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이 고령친화우수식품 온라인 홍보단 ‘실버푸드 프렌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실버푸드 프렌즈는 고령친화식품을 의미하는 ‘실버푸드(silver food)’와 ‘프렌즈(friends)`의 합성어로 고령친화식품의 가치와 우수성을 친구처럼 친근하게 알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식품진흥원에서 올해 처음 시도되는 온라인 홍보단은 기존 지면광고 외에도 효과적으로 고령친화우수식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국민의 시각에서 쉽고 친숙하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꾸려졌다. 특히 홍보단원이 청년·중년·노년층까지 생애주기별로 구성되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콘텐츠 기획과 SNS 홍보를 통해 파급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홍보단에게는 △고령친화우수식품 섭취 후기 및 영상 제작 △오프라인 행사 방문 취재 △월별 미션 활동이 주어지며, 제작된 콘텐츠는 식품진흥원 SNS채널(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 적극 활용될 방침이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실버푸드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가 높아지는 만큼, 실버푸드 프렌즈의 활발한 활동이 고령친화우수식품을 널리 알리는 기폭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휴롬(대표 김재원)이 ‘저속노화’ 트렌드에 맞춰 생 채소과일 섭취를 통한 건강한 식습관을 전파하기 위해 ‘저속노화 식단 챌린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저속노화 식단 챌린지’는 휴롬이 생 채소과일 섭취를 독려하며 전개하고 있는 ‘날것 캠페인’의 일환으로, 최근 ‘저속노화’ 건강법을 제시하며 주목 받고 있는 서울아산병원 정희원 교수와 협업하여 진행하는 소비자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는 보다 많은 이들에게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과 노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방송 및 강연, 서적 출간 등의 활동을 통해 저속노화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이번 챌린지 프로그램은 매주 정희원 교수가 제안하는 저속노화 식단과 생 채소과일을 즐겁게 섭취할 수 있는 미션을 부여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휴롬은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휴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저속노화 식단 챌린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챌린지 참여자는 오는 22일부터 4주간 매주 1회 생 채소과일을 활용한 저속노화 식단 미션을 수행하고 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리면 된다. 미션은 △’날 것’ 채소 샐러드 만들기 △단백질/영양제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삼육대는 ‘SU-MVP 시니어모델과정’을 신설하고, 오는 8월27일부터 15주간 1기 과정을 운영한다. 시니어모델로 인생 2막을 꿈꾸는 중장년층과 노년층에게 실제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삼육대 시니어모델 과정은 ‘베이식(Basic) 과정’과 ‘지도자 과정’으로 나뉜다. 베이식 과정은 ▲최신 패션쇼 트렌드 분석부터 ▲워킹법 ▲포즈 ▲퍼포먼스 ▲영양 및 건강관리법 ▲헤어·메이크업·패션 스타일링 ▲이미지 메이킹 ▲스피치 등 시니어 모델로서 갖춰야 할 기본기를 배운다. 마지막 15주차에는 수료식을 겸한 패션쇼 발표회가 있다. 지도자 과정은 ▲모델학개론 ▲모델스타일 연출 ▲패션 이미지 메이킹 기법 ▲패션쇼 기획 및 연출 ▲패션쇼 음악기획 및 분석 등 교육과정을 통해 시니어모델 지도자를 양성한다. 베이식 과정은 매년 하반기, 지도자 과정은 상반기에 개강하며, 두 과정 모두 15주간 운영한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 저녁 교내 체육문화센터 시니어 모델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수강생은 기수별 20명 내외 소규모로 구성해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섬세한 코칭을 받을 수 있다. 수료자에게는 삼육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총동문회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삼성생명은 지난 6월 출시한 '삼성 플러스원 건강보험(무배당, 저해약환급금형)'이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올 들어 '행복플러스 연금보험(무배당, 보증비용부과형)'에 이은 두 번째 배타적 사용권 획득이다.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삼성 플러스원 건강보험이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보험료 납입이 완료된 이후 시니어 맞춤형 담보를 추가로 보장하는 것에 대한 독창성과 유용성 등을 인정했다. 특히 관절수술, 녹내장, 백내장, 관절염 등 노후에 필요한 보장을 추가적인 보험료 부담 없이 제공하는 새로운 상품구조를 통해 시니어 세대의 건강과 재정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삼성생명은 삼성 플러스원 건강보험을 출시하면서 '플러스보장플랜'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플러스보장플랜은 보험 가입시점에 '플러스사망보장플랜'과 '플러스시니어보장플랜' 중 하나를 선택해 보험료 납입 완료 이후 선택한 플랜의 보장이 개시되는 구조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배타적 사용권 획득으로 새로운 장르의 건강보험 개발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유용한 상품을 출시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한국의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가 1천만명을 넘어서면서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게 됐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는 국민 5명 중 1명이 노인이다. 2017년 노인인구 비중이 14%를 넘는 고령사회에 이어 불과 8년 만인 2025년이면 한국의 초고령사회가 현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노인 인구가 급속히 늘고 있으나 유례없는 저출생 속에 경제활동인구 비중이 줄면서 범국가적 대책과 변화를 주문하는 목소리가 크다.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는 1천만62명으로, 전체 19.51%를 차지했다. 초고령사회 기준에 불과 0.49%포인트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2025년에는 20%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 시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035년에는 노인 인구가 30%를 넘어서고, 2050년에는 40%에 진입하며 인구 고령화가 한층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인 인구 비중은 지역별로 편차가 크다. 사회 고령화는 국가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별로도 대응이 필요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부분이다. 서울(18.96%)과 경기(16.09%), 인천(17.12%) 등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바디프랜드는 전국 경로당에 안마의자 납품 계약을 전년비 36% 확대해가며 액티브 시니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바디프랜드의 올 상반기 국내 기관·단체 대상 안마의자 납품 계약이 전년비 약 17% 증가한 수치를 보인 가운데 특히 경로당 수주 실적은 큰 폭으로 늘어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납품을 달성했다. 이는 B2B 영업 측면에서 관공서, 학교, 경찰서·소방서, 경로당에 이르기까지 고객 접점을 점진적으로 발굴해낸 결과다. 특히 가정의 달이었던 지난 5월에는 작년 대비 경로당 수주를 2배까지 늘리는 성과를 보였다. 이번 상반기 계약 체결을 통해 경기, 강원, 충북 지역 경로당에 바디프랜드 인기 안마의자가 다수 공급됐다. 이 중에는 바디프랜드가 개발한 첫 헬스케어로봇인 ‘팬텀로보’와 미니멀 사이즈의 콤팩트형 헬스케어로봇인 ‘팔콘SV’가 포함돼 활동량이 많은 시니어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향후 각 지역 경로당에 안마의자 납품을 더욱 확대하며 액티브 시니어 대상의 건강관리 문화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최근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높은 경제력을 가지고 풍요로운 여가를 즐기는 액티브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는 8일 천주교 순례객을 위한 숙박시설인 이른바 '천주교 스테이' 조성을 추진한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열린 실·국·원장 회의에서 "순례객들이 도내에 성지 순례를 와도 머물 곳이 없다"며 "오는 2027년 천주교 가톨릭 세계청년대회 개최 전까지 호텔을 건립할 수 있도록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그는 “세계청년대회 때 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할 예정으로, 호텔을 지을 수 있는 부지도 있다”며 “사찰에서 운영하는 템플스테이처럼 천주교 스테이 형식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등과 협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는 2027년 서울에서 열리는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 가톨릭 청년이 한자리에 모이는 신앙 대축제로, 교황의 참석이 점쳐지는 대규모 국제 행사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대미를 장식할 파견 미사를 기준으로 내외국인을 합해 적게는 40만∼50만명, 많게는 70만∼80만명이 참석할 것으로 내다봤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신한카드는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시니어 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신한카드 사내벤처 '메모리올'이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신한은행, 신한라이프 등 신한금융그룹의 금융 전문가가 참여해 상속 준비 방법, 유언장 작성법 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유언대용신탁, 보험 등 금융상품을 통한 상속, 증여 방법과 '웰-에이징'과 '웰-엔딩'에 대한 준비를 돕기 위한 '인생노트 활용법'도 소개했다. '메모리올'은 추모 관련 종합 서비스 '조상님복덕방'을 작년 8월에 런칭, 묘소의 이장·개장 및 벌초 대행, 추모공원 검색 등 추모문화 관련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는 현금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추모 관련 시장에서 카드결제를 확대하고 분납이나 정기적인 구독 결제를 통해 소비자 체감 비용을 낮춰 나갈 계획이다. 최근에는 '웰-엔딩' 영역까지 서비스를 확장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비롯, 신한금융그룹의 다양한 금융 상품을 접목해 시니어 고객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특화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AIA생명이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둔 고객들의 재무적 건강을 실현할 수 있는 보험상품 2종을 출시했다. ‘AIA (꼭 필요한) 더해주는 종신보험’은 고연령 및 유병력자 부모님의 케어를 돕는 상품으로 나이는 80세까지 최대 20년 납기로 가입 가능하다. 1형 기납입P플러스형 가입 시에는 사망 시 보험금에 납입한 보험료까지 돌려받을 수 있으며 가입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일반심사형과 간편심사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치매부터 일반 질병 관련 △간병인사용입원 △연금전환 △장애인전용보험전환 △지정대리청구서비스 △선지급서비스 등 시니어 고객에게 적합한 다양한 특약을 추가로 제공해 원하는 보장을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시니어케어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고자 7월부터 9월까지 3달간 보험료 월 1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에게는 제휴 상조업체와 연계해 프리미엄 상조 서비스를 제공하고 AIA생명 마스터플래너를 매칭해 상속이나 사망 등에 따른 행정절차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AIA 달러로 받는 연금보험’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평가되는 달러로 가입 및 수령이 가능한 상품이다. 노후, 자녀유학, 상속 등 목적에 따라 안정적인 재정 계획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4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제2기 시니어 유튜버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디어 과정을 수료한 18명의 시니어 유튜버를 격려하고 영상자서전 사업 동참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제2기 시니어 유튜버는 11월까지 이웃 노인의 삶을 영상으로 남기는 활동을 하게 되며, 내년에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전환해 활동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2023년 제1기 시니어유튜버를 양성하여, 2024년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연계해 5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로 이어 나간 바 있으며, 이번 제2기 시니어 유튜버 사업을 계기로 각 시군 노인복지관에서도 시니어유튜버를 양성해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연계하는 등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영환 도지사의 역점사업인 영상자서전 사업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8,300여명이 촬영하는 등 순항을 계속하고 있으며, ‘충북영상자서전’ 유튜브채널을 통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