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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재향군인회, 북핵 폐기 위한 100만명 서명운동



충주시재향군인회(회장 이희수)는 북한 김정은 집단의 4차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도발에 관련된 북핵 포기를 위한 향군 10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북핵 포기와 국가수호의지를 결집하고 UN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안채택 및 정부의 대북재재 조치를 적극 지지코자 국민적 결의를 다지기 위해 실시됐다. 
  

재향군인회는 북핵의 인질이 되어 온갖 위험에 굴복하면서 삶을 살기를 거부하고 기필코 북핵을 폐기시킬 것을 선언했다.
  

이어 미국의 핵우산 보장 등이 조약형태로 전환돼 우리정부가 핵우산 통제권 공유에 직접 참여토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미 동맹을 강화하고 주한미군의 사드배치를 허용하고 북한의 무력 도발 시 도발에 대한 원점타격으로 안보와 평화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재향군인회에서는 정부는 북한의 체제변화(regime change)를 꾀해 대북방송, 전단지 살포, SNS 등 북한주민의 외부정보 접촉을 확대시키고 한국주도의 대북제재와 현금화가 가능한 대북지원을 중단해야 된다고 대안책을 내놨다.
  

충주시재향군인회 이희수 회장은 “북한과의 평화협정은 북한을 핵보유 국가로 인정하고 미군을 철수시켜 적화통일 위험만 높이는 것이므로 이를 절대 반대” 하며 “정치권의 전쟁은 북한만 이롭게 하는 처사임에 정치권이 앞장서 국론통합에 나설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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