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바노바기 웰니스 클리닉(대표 반재상)이 압타민C를 활용한 면역 강화 제품 ‘압타민C(AptaminC)’의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압타민C’는 비타민C에만 반응하는 DNA압타머(Aptamer)를 통해 비타민C의 산화를 억제 또는 지연시켜 항산화 물질의 안정성과 효능을 극대화해 주는 원천물질 압타민을 활용한 제품이다. 개별인정형 허가를 위한 임상실험을 통해 면역력 증강 효과 실험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피부 염증 및 폐질환 개선에 대한 내용이 논문에 기재된 적 있다. 기존에는 바노바기 성형외과, 바노바기 웰니스 클리닉 등 오프라인에서만 구매가 가능했다. 이후 면역 증강 효과를 기대하는 일부 환자들로부터 온라인 판매 요청이 이어져 판매 채널을 확대하게 됐다. 자세한 온라인 판매처는 바노바기 웰니스 클리닉 홈페이지, 넥스모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압타민C’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식품 첨가물로 허가받아 압타민C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대상웰라이프 뉴케어가 당뇨병성 신장질환자를 위해 맞춤 설계된 전문 균형영양식 ‘뉴케어 당플랜 키드니’를 출시했다. 뉴케어 당플랜 키드니는 당뇨병의 대표적 합병증인 당뇨병성 신장질환자용 영양조제식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에 맞춘 특수의료용도식품이다. 시중의 당뇨환자용 영양조제식품과 신장환자용 영양조제식품으로는 식사요법을 충족하기 어려웠던 당뇨병성 신장질환자들의 보다 간편하고 균형 잡힌 식사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한국임상영양학회와 공동 개발한 뉴케어 당플랜 키드니는 당뇨(Diabetic)와 신장(Kidney)의 균형적(Balance) 식이 관리를 1팩에 담은 DKB 영양 설계를 적용했다. 혈당 관리를 위해 당 함량을 낮추고 식이섬유를 함유, 신장 기능을 고려해 칼륨•인•나트륨과 수분, 단백질을 균형 있게 조절했다. 당뇨병과 신장질환 환자들의 식이 관리를 동시에 고려한 만큼 3대 영양소와 23가지 비타민•미네랄 등의 영양성분도 함께 구성했다.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구수한 맛에 균형 잡힌 영양과 240kcal의 열량을 한 팩에 담아 식이요법이 까다로운 당뇨병성 신장질환자들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질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입동이 지나고 절기상 겨울이 시작되면서 겨우내 먹거리인 김장을 많이 한다. 김장철이 되면 한꺼번에 많은 양의 재료를 준비하고 김치를 담그는 과정에서 무리하고, 관절을 과사용해 김장증후군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24년 김장의향 조사에 따르면 올해 김치를 직접 담그는 비중은 68.1%로 전년 대비(63.3%) 증가했다. 김치를 직접 담그는 이유로는 가족이 선호하는 입맛을 고려하고 시판 김치보다 원료 신뢰도가 높기 때문. 하지만 김장은 배추를 소금에 절이는 과정을 포함해 대략 2일 정도 소요되고, 평소 가사보다 단시간에 노동 강도가 집중되기 때문에 무릎, 손목, 허리 등에 통증을 느끼기 쉽다. 부평힘찬병원 정형외과 김태섭 원장은 “무릎이나 손목, 팔꿈치 등의 경우 퇴행성 변화나 장기간 반복적인 움직임이 누적되어 통증을 유발하지만 김장처럼 단시간 집중적인 충격이 가해져도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라며 “저절로 낫기를 기대하고 치료 없이 통증을 참거나 파스 등으로 자가치료 하기보다 초기에 소염진통제 복용이나 주사로 통증을 완화시키는 치료가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손목과 팔꿈치, 무릎과 허리 등 주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11월, 찬바람이 불어오고 겨울로 들어서기 시작하며 따뜻한 실내에만 머물고 싶은 마음이 들기 시작하는 시기다. 운동은 자연스레 뒷전으로 밀려나기 쉬운데, 그럴수록 몸은 더 움츠러들고 체력은 떨어진다. 추워지는 날씨에도 꾸준히 운동을 이어간다면 겨울철 부상을 방지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혼자서 운동 계획을 세우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면 ‘운동 계획을 세울 때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네 가지 요소’를 참고해 자신만의 루틴을 세워 보자. 1.스트레칭 스트레칭은 관절 안정성 향상, 근육 유연성 증대, 근육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된다. 운동 전에는 동적인 워밍 업 스트레칭으로, 운동 후에는 정적인 쿨 다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꾸준한 스트레칭은 신체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 줄 뿐만 아니라 바른 자세 유지에도 좋다. 2.유산소 운동 유산소 운동은 심장 건강에 좋으며 칼로리를 소모하는 데에도 탁월하다. 심장은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일주일에 몇 번씩 강도 높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심박출량이 개선되고 안정 시 심박수도 낮아져 장기적인 건강에도 이롭다.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춤, 수영 등 다양한 방식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서울 중구가 21일 중구 1호 시니어 편의점인 GS25 디오센터점을 정식 개소했다. 중구는 지난 9월 GS리테일과 시니어스토어 운영을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시니어스토어 오픈을 준비해 2개월 만에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편의점은 어르신 일자리 전담기관인 중구 시니어클럽이 점주를 맡아 운영한다. 중구 시니어 클럽은 전반적 매장 관리를 담당하며 어르신 일자리와 전략적 홍보 등 사업을 총괄하며 시니어스토어 1호점을 탄생시켰다. 지난 10월 22일부터 매장을 시범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실전 역량을 강화하고 매장 운영 적응을 도왔다. ㈜GS리테일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가맹비와 보증금을 면제해 주고, 매장 임대료를 지원하는 한편, 상생지원금까지 지급했다. 또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CS 교육과 포스기 사용법 등 전산 교육도 제공했다. 구는 이달 서울시 어르신일자리 사업장 운영지원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약 3500여만 원의 사업비를 시니어스토가 초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매장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되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양형남 에듀윌 대표가 시니어사업에 본격 뛰어든다. 에듀윌은 지난 22일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시니어 토탈 케어 전문기업 케어닥과 시니어 케어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속히 고령화되는 사회에서 시니어 케어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올해 약 20조 원 규모로 추정되는 시니어 케어 산업 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간병사, 요양원 실무자, 실버타운 운영자 등 시니어 케어 직무별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에는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특강을 병행해 학습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실무 이수증 발급을 통해 교육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한다. 케어닥은 자격증 소지자가 직접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에듀윌은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사회복지사 2급과 노인심리상담사 등 기존 자격증 프로그램뿐 아니라 신규 자격증 교육과정을 개발해 시니어 케어 전문 인력 양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에듀윌과 케어닥은 시니어 세대를 위한 학습 플랫폼 운영에도 협력한다. 케어닥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기획재정부(장관 최상목)는 14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서비스산업 생산성 혁신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서비스산업의 생산성을 높여 서비스산업을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서비스경제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노인 복지 서비스 분야의 규모화, 표준화를 지원하기 위해 폐교 부지 및 국공유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도심지 인근에 노인요양시설 공급 확대를 유도한다. 특히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지역 등의 노인요양시설 설치기준 개선을 검토하고, 노인요양시설 신규 서비스 관련 식사재료비, 상급침실 이용료, 이미용비에 대한 비급여 기준 마련 및 항목을 검토한다. 기술기반 혁신 서비스 등 유망 서비스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기술 서비스, 콘텐츠 등 성장 잠재력 등이 높은 서비스기업의 유망 중소기업 도약(점프업)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하며, 기술기반 혁신 서비스에 대한 정책금융 지원 확대를 위해 ‘혁신성장 공동기준’에 기술(테크) 서비스 분야 반영을 검토한다. 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해 의료통신 분야를 우선(’25년)으로 전(全) 분야에 걸쳐 마이데이터를 도입하고, 국가 데이터 인프라 구축 등 데이터 거래유통 활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매년 11월 14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당뇨연맹(IDF)이 당뇨병의 위험성과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제정한 ‘세계 당뇨병의 날’이다. 고령화사회에 접어들면서 만성질환이라 불리는 생활습관병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당뇨병도 그중 하나로 질병 자체보다 그에 동반된 필연적인 합병증을 강조하는데,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쇼크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대한당뇨병학회가 최근 발표한 ‘당뇨병 팩트시트 2024’에 따르면 2022년 기준 30세 이상 성인의 당뇨병 유병률은 14.8%로 약 533만 명에 달하고 당뇨 전단계도 약 1400만 명에 이른다. 연령별로는 50대 남성 당뇨병 유병자가 30.1%로 가장 많고, 70세 이상 여성 당뇨병 유병자는 41.2%로 가장 많은 비율로 고령 당뇨 환자의 수가 많았다. 그런데 약 30만 명의 청년들도 당뇨병을 앓고 있다. 인천힘찬종합병원 내분비내과 김유미 과장은 “당뇨병은 몸 안의 혈당이 올라가서 장기가 손상되는 만성질환”이라며 “합병증 관리와 함께 혈당이 정상 범위를 벗어나 너무 높거나 낮아져 발생하는 당뇨병 쇼크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고혈당 쇼크, 호흡곤란 등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 비상계엄을 통해 망국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자유대한민국을 재건하고 지켜낼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저는 지금까지 패악질을 일삼은 망국의 원흉, 반국가 세력을 반드시 척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에 반국가 세력을 척결하고 국가를 정상화시키겠다"며 "계엄 선포로 인해 자유대한민국 헌법 가치를 믿고 따라주신 선량한 국민들께 다소의 불편이 있겠지만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이와 같은 조치는 자유대한민국의 영속성을 위해 부득이한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기여를 다한다는 대외 정책 기조에는 아무런 변함이 없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국가 예산 처리도 국가 본질 기능과 마약 범죄 단속, 민생 치안 유지를 위한 모든 주요 예산을 전액 삭감해 국가 본질 기능을 훼손하고 대한민국을 마약 천국, 민생치안 공황 상태로 만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내년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와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2전시장에서 제6회 양재플라워페스타 개막식을 열고 ‘일상 꽃 생활’을 주제로 17일까지 3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행사 주제 ‘일상 꽃 생활’은 국민에게 꽃 안에서 일상의 행복을 만끽하는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았다. 특히 업계 비수기인 11월에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화훼 소비 생활화 문화를 확산하고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 현장에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홍문표 aT 사장을 비롯해 박순연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국장, 임육택 한국화훼협회장, 국내 화훼생산자, 플로리스트 협회와 단체장, 학계 인사, LG 스프라우트(틔운), MBC 플레이비 키자니아 등 화훼 소비 생활화 사업 관련 업계에서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양재플라워페스타’는 대규모 실내 화훼 전시 행사로 관람객이 직접 보고 느끼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나라꽃 무궁화존, 계절 꽃으로 만든 사계절 꽃길과 꽃터널 포토존, 인플루언서 노루와 LG 틔운의 콜라보 플랜테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