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올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폐렴은 국내 사망 원인 3위에 해당하는 질환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고, 폐렴구균 감염 시 중이염, 폐렴, 균혈증 및 수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회복 후에도 심각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예방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이며, 군에서는 ‘23가 다당 백신(PPSV 23)’을 무료로 지원한다. 접종 대상은 폐렴구균 접종력이 없는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65세 이전에 폐렴구균 다당 백신을 맞았다면 접종일로부터 5년, 단백결합 백신을 맞았으면 1년이 지난 후 재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 또는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윤태곤 소장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은 건강한 노후를 위해 폐렴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권장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13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도, 구미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로봇 기업, 육아정책연구소 등 로봇과 돌봄·육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미래산업 육성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돌봄 로봇 분야 미래산업 육성 계획 발표, 국내 서비스로봇 활용 사례와 사업화 모델 소개, 서비스로봇 국내 제조 사례 소개, 돌봄 로봇 미래산업 육성 전략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저출생과 전쟁을 선언한 도는 지난해부터 AI 돌봄 로봇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판단하고 로봇 제조·개발 기업, 돌봄 로봇 연구기관, 돌봄‧육아 전문가, 대학 등과 연구그룹을 구성해 돌봄 로봇 산업 육성 전략 마련 논의를 진행해 왔다. 도 로봇 산업 육성 전략은 육아 보조 로봇, 관제 시스템, 조리·방역 서비스로봇 등을 실증하는 아이 돌봄 로봇 실증사업에서 시작해 초고령까지 전 생애주기 돌봄 로봇 개발·제품화·실증을 지원하는 돌봄 로봇 실증센터를 구축하고, 최종적으로는 돌봄 로봇 특화 스마트 시티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AI 돌봄 로봇 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과 돌봄 로봇 실증센터 기반 산업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에 들어간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는 돌봄 로봇 미래산업 육성 계획을 발표하며 “경북은 서비스로봇 생산기지 분포, 영유아 밀집, 초고령화 진입 공존 등 산업적·사회적 특성상 돌봄 로봇 산업 육성의 최적지로 중소 로봇 개발사 시장진입을 위한 서비스로봇 지원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의 로봇 관련 기업에서는 국내의 서비스로봇 제조 현황과 활용 사례를 소개한 후, 블렌딩·조리·절단·자동 급식 등 자유롭게 변환할 수 있는 조리 로봇, 신생아용 이동식 침대(캐리콧)·카시트 등으로 자동 변경할 수 있는 AI 자율주행 유모차 로봇 등 양육자와 돌봄서비스 종사자의 신체적 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는 다양한 돌봄 로봇의 사업화 모델을 소개했다. 엄태현 도 저출생과 전쟁본부장은 “지역의 돌봄 산업 역량을 갖춘 기관, 기업 등과 긴밀히 협력해 AI 돌봄 로봇 실증 및 돌봄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돌봄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돌봄 산업의 세계시장은 연평균 10.76% 성장률로 ‘25년에는 2,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이 전망되고 국내시장은 연평균 12.31% 성장률로 지난해에 15조 6천억 원 규모로 성장해 왔고, 국제노동기구(ILO)는 전 세계적으로 돌봄 수요 증가에 따라 돌봄 일자리 수는 2015년 2억 600만 개에서 2030년 최대 4억 7,500만 개로 2.3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13일 한빛복지관에서 음성군민들의 삶을 기록으로 남기는 ‘영상자서전 제작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영상자서전 사업을 위해 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사업 추진 경과보고, 영상자서전 홍보영상 상영과 함께 충북 영상자서전 피켓 퍼포먼스로 향후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시니어 유튜버들은 발대식 이후 이웃의 삶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영상자서전 제작 지원사업은 군민의 삶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고, 영상콘텐츠 제작 교육을 통해 시니어 유튜버를 양성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조병옥 군수는 “군민의 인생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은 영상자서전이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에서는 연말까지 총 800여 건의 영상자서전 제작을 지원할 계획으로 영상자서전 촬영을 원하는 대상자는 한빛복지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주관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2차년도 사업 성과평가 결과 의료관광 중심형 분야에서 1위로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부산만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의 강점을 살려 웰니스관광 기반(인프라) 구축,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콘텐츠 개발, 외국인환자 웰니스관광 연계 유치실적 등 전 분야에 걸쳐 웰니스관광과 의료관광 융복합 협력 지구(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4년 주요 성과로는 웰니스 관광지 10개 선정, 외국인환자 약 3만여 명 유치, 웰니스·의료관광 전문인력 양성, 지자체 최초 부산의료관광비즈니스센터 개소, 융복합 협력 지구(클러스터) 협의체의 높은 자발적 참여도 외국인환자 웰니스관광 연계 관광상품 제안 모듈 프로그램 개발 등이 있다. 특히, 힐링데이 인 부산, 원데이 의료웰니스 힐링투어 등 10건의 융복합 상품은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의료 관광객과 국내 관광객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 2025년에는 웰니스관광지 추가 선정 및 고도화, 웰니스의료관광페스타 개최, 모듈 프로그램 활용 융복합 상품개발, 해외 의료관광 네트워크 구축 및 유치 확대, 웰니스 의료관광 글로벌 마케팅 등을 추진해 세계적(글로벌) 웰니스·의료관광을 더욱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세계적 수준의 치유·의료관광 목적지 조성을 목표로 하는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2023~2025년) 공모에 선정된 6개 시도를 대상으로 2024년 사업추진 실적과 2025년 사업 계획을 평가했다.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콘텐츠 개발·운영 실적, 외국인 환자 유치 수 등의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의료관광 중심형’, ‘웰니스관광 중심형’ 2개 그룹을 평가했다. 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지난해는 웰니스관광과 의료관광 융복합 협력 지구(클러스터) 조성의 기반을 다지는 해였다면, 올해는 더 강화된 웰니스·의료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마케팅을 적극 지원해, '글로벌 웰니스 의료관광 허브도시 부산'으로서의 도시 브랜드를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취약계층의 여가 활동을 위한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9일까지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꾸러미 구입비용을 지원하며 총 1억 6천여 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시설 이용자 1인당 3만 원 내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된 복지시설은 전남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에서 체험활동 꾸러미를 구입해 활동을 진행한 후 보조금 증빙자료와 정산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현재 남도장터에는 관내 6개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반려식물 키우기, 쌀 타르트 만들기, 김치·고추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꾸러미를 판매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복지시설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성기 시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농촌융복합 경영체의 판로 확대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보건소에서 11일 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와 연계하여 피부질환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한센병 신(新)환자 발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지역주민 151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좀, 습진, 가려움증 등 잘 낫지 않는 피부질환 진료와 관련 약품을 무료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센병은 만성 감염병으로 남녀 구분 없이 어떤 연령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 말초신경계 등 상기도 점막을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며 조기에 진단하여 치료를 시작하면 후유증이 거의 없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다. 환자 조기 발견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피부질환 무료 검진 다음 일정은 6월 중 계획돼 있으며, 세부 일정 및 장소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안선숙 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국내 한센병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지만 아직 근절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한센복지협회와 함께 무료 진료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어르신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문화 지원을 위해 4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경로당 확충과 여가 활동 활성화 등 기능 강화에 나선다. 시에서는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어온 조양동 청대 새마을 지역(33통)에 경로당 1개소를 신축하고, 시설이 노후되거나 3층에 있어 이용이 불편했던 경로당 2개소(럭키설악1차아파트 경로당, 속초대명2차아파트 경로당)의 매입·이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023년과 2024년에 걸쳐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3개 경로당(영랑동·금호동·대포동경로당)을 대상으로 17억 원을 투입해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기존 노후된 공공건축물을 친환경 녹색건축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시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상 경로당의 시설 환경을 신축 건축물 수준으로 개선하여 미세먼지 저감, 에너지 절감, 냉난방비 감소 등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경로당 운영비와 냉난방비, 운영 비품 및 프로그램 지원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지원사업 등 11개의 사업에는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시설이 노후화된 경로당의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한 필수적인 유지보수와 수선 작업 등에는 1억 원의 시비를 별도로 투입한다. 어르신들을 위해 재가 및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4억 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해 총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장기요양요원 감염병 예방접종비 지원사업은 사업비 추가 확보를 통해 대상자를 466명으로 대폭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복지수당 지원 대상자에서 제외된 60세 이상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해 시 자체 예산을 편성하여 47개소 578명을 대상으로 3억 4천8백만 원을 지원하며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도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올 한해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며, “장기요양기관 등 어르신의 노후 생활을 위해 필수적인 기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여 어르신에게 더 나은 복지로 돌아갈 수 있도록 관련 정책 역시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서 잠실파크골프장의 동절기 휴장을 끝내고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다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파크골프(Park Golf)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로 공원 개념에 골프의 게임 요소를 합쳐, 작은 면적의 부지에서 어린이부터 노인, 3세대 가족, 장애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재편성한 스포츠로 2013년에 잠실종합운동장 내 체육공원 일대에 조성된 잠실파크골프장은 총 코스 길이 513m, 다양한 난이도의 9홀로 구성돼 있다. 특히 골프장 내에는 50년 이상 된 느티나무 40여 그루, 산수유, 벚꽃, 튤립, 금낭화, 구절초 등 다양한 나무와 꽃 등의 조경과 쉼터, 간이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많은 파크골프 동호인들과 시민들이 즐겨찾고 있다. 나무숲이 우거져, 여름에도 시원한 그늘 아래서 운동할 수 있다는 점은 잠실파크골프장의 인기 요인 중 하나다.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이며, 매주 월요일 및 우천 시에는 휴장하고, 사용료는 2시간 기준, 주중 성인 4천 원, 청소년 3천 원, 어린이 2천 원이며 주말 이용료는 주중 대비 30% 할증되며, 현장에서 장비 대여(대여료 1천 원)도 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매월 15일 오후 1시 30분에 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 내 체육시설, 골프장 페이지로 접속해 다음달 사용분을 예약하고 이용하면 되고, 기존에는 1인당 예약 횟수가 월 4회였으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1인당 월 2회로 축소 운영하며 이용 대금은 잠실파크골프장 본관(클럽하우스)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및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지난해 재가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를 시행해 2억 9,000만 원의 의료급여 비용을 절감했다고 11일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병원에서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의료, 돌봄, 식사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로 원활히 복귀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2019년 6월 의료급여 시범 사업지로 선정돼 5년간 시범사업을 운영했으며, 지난해 7월부터 정식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65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건강관리를 지원했다. 또한 4명의 의료급여관리사를 배치해 의료적 처치 필요도가 낮은 장기입원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사업과 연계해 수급자의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다빈도 의료 이용자 및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비합리적 의료이용 습관 개선, 적정 이용 안내, 올바른 약물 복용법 교육, 의료급여 제도를 안내하는 등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창수 시 복지정책과장은 “장기입원자 및 집중관리 대상자가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들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돕고, 의료급여 비용 절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보건소가 지역 내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굿모닝 만성질환 어르신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당뇨병과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 2월 신청·접수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했다. 프로그램은 지난 5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총 40회에 걸쳐 어르신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개인별 기초검사, 영상 스트레칭 운동, 1:1 개별 영양상담 등이 제공된다.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하반기에도 건강교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대상자는 추후 홍보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 관리는 건강한 삶을 위한 첫걸음인 만큼, 어르신들의 꾸준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