설을 체험할 수 있다. 눈 터널에서는 거대한 눈 장벽을 통과하며 신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으며, 겨울 조각 존에서는 예술적인 눈 조각들이 전시되어 겨울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고 플레이존에서는 신나는 겨울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은 눈썰매장에서 겨울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다. 대관령면 송천 일원은 대관령 나들목(IC)에서 차로 약 5분 거리에 있어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고, 인근에는 다양한 숙박시설과 맛집들이 있어 관광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김범준 대관령면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제31회 대관령눈꽃축제는 겨울철의 아름다움과 겨울 여행의 즐거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축제”라며, “올해도 안전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분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오는 27일 월요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설 연휴 기간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하고, 31일 금요일은 휴원한다고 밝혔다. 청주시 미원면 미동산 자락에 자리 잡은 미동산수목원은 250ha의 면적에 난대식물원, 산림과학박물관, 목재문화체험장, 숲생태도서관 등의 다양한문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가장 최근에 조성한 숲속생태도서관은 자연과 교감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편안하게 휴식을 즐기며 지친 심신을 달래기에 알맞은 장소이다. 아울러 미동산수목원에는 고요한 숲속의 정취를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다양한 탐방로가 있어 긴 명절 연휴의 피로를 풀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기에 제격이다. 이재국 산림환경연구소장은 “귀성객과 도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방문객 맞이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미동산수목원에서 겨울의 ‘숲캉스’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설 연휴 미동산수목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하며, 입장은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경로당 식사도우미 사업으로 어르신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23일 마동 시영아파트 경로당과 금강동 강경경로당을 방문해 식사도우미 운영 상황을 살폈다. 이날 정헌율 시장은 어르신들의 점심을 세심히 챙기며, 식사뿐만 아니라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경로당 이용자의 식사 준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주 5일 10명 이상 식사하는 경로당 100개소에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00명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5월부터 경로당 냉·난방비 집행 잔액을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이 논의됨에 따라 식사를 활용한 노인 건강 증진과 복지 서비스 강화 방안을 검토했다. 검토 결과 경로당 식사 준비 지원을 최우선 사항으로 판단하고 노인일자리를 활용해 신속한 식사도우미 배치하고, 지난해 8월부터 주 5일 식사하는 경로당 380개소 중 10명 이상 식사하는 경로당 100개소에 우선적으로 식사도우미를 지원했다. 또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조리·위생·안전교육을 진행해 식사도우미의 역량을 강화와 함께 식중독 등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경로당 100개소를 대상으로 생산물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 시는 부식비 지원 여부와 경로당의 수요 등을 고려해 식사도우미 추가 배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한 경로당 이용자는 "항상 끼니 준비에 힘이 들었는데 이제는 식사도우미가 있어 정말 편하다"며 "경로당에서 걱정 없이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익산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식사도우미 운영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에게 교류 확대와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로당에는 균형잡힌 건강한 음식 제공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은 보건소가 오는 2월 1일부터 건강증진 프로그램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 앱(APP)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활용해 24주간 간호사, 운동사, 영양사 등 전문가들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상담을 받고, 3차례에 걸쳐 신체 계측과 건강 기초 검진 등을 받게 된다. 모집 대상은 군 거주자 또는 직장인으로, 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등 대사증후군 판정 기준에 따라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자가 우선 선정되고, 고혈압, 당뇨병 환자 및 약품 복용자는 제외다. 지난해에는 24주 과정으로 실시해 건강행태 1개 이상 개선율 52.4%,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율 54.1%의 성과를 보였으며, 참여자의 서비스 만족도 점수도 88.55점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에도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참여자들의 건강증진과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는 김영환 도지사가 22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소방업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설 명절 연휴 충북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청주 동부소방서를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항상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소방관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관내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입소자들께서 지내는 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히 살피고, 복지 최일선에서 아낌없이 노력하는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올해는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께서 건강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이날 김영환 도지사는 현장 근무 등으로 고생하는 충청북도 직원들도 격려하며, “설 명절 기간 중 도민 안전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도민 불편이 없도록 민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는 도민 생활 안정과 안전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연휴 기간인 25~30일까지 민생안정, 재난안전대응, 교통대책, 의료대응, 주민편의, 공직기강 등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보건소가 22일 결핵 발생률이 높고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무료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 대한결핵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와 함께 하는 ‘찾아가는 결핵 검진’은 경로당, 노인복지관,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 이용 시설로 결핵 이동 검진 차량이 직접 찾아가 진행되고, 흉부X선 촬영부터 판독까지도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흉부X선 촬영 결과 결핵 의심 소견이 보이거나 기침이나 가래 등 증상이 있는 경우 현장에서 객담검사를 추가로 하게 된다. 객담검사 결과 후 결핵이 확진되면 결핵 치료 의료기관으로 연계하여 즉각적인 진료와 복약 관리가 이루어지며 결핵 산정 특례가 적용되어 무료로 치료를 받게 된다. 2024년에는 관내 경로당 등 138개소를 찾아가 3,353명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실시하였고, 결핵 환자 조기 발견 및 적절한 치료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기여했다.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희망하는 시설이나 기관은 보건소 결핵관리실에 신청하면 된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더 안전하고, 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시니어컬처리더(팀장, 부서장, 임금피크제)’와 ‘주니어컬처리더(입사 5년차 이하 직원)’가 합동으로 전력거래소 오송지사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주니어컬처리더-시니어컬처리더 프레시 조직문화 개선 킥오프 회의’에서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the CHARMing KPX를 슬로건으로 5대 분야(Cooperation 협력, Health 건강, Assignment 책임, Renovation 혁신, Motivation 동기)에 걸친 조직문화 개선 사업의 실적을 점검하고, 2025년도 조직문화 중점 개선 사항으로 ‘청렴’과 ‘안전’을 선정하여 직급별 부서별 다양한 의견을 소통했다. 킥오프 회의에 참여한 주니어컬처리더는 “오송지사 건설 과정에서 철저한 안전관리를 부탁드리며, 향후 전력산업의 중대한 역할을 수행할 거점으로 오송지사가 거듭나길 바란다”고 기대를 전했고, 시니어컬처리더는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이 되기 위해 서로 다른 직급의 동료들이 많은 아이디어와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기존 ‘주니어 컬처리더’위주의 조직문화 개선 참여 범위를 확장하여 2024년 ‘시니어 컬처리더’를 출범하고, 전 직급이 참여하는 직원 주도형 조직문화 개선 모델을 정착시켰고,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직급간 크로스 멘토링, 번아웃 극복 코칭과 협업 문화 정착, 직장 에티켓 캠페인 등의 다양한 소통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였다. 송석돈 전력거래소 경영지원 처장은“조직문화 개선의 핵심은 구성원 간의 신뢰와 소통이며 올해에는 특히 주-시 컬처리더를 중심으로 직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더 청렴하고 더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보건소에서는 2025년 노인 안(眼) 의료비 지원을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백내장 등 시력상실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노인들의 개안수술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60세 이상의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족으로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안질환으로 전문의 진단을 통해 수술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경우이며, 개안수술 지원신청일 이전 납부한 의료비는 지원이 안된다. 신청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분증, 진단서(소견서) 등을 지참해 보건소로 접수하면 실명예방재단에서 대상자를 심의·결정 후 통보하고 3개월 기한 내에 수술을 진행해야 하며, 반드시 수술 전에 신청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60세 미만의 취약계층 안질환 대상자가 백내장, 녹내장, 사시수술 등의 지원을 받고자 하는 경우는 직접 한국실명예방재단에 신청하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노인들의 안질환 관리를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고 실명 진행을 예방하여 건강 100세 시대에 노년의 삶의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세종상공회의소(회장 김진동, 이하 세종상의)가 2025년 현장실습 훈련(시니어인턴십)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5년도 참여기업과 참여자를 모집한다. 16일 세종상의에 따르면 현장실습 훈련(시니어인턴십) 지원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보건복지부 재정지원사업으로, 만 60세 이상 근로자를 인턴으로 고용한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장년층에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원유형에는 일반형과 세대통합형으로 구분되고, 일반형은 3개월 동안 월 최대 40만원 한도 내에서 고령 근로자의 월 급여 50%를 지원하는 인턴지원금과 인턴 종료 후에도 6개월 이상 계속 고용계약 체결 시 3개월 동안 채용지원금이 추가로 지급되는 등, 기업이 최대 270만원까지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세대통합형은 숙련된 기술을 보유한 시니어를 청년 근로자의 멘토로 최소 6개월 이상 고용할 경우, 기업에 일시급으로 3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채용된 근로자의 고용기간에 따라 1인당 최대 280만원까지 장기취업 유지지원금이 추가로 제공되며, 일반형으로 인턴십을 참여한 시니어가 인턴십 및 계속 고용 기간을 모두 충족했을 경우 기업은 최대 55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세종상의 관계자는 “올해 우리나라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등 시니어들의 경제활동 참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며 “현장실습 훈련 지원사업을 통해 장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하는 등 사회 재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수시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상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진천군은 16일 송기섭 군수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비상시국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지자체 역할과 책임에 대해 토로했다. 이날 송 군수는 "최근 불법 비상계엄으로 인해 국가는 불행에 빠졌고, 국민에게는 큰 상처를 주었고, 헌정사 최초로 현직 대통령이 체포되는 불행한 사태가 발생했다"며 "현재 혼란스럽고 위중한 정국은 헌법에 규정된 절차를 통해 원칙적으로 문제를 해결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 군수는 "비상계엄으로 인해 장기적으로 침체 된 민생경제는 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얼어붙은 내수경제로 인해 서민, 소상공인, 중소기업인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고, 힘겨운 민생경제 위기 속에서 고통을 겪는 국민들의 안녕을 위해 더욱 마음을 모으고 어려움에 빠진 서민들에게 위로와 기도가 필요한 때"라며 "불안정하고 혼란한 정치 상황 속에서도 국민이 걱정이나 불안에서 벗어나 생계와 일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바로 지방정부가 해야 할 일이며,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방경제와 민생경제가 벼랑 끝으로 몰린 지금 이 순간, 한시도 지체할 시간이 없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발 빠른 지원 확대는 시급한 현안"이라며 "군에서는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민생경제회복T/F팀을 가동하고, 지역소비 촉진, 지역농특산물의 판매 지원을 비롯해 물가안정, 취약계층 지원 확대 등을 망라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 700억원씩 총 1400억원 규모의 지역상품권을 단계적으로 발행하고, 할인율도 당초 8%에서 10% 이상으로 확대하여 구매력을 증대시킬 계획"이라며 "정책의 효과성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충북혁신도시에서만 교차사용이 가능했던 사용 범위를 진천·음성 전 지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 정부에서는 조속한 추경을 통해 지역화폐, 민생경제 회복, 서민지원 등 국비지원 예산을 이제라도 편성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충북도도 지역화폐 지원 예산을 비롯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각종 예산지원을 확대하는 동시에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인의 숨통을 틔울 수 있도록 조기 추경을 적극 제안한다"고 실토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어려운 조건은 늘 직면하기 마련이지만, 지방정부가 지방정부 답게 민생에 집중한 본연에 역할에만 충실한다면 무엇이든 극복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갈등이나 논쟁보다는 정당과 정파, 지역과 이념 등의 이해관계를 초월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 혼란스러운 정국이 조속히 종식되고 도민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충북도와 각 시·군 그리고 160만 충북도민이 하나된 마음으로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