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은 노인복지관이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서의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7년 1월 17일 첫 문을 연 노인복지관이 상담, 건강관리, 문화활동, 교육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지원 및 상담사업 강화하기 위해 어르신의 행복한 미래설계를 위해 일반 상담은 물론 정신 건강 상담, 치매 예방 교육 등을 포함한 정신건강 지원 서비스 확대하고 있다. 활력 있는 디지털 역량강화교육, 외국어 학습, 권익증진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및 특강으로 노년기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자원봉사 및 재능기부 등 사회참여 및 지역사회공헌 활동 확대로 관내 시설이나 지역행사에서 재능기부공연으로 지역사회와 사람들과의 교류 및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시켜 나갈 계획이다. 노인복지관 이용자는 해마다 늘어 현재 등록회원 수 2천명, 일 평균 이용인원이 200명이 넘는 인원이 이용하고 있다. 2023년에는 특별교부세 12억에 군비 13억원을 포함 총 25억원을 투자하여 3층 증축공사를 완료한 결과 더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고령층·장애인 등 정보접근성이 보장된 키오스크를 쉽게 제작할 수 있는‘키오스크 UI 플랫폼(www.wah.ok.kr)’을 26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키오스크 개발·제조사는 디지털 기기 이용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인이나 고령층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예산, 인력 및 전문기술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2023년부터 사업을 추진, 고령층·장애인 등 모든 국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만들 수 있도록 UI 가이드 원칙을 수립하고 통합 UI 개발지원 도구를 개발하는 등 제조사, 운영사 등이 별도의 비용없이 이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 UI 플랫폼을 구축했다. 키오스크 UI 플랫폼은 서비스 유형을 크게 유통형, 주문형, 발권형, 안내 및기타로 분류하고 각 유형별로 쉽고 일관되게 UI를 설계할 수 있도록 디자인 지침인‘UI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 점자표시, 수어 안내 등에 대한 지침과 휠체어 탑승자를 위한 낮은 자세 모드 등을 함께 제공하여 모든 사용자가 불편없이 키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군수 심재국)의 3개 마을이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공모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평생학습마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2024년도 평생학습마을 지원사업에는 총 6개 마을이 선정되었으며, 평창군은 백옥포1리 백옥마을과 평창읍 주진·용항마을, 두일1리 약초마을 총 3곳이 선정됐다. 백옥포1리 백옥마을 및 평창읍 주진·용항마을은 올해 신규지정이 되었으며, 두일1리 약초마을은 올해 2년차가 된다. 선정된 마을은 도비 800만원과 군비 400만원을 지원받고 마을에서 50만원을 자부담하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규 지정된 백옥포1리 백옥마을은‘밝고 건강한 백옥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마을 공동체 활동화 지역 음식 문화 개발, 요리 강사 초빙을 통한 지역 식품 및 특산품 개발 프로그램을, 평창읍 주진·용항마을은 지역 내에 있는 공예 재능 보유자와 시설을 활용하여 마을 특색을 활용한 특화상품 개발 및 제작 등을 진행한다. 올해로 2년차가 되는 두일1리 약초마을은 부녀회와 귀농귀촌 이주민이 마을의 주요 농특산물을 주재료로 활용하는 전통 음식과 간편 음식, 건강 음료를 개발하고 학습하여 상품화 아이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시·군,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 경찰서 등과 협업하여 지난 22일 보은군을 시작으로 약 1개월에 걸쳐 9개 시·군을 대상으로 24년 상반기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도로교통법상 75세 이상의 경우 면허갱신 시 교통안전교육(2시간)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지만 도내 교육이 가능한 운전면허시험장은 청주, 충주 2개소 뿐이여서 충북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유관기관과 협업, 고령운전자 이수 편의를 위해 교육장이 없는 시·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지난해 충북 전체 교통사망사고 155명 중 65세 이상의 고령자 사망사고는 44명(28.4%)을 차지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남기헌 충북자치경찰위원장은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고령운전자의 교육 이수 편의를 제공하고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는 등 도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지원하고 둥지아동극단에서 시행하는 '이야기할머니 양성 과정'이 20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야기할머니는 어린이들에게 효문화예절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와 구연동화를 들려주고 바른 인성과 가치관 함양을 돕는 역할을 한다. 양성 과정은 둥지아동극단에서 오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0주간 진행된다. 이야기 기법과 다양한 동화·전통 이야기 교육으로 구성돼 있고 교육을 마치면 실습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다. 모집대상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여성이며, 봉사활동과 이야기 전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20일부터 이메일(yyangpa77@naver.com)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양성된 이야기할머니를 파견할 교육기관도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둥지아동극단(063-833-0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전통 가치인 효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효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최병구)는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와 함께 박물관 문화관광 활성화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역사박물관과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향후 서로 협력하여 서울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소개하고, 서울역사박물관을 관광거점으로 하는 여행상품을 개발하여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생할 계획이다. 특히 두 기관은 ▴정보공유 및 여행상품 개발 ▴박물관 전시, 행사, 문화상품 등 홍보 ▴국내·외 단체 관광객 관람편의 지원한다. 앞서 한국여행업협회 임원진에게 서울역사박물관의 우수한 관람시설 및 전시 콘텐츠를 소개하는 특별한 자리도 마련했다. 서울역사박물관의 관람객은 2023년에 167만 명을 기록하며, 2022년 108만 명 대비 약 54% 늘어나, 대폭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조선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상설전시실, 매년 서울을 다양한 주제로 살펴보는 기획전시, 이용객 모두에게 편리한 관람환경을 제공하는 등 관람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지난해 서울역사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 음성군통합돌봄지원센터(관장, 이영민)에서는 청주의료원(원장, 김영규)과 음성형 어르신 통합돌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음성군에 거주하는 노인이 의료원에서 치료 및 입원 후 퇴원시 공공의료팀 연계를 통해 가정복귀 즉시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음성형 어르신 통합돌봄사업은 충청북도의 ‘충북형 어르신 특화돌봄’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노인복지확충 및 사시던 곳에서 지속적으로 거주가 가능하시도록 돕는 사업으로 요양보호사가 가정에 방문하여 회복을 돕는 일상회복서비스, 퇴원 후 병원진료 등 이동을 지원하는 안심동행서비스, 가정내 원활한 이동과 낙상예방으로 재입원 등을 방지하는 주거환경 개선과 음성군보건소의 방문보건서비스 연계, 지역사회복지서비스 연계 등 돌봄, 의료, 요양, 주거분야에서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돌봄핵심사업이다. 신청은 읍면사무소와 돌봄콜센터로 연락하면 문의하면 된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5일 동남구 영성동에 시장형노인일자리 ‘시니어동행편의점’ 천안1호점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내 최초로 시는 유통 전문업체인 GS리테일, 천안시시니어클럽과 함께 시니어동행편의점 천안 1호점을 개소했다. 시니어동행편의점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신노년 상생협력모델로 만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인 1조로 교대로 근무한다. 어르신들은 손님 응대, 진열, 매장관리 등의 일을 하게 되며, 개인마다 근무시간에 차이가 있지만 보통 월 40~50만 원가량의 임금을 받게 된다. 편의점 운영 수익금 전액은 참여자 인건비와 사업 운영비로 사용된다. 시는 시니어동행편의점 천안 1호점이 어르신의 경제적 자립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사회내 시정 홍보 및 어르신 행복소통 쉼터로서의 지역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이 전문성을 활용하여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올해 직장이나 직업을 찾아 새 출발을 계획 중인 중장년이라면 50플러스포털을 ‘즐겨찾기’ 해두고 나에게 딱 맞는 일자리가 있는지 ‘수시 확인’ 필수다. 중장년 취업과 연계된 기업 채용설명회와 취업 준비교육 정보가 연중 상시 제공되기 때문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은 ‘서울런4050’과 연계하여 인생 전환기를 맞은 중장년을 위해 3월부터 2024년도 ▴중장년 채용설명회 ▴보람일자리 ▴직무교육․훈련 참여자 모집에 일제히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재단은 4050 세대의 선호와 관심이 높으면서도 급여, 근무환경 등 만족도가 높은 새로운 분야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관련 정보가 업데이트될 때마다 50플러스포털에 수시로 공유하고 있다. 3월부터 구직활동 중인 중장년에게 기업-구직자를 맞춤형 매칭해 주는 중장년 채용설명회가 열린다. 한국맥도날드․쿠팡풀필먼트서비스를 비롯해, 올해 공항일자리․세스코(홈케어프로)가 신규로 참여, 3~4월 채용설명회를 앞두고 6일과 18일부터 각각 참여자를 모집한다. 중장년 채용설명회 참여는 50플러스포털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별로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재단은 2023년 대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는 보건소에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6월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서비스 참여 대상자는 총 150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제외이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오늘건강’ 앱과 ‘디바이스(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중계, 혈압/혈당계, AI스피커)’를 활용해 진행되는 서비스로, 사전 건강스크리닝을 통해 건강행태를 파악해 그에 따른 미션 부여와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가 6개월간 제공된다.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 1층 방문보건실 및 2층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로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긍정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공지능을 이용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으로 의료와 돌봄이 소외되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