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가 도내 노인복지시설 입소 어르신과 종사자들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31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도내 노인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 어르신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충남노인복지시설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노인복지시설협회와 개최한 이번 행사는 표창장 수여, 축사 및 기념촬영, 장기자랑, 초청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고,유공자 표창은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시설과 종사자에게 수여했으며, 이어진 축사를 통해 고령화 시대 노인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논의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아름다운동행요양원, 남천안요양원, 당진시립요양원 등이 참여한 장기자랑과 초청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은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에게는 삶의 활력이 되고, 종사자분들께는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종사자분들이 존중받는 환경 속에서 살아가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와 충북기업진흥원은 도내 화장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현지시각 27일부터 29일까지 2025 두바이 뷰티월드 박람회(2025 Beautyworld Middle East)에 참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8개 화장품 기업이 참여해 수출상담 257건 699만 달러(한화 101억 원), 수출계약 134건 362만 달러(한화 52억 원)의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1996년부터 개최된 ‘두바이 뷰티월드 박람회’는 30년 이상 역사를 지닌 중동 최대 규모의 화장품·미용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70여 개국, 2,0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화장품, 미용기기, 헤어, 네일 등 뷰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세계적인 행사로 진행됐다. 참가기업은 기린화장품(헤어제품), 한웅메디칼(마스크팩), 피에프네이처(스킨케어), 에이지케어코리아(스킨케어), 피넛(스킨케어), 레보아미(미용기기), 미뇽코리아(미용제품), 에버바이오(미용제품) 등 총 8개 사로, 현지 바이어들과의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신제품과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참가기업 중 기린화장품은 약 204만 달러(약 29억 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으며, 단순 제품 거래를 넘어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의 협의까지 이뤄내며, 쿠웨이트·UAE·이란 등 중동 주요국은 물론 폴란드·독일·스페인 등 유럽 바이어들과도 폭넓은 상담을 진행했다. 정순지 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성과는 충북 화장품의 품질 경쟁력과 브랜드 신뢰도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은 결과이며, 우리 도가 K-뷰티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출지원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지역 어르신들이 깊이 있는 하모니를 선보인 시니어합창 경연대회에서 나주 은파합창단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30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시니어합창단 25개 팀 1천여 명이 참여한 시니어 합창 경연대회가깊은 울림 전한 전남 시니어 합창단 경연대회 성료, 추가 보도자료입니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평균 연령 70세를 넘나드는 어르신들의 선보인 깊이 있는 하모니는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연륜에서 우러나는 감성적 표현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가족과 지역민이 함께 감상할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고, 경연 결과 최우수상에 나주 은파합창단이, 우수상에 영광 산울림시니어합창단, 목포 풀잎합창단, 강진 6070합창단이 각각 수상 영예를 안았다. 정광선 도 보건복지국장 “그동안 어르신들께서 화합하고 성원해준 덕분에 최근 전남도가 대한민국 AI 수도로서 미래의 성장동력을 만들어 낼 엄청난 기회가 왔다”며 “어르신들께서 물려준 이 자랑스러운 전남을 후손들에게 더욱 찬란하게 물려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음악 활동은 어르신의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감 해소, 사회적 유대감 증진에 도움을 주며, 건강한 노후를 위한 중요한 문화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 전남도는 어르신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삶의 활력 증진 도모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전남도 시니어 합창 경연대회를 계속 개최하고 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31일 오전 9시 50분, 국립정신건강센터 11층 열린강당에서 치매 이해와 치료 그리고 동행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2025년 우리나라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며 공식적으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치매에 대한 최신 지견과 치료 방법을 공유하고 환자·가족·전문가 간의 협력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곽영숙 국립정신건강센터장과 분당서울대병원 김기웅 교수를 좌장으로 총 2부에 걸쳐 4개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1부에서는 김가영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사회재활과장의 치매 환자에서의 인지재활을 주제로 환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인지재활 프로그램의 효과와 적용 방안을 제시하고, 김수경 광진구치매안심센터 간호사가 치매 환자 돌봄가족의 우울과 가족 프로그램의 효과를 주제로 돌봄 가족이 겪는 정신건강 문제와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가족 프로그램의 긍정적 효과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2부에서는 임선진 국립정신건강센터 노인정신과장이 치매와 라이프스타일 정신의학을 주제로 치매 예방 및 관리에 있어 일상 속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박준혁 제주대학교병원 교수가 치매 진단과 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치매 진단과 치료 분야의 최신 동향과 발전된 지견을 공유한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좌장과 발표자, 그리고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된다. 곽영숙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은 “우리나라가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는 개인과 가족을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현장의 종사자들과 당사자 및 가족분들께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경로당의 청결하고 안전한 식사 환경을 조성하여 어르신들이 주 5일 식사할 수 있도록 경로당 급식환경 개선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이 사업으로 관내 전체 경로당 중 지원을 희망하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2025년에는 2,226개소(시설개선 1,487개소, 물품지원 739개소), 2026년에는 1,872개소(시설개선 1,231개소, 물품지원 641개소)를 선정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최근 5년 내 개․보수 실적이 없는 경로당은 최대 300만 원 이내에서 씽크대 교체, 후드 설치 등 시설개선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최근 5년 내 개․보수 실적이 있는 경로당은 150만 원 이내에서 인덕션, 냉장고 등 주방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2년간(2025~2026) 사업을 통해 도내 전체 경로당 4,293개소 중 약 96%를 지원하게 되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식사하실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경로당 지키미, 운영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여가문화 강사 지원, 경로당 기능보강 사업 등의 적극 행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김왕일 도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부의 ’경로당 식사 제공 단계적 확대 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장우)에서 27일 중장년층 지속가능한 고용을 위한 일, 생활균형 확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노사민정협의회,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협력형 환경, 사회 가치(ESG) 실천 활동으로, 지역 중장년층의 고용안정과 건강한 일터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여 기관 및 관계자 20여 명 오전 11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대덕구 송촌생활체육공원 및 계족산 황톳길 일원에서 중장년 고용서비스 홍보, 일, 생활균형(Work-Life Balance) 확산 활동, 환경·사회 가치(ESG) 실천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진행한 가운데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과 삶의 균형이 존중받는 직장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지역 고용서비스 생태계 조성 필요성을 공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대건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고 전했다. 권경민 시 경제국장은 “대전시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노동시장 조성과 건강한 근로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농업박물관에서 29일 농경문화관 시청각실에서 선진농가를 주제로 동아시아 쌀 문화 페스타 네 번째 특별강좌를 열어 친환경 저탄소 농업의 실제 현장 사례와 미래 농업의 혁신 방향을 조망한다고 밝혔다. 4회차 특별강좌 강연자는 영광에서 친환경·유기농·저탄소 농업 실천을 주도해온 강수성 너량나량유기테마파크 대표로 바이오차 투입, 논물관리, 현장 체험 교육 등 저탄소·친환경농업을 직접 실천, 국가 시범사업의 성공 주체로서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생산부터 가공과 체험, 지역사회 문화와 연계한 융복합 모델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강연에서는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참여, 논을 활용한 온실가스 저감, 바이오차(탄소저장기술) 등 혁신적 영농 활동 사례와,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과 연계한 성공 비결을 소개하고, 지역 농업의 환경적 지속가능성, 농업 현장 참여자 교육, 도농 상생 가치 확대에 대한 강 대표의 실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입장이 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농업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시아 쌀 문화 페스타 특별강좌 시리즈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총 5회 진행하고, 문화·청년농업·6차산업·선진농가·농업기술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쌀을 매개로 삶과 문화, 산업의 변화와 지속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 김옥경 농업박물관장은 “선진농가 사례 강연을 통해 친환경, 저탄소, 융복합 등 미래 농업의 복합적 발전 모델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이 오는 11월 1일 군립도서관 일원에서 2025년 증평 배움누리 3행 축제: 당신의 어제와 내일을 응원합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배움누리 3행 축제는 나와 함께하는 여행(독서), 너와 함께하는 동행(마을교육), 우리가 함께 성장하는 비행(평생교육)의 세 가지 뜻을 담아 김득신 북(Book)페스티벌과 온마을배움터 마을학교 축제,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를 통합한 대표 학습문화 축제다. 올해의 주제는 꿈 – 당신의 어제와 내일을 응원합니다로 행사장에서는 도안면 석곡2리 문해학습자들이 참여한 ‘북앤아트 그림편지’ 교육과정의 결과물 전시와 직접 작성한 편지를 1년 뒤 받아볼 수 있는 느린 우체통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47개의 문화체험 부스, 성인문해 시화 및 동아리 작품전, 이금이 작가와 함께하는 Book 페스티벌, 학습동아리 발표회, 김득신 배움학교 문해 골든벨, 연극 메리놀 의원의 수녀들, 김득신 가족 음악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새 책 무료 나눔, 디지털 AR글라스 체험, 환경보호 캠페인(다회용컵 지참 시 무료 음료 제공) 등 배움·문화·환경이 어우러진 참여형 축제로 구성돼 배움의 여정 속에서 각자의 꿈을 되새기고, 내일의 희망을 응원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아울러 군은 교육부 주관 2025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전국 상위 10% 우수학습도시로 선정됐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선도 지역으로도 선정됐고, 국립중앙도서관·국회도서관과 국가지식자원 공유 협약을 체결해, 군민 누구나 폭넓은 정보와 지식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배움으로 성장하는 도시 증평’을 군민과 함께 기념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한다. 군 관계자는 “증평의 위인 독서왕 김득신 선생은 59세에 과거에 급제할 만큼 평생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았다”며 “평생학습의 도시 증평군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를 통해 군민 모두가 자신의 꿈을 응원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지역 축제를 홍보해 온 20대 혜은이가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 최초로 실존한 스타 혜은이 씨의 20대 시절을 인공지능(AI)으로 구현해 다양한 지역 축제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홍보해 왔고, 지난 3월 홍보대사로 임명받은 인공지능 혜은이는 도내 대표 축제를 소개하는 쇼츠(shorts) 콘텐츠 시리즈를 통해 사회관계망(SNS)을 중심으로 관광객과 온라인 이용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한 콘텐츠로 흥미를 유발해 전 세대의 공감을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공지능 혜은이가 홍보한 지역 축제는 논산 딸기축제(3.27.∼30.), 당진 기지시줄다리기축제(4.10.∼4.13.), 아산 성웅이순신축제(4.25.∼27.), 서천 한산모시문화제(6.13.∼6.15.), 보령 머드축제(7.25.∼8.10.), 계룡 군(軍)문화축제(9.17.∼9.21.), 금산 세계인삼축제(9.19.∼9.28.), 천안 흥타령춤축제(9.24.∼9.28.), 공주·부여 백제문화제(10.3.∼10.12.),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10.30.∼11.2.) 등이다. 대미를 장식하는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은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성 홍주읍성 일원에서 축제장에는 놀이기구를 주제로 한 테마파크형 바비큐존이 조성돼 다양한 바비큐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즐기고 구매할 수 있어 미식가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도는 인공지능 혜은이의 마지막 쇼츠 영상 1∼3편을 27일 1편 공개를 시작으로 31일 2편, 11월 1일 3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지금까지 제작한 인공지능 혜은이의 축제 홍보 콘텐츠는 충남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ungnamtour)에서 시청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도내 대표 축제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마케팅을 통해 충남관광의 매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실제 가수 혜은이 씨도 한국방송(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를 통해 도내 명소를 소개하는 등 충남관광 홍보에 힘을 보탰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오는 31일 청주오스코에서 제27회 충청북도 음식문화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식문화페스타는 도의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음식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한 행사로, 특히 올해는 요리경연대회를 전국 단위로 확대 추진하며, 경연대회는 충북 막걸리와 어울리는 짝꿍요리 라이브경연, 제과제빵 전시경연 두 부문으로 진행되며 총 20개 팀이 참가한다. 홍석천, 이원일 등 스타셰프가 심사에 참여하고, 부문별 입상자에게는 대상 15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7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요리경연대회 외에도 시군 대표 먹거리 전시·홍보 및 판매, 도내 유명 베이커리 제품 전시, 급식관리지원센터 교구 전시 및 체험, 제주 향토음식 전시, 푸드트럭존 등도 운영한다. 도는 앞으로도 충북 대표 신메뉴 레시피를 발굴하고, 전국에 충북의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음식문화페스타를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권영주 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이번 행사는 충북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전국민이 참여하는 요리대회로,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으니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