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22일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어르신 교통안전 골든벨 및 안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참여형 퀴즈 형식 안전교육인 ‘교통안전 골든벨’을 도입하여, 1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했는데 올해부터 어르신들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소속으로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약 450명이 참여했으며 오전, 오후 2회로 나눠 진행됐다. 참여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 속에 안전 선포식, 전문 강사의 교통안전교육, 퀴즈 참여형 교육인 골든벨 등이 펼쳐졌다. 시는 오는 23일에 노인복지관 소속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430명을 대상으로 추가로 골든벨 행사를 추진하며 2월에는 다른 노인복지관으로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어르신뿐만 아니라 스쿨존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교육과도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경찰청, 학교, 복지관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체험 중심의 교통안전교육을 어르신과 어린이들에게 맞춤형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박도현 시 교통건설국장은 “교통약자들의 교통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은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르신과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확보와 선진 교통문화 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참여형 퀴즈 형식 안전교육인 ‘교통안전 골든벨’을 도입하여, 15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했다. 올해부터는 어르신들까지 확대 운영한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치명적이다. 특히, 균혈증은 60%, 수막염은 80%의 매우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1959. 12. 31. 이전 출생자)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이다.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기관 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원주시보건소 홈페이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질병관리청 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의료지원과에 문의하면 된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폐렴구균 1회 접종만으로 예방이 가능해 접종받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가까운 보건기관이나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예방 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한국노인복지중앙회에서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노인복지증진대상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장기요양기관 및 양로시설 등 노인복지시설 지원에 힘쓰고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우수 자치단체에 주어지는 상으로 전국 13개 지자체(광역 2, 기초 11)가 선정됐다. 인천광역시에서는 강화가 유일하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지난 2022년부터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요원에게 처우개선 수당을 지원하는 등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하고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강화군은 노인 인구가 37%인 초고령 지역으로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지위 향상에도 힘써 어르신들이 촘촘하고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어르신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기준 65세이상 고령인구는 42,446명으로 전체 인구의 19.8%로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노인일자리, 여가복지, 맞춤 돌봄 등 노인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면서 어르신이 살기좋은 도시 조성에 힘써왔다. 이에 시는 올 한해도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어르신이 살기 좋은 친화도시로 나아가겠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시는 어르신의 사회활동 참여 및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예산 134억3천9백만원을 투입해 2022년 대비 284명 증원된 3,806명의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사업으로 일자리 및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취업알선형 사업을 신규로 추진해 구인처를 관리함으로써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취업을 상담해주는 한편 구인처를 알선해 어르신의 욕구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대표 노인복지사업은 어르신 목욕 이미용권 지급이다. 이미용권 매수를 지난해 4분기부터 연 24매에서 연 33매 확대해 물가상승에 따른 어르신들의 비용 부담 완화에 기여했다. 목욕 이미용권 사업은 어르신들의 위생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목포시 노인복지사업으로 70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대상자 2만 3000여명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지역 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사업이다. 아울러 노인인구 증가, 가족관계망 악화 및 사회적 단절로 고독사 등 노인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도 확대 추진해 어르신의 안부를 적극 살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의 생활지원, 안전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3개소에서 4개소로 늘리고, 생활지원사 등 전담인력 충원, 사업 예산 증액 등을 통해 전년대비 노인돌봄 대상자를 10%이상 확대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안부살피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대상자 세대 내에 응급호출기, 화재, 활동감지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응급상황시 119로 자동 신고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지원세대도 1,350가구에서 1,850가구로 확대 추진했다. 시는 올해에도 노인일자리 사업대상자를 4,187명으로 늘려 다양한 사회참여 돕고 노인 목욕․이미용권을 연 33매 확대 지급해 어르신들의 비용 부담 완화에 기여한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전담인력 등 30명을 증원해 약 4,000여명의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같은 지원 외에도 국가사업으로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노인 무릎 인공관절 최대 240만원 지원, 안 질환 수술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지난해 57명의 어르신이 의료비 지원을 받아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다. 올해 1월부터는 시가 자체예산을 확보해 1년이상 목포시에 주소를 둔 70세 이상, 중위소득 100% 이하 어르신 대상으로,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퇴행성 무릎관절염과 백내장에 대한 수술 의료비를 확대 지원한다. 무릎수술의 경우 양쪽 240만원, 백내장은 양쪽 40만원 한도로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와 진료비, 수술비를 지원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어르신이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가 시민 모두가 살기좋은 도시라고 생각한다”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마련에 더욱 힘써 노후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고구마와 꽃 등 로컬푸드를 활용한 ‘이색 커피 전문가’를 모집한다. 군은 오는 2월 7일부터 3월 21일까지 태안군교육문화센터에서 ‘태안 로컬푸드를 활용한 실버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을 운영키로 하고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태안지역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교육생은 교육기간 중 총 10회에 걸쳐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교육을 수료하고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커피의 유래, 커피머신의 원리, 카푸치노 시연 등 기본 과정을 비롯해 ‘고구마 라떼 만들기’와 ‘꽃잎 활용 커피 추출’ 등 태안 로컬푸드를 활용한 독창적인 교육도 함께 실시돼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65세 이상 태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참여자 △64세 이하 태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참여자 △65세 이상 태안군민 △64세 이하 태안군민 순으로 우선순위가 주어진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신청서 등 서류를 작성해 태안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1층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이메일(taeanplus@naver.com)로 송부하면 된다. 교육비 중 자부담은 25만 원으로 신청 시 입금해야 접수가 완료되며 추후 자격증 취득 시 15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지역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효과성 극대화를 위해 태안만의 특성을 담은 교육 추진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원예심리지도사 자격과정 △한식조리기능사 자격과정 △카페브런치 조리전문가 자격과정 등 주민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50여 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올해 예산은 2,065명 81억 8,700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일자리 인원은 12%, 예산은 17% 증가한 규모이다. 노인일자리는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활동형 △사회복지시설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으로 11개 읍면과 공모로 지정된 수행기관 4개소에서 시행하게 된다. 11개 읍면은 공익활동사업(근린생활시설관리와 문화재관리활동)에 334명 11억 2,600만 원, 수행기관 4개소에서는 공익형(경로당 환경도우미, 노노케어 등), 사회서비스형(복지시설지원, 취약계층지원 등), 시장형(시니어 손맛 등)으로 구분하여 1,731명, 70억 6,100만 원 사업비로 추진한다. 군은 사업 시행에 앞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교육과 사업설명, 근무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수행기관별로 실시하였다. 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 보장과 사회참여로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농심이 확 바뀐 새로운 콘셉트의 신라면 TV광고를 선보인다. 이번 신라면 광고는 일반인 모델을 활용해 누구나 갖고 있는 라면에 대한 추억을 공감할 수 있도록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농심 관계자는 “매우 친숙하면서도 사람마다 특별한 추억이 깃들어 있는 국가대표 1등 라면 신라면의 모습을 그리는데 집중했다”라고 설명했다. 그간 농심은 ‘사나이 울리는 신라면’이라는 카피와 함께 손흥민, 박지성, 송강호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월드스타를 신라면 모델로 기용해왔다. 이번 광고는 ‘인생을 울리는 신라면’이라는 새로운 카피와 함께 일상의 순간을 함께하는 대한민국 대표 라면의 친근함과 일상성을 강조하는 콘셉트다. 출시 이후 줄곧 사용해오던 ‘사나이 울리는 신라면’이라는 카피는 눈물이 나올 정도로 맛있게 매운맛을 강조했다면, 새롭게 선보이는 카피 ‘인생을 울리는 신라면’은 단순한 식품을 넘어 고객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며 정서적 교류를 나누는 동반자가 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새로운 광고는 ‘인생을 맛있게 메워주는 라면’을 주제로 가족, 친구, 동료와 즐기는 신라면의 모습과 함께 새해에도 신라면으로 맛있는 일상이 되기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매순간 가까이에 있으면서도, 해외에서는 세계인도 즐기는 신라면의 위상을 표현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후 선보일 광고 4편은 보다 구체적인 라면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가족과 캠핑에서 즐기는 신라면, 회식 다음날 속을 달래는 신라면, 친구들과 함께 먹는 신라면, 나만의 공간에서 편하게 즐기는 신라면을 소재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화를 재미있는 가사와 특유의 멜로디로 풀어냈다. 농심 신라면 광고 ‘인생을 맛있게 메워주는 라면’편은 오는 20일 온에어될 예정이며, 일상의 에피소드를 담은 본편 4편은 2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현장에 빵 15만 3천개를 지원한다. SPC그룹은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 횡성 등 4개 권역, 19개 장소에 총 6회에 걸쳐 크림빵과 카스텔라 등 간식용 빵 총 15만 3천개를 직접 배송하며, 자원봉사자들과 대회 운영을 지원하는 지자체 및 군∙경찰∙소방 공무원, 의료진, 기자단 등에 제공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국가의 중요 행사인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제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지난해 개최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도 빵과 빙과류 총 7만개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북도(도지사 김관영)는 도민의 열망을 담아 18일 새롭게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를 축하하는 “전북투어패스 특별할인행사(더 특별한 전북투어패스)”가 1월 22일부터 2월 4일까지 14일 동안, 최대 46% 할인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 행사는 특별자치도 출범(1.18)을 앞두고 전북투어패스 인기상품에 대하여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전라북도를 찾고 도민들이 좀 더 일상생활에서 특별자치도 출범을 체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판매는 온라인 채널(티몬, 위메프)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통합이용권(1‧2‧3일권)과 지역권(한옥마을권, 남원춘향여행권, 무주반디여행권)을 대상으로 기존 판매가격 대비 최대 46%라는 파격할인을 제공함으로써 관광객들의 구매를 유도,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도민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초성 맞추기’ 퀴즈 이벤트를 1월 17일부터 31일까지 14일 동안, 전북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누리소통망(SNS) 채널에서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당첨자 1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는 관광기념품 100선 판매관에서도 1월 8일부터 2월 18일까지 20% 상품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특히 기존 순환관광버스를 전북특별자치도 투어버스로 명칭 변경하고, 20개의 주요 관광 코스를 새롭게 개발하여 도내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가오는 1월 19일에는 성공적인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지난 12월 13일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촬영한 일본 후지TV ‘사카가미 동물왕국’이 방영될 예정이다. 이는 관광 콘텐츠 다각화를 위해 반려동물 친화‧동반 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자 하는 전북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동시에 반려동물 친화‧동반 관광도시로의 전북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남섭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고 붐업 조성을 위해 관광이 함께 하겠다 ”며, “앞으로도 전북의 강점을 녹여낸 특화된 관광상품을 개발‧연계하고, 지역 핵심자원 적극 발굴로 시그니처 관광명소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해 체류시간 연장과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능형 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오는 2월 말까지 신규대상자를 모집 중이며, 대상자는 자발적인 참여를 희망하는 건강 위험 요인(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이 있는 스마트폰 소지자이다. 장기요양등급 1~5등급, 보건소 원격 건강관리(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 관리 자가 측정 기기 지원 대상자 등은 서비스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대여받은 기기와 ‘오늘건강’ 앱을 연동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기기(손목활동량계, 체성분계, 혈압계, 혈당계 등)는 건강 상태에 따라 배부된다. 스마트폰이 없는 어르신의 경우 ‘화면형 AI 스피커’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사전건강 점검을 통해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으로 구분해 비대면 건강상담을 받고, 건강관리 목표 설정 및 달성 시 보상 지급 등 스스로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약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건강관리 사업 신청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건강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개선이 필요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