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김병주기자] 4일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가 가슴이 뻥 뚫리는 환상의 경치를 선사하고 있다.
조도는 목포와의 거리 100㎞, 진도의 팽목항에서 9㎞ 떨어진 조도군도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으며 새떼들처럼 많은 섬들이 바다에 펼쳐져 있다 하여 조도라고 명하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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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서울 서초갑)은 22일, 노인의 신체에 폭행을 가하거나 상해를 입히는 등의 노인복지법위반행위를 ‘가정폭력범죄’에 포함시키는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이하, 가정폭력처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가정폭력처벌법은 가정폭력범죄로 인한 가정보호사건에서 피해자 보호를 위해 피해자보호명령 및 보호처분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가정폭력범죄란 가정구성원(배우자, 직계존비속, 동거 친족 등) 사이의 신체적, 정신적 또는 재산상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한다. 그러나 65세 이상 노인의 신체에 폭행을 가하거나 상해를 입히는 등의 노인복지법 위반행위는 가정폭력범죄에 명시적으로 포함돼 있지 않다. 가정폭력범죄에 노출된 노인들을 보호할 법적 장치가 미비한 셈이다.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폭행·상해 사건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노인학대 신고 건수는 2018년 5,188건에서 2022년 6,807건으로 약 31% 증가했다. 또 경찰청에 따르면, 존속폭행 검거 건수는 2018년 1,568건에서 2022년 2,118건으로, 같은 시기 존속상해 검거 건수는 384건에서 417건으로 각각 증가했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7월 19일부터 4주간 진행한 담양읍 도시재생사업의 문화건강프로그램 ‘해동별곡’, ‘담주별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 공동체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민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공동체 의식회복을 위한 문화건강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해 왔다. 올해는 해동문화예술촌에서 진행하는 ‘해동별곡’과 다미담예술구에서 진행하는 ‘담주별곡’으로 나눠 담양읍에 거주하는 주민(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마음과 몸의 건강을 위해 ▲하하호호 웃음테라피 ▲내 몸을 지키는 약차 ▲건강 힐링 마사지 ▲스킨·로션 만들기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주민들의 교육 만족도가 매우 높게 집계됐으며, 수료한 교육생들은 “건강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 좋았다”,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등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NH농협은행은 NH올원뱅크에 앱에서 알뜰폰사업자인 프리텔레콤과의 제휴를 통한 'NH올원 요금제' 가입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해당 요금제는 기존 통신사 제한 없이 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 '평생할인 요금제', '무제한 요금제', 안전기능을 강화한 '시니어·주니어 요금제' 중 선택이 가능하다. 농협은행은 요금제 가입 및 농협은행 계좌로 요금을 납부하는 고객에게 금리우대쿠폰과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하고, 시니어·주니어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는 첫달 요금을 면제해 준다. 알뜰폰 서비스는 NH올원뱅크 앱 내부 '생활+'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은 장흥문화공작소에서 2023년 전남문화예술지원사업, 자율기획형사업에 ‘전라도 할매들의 사진에세이-어메, 나를 찍는당가 여럽고로!’가 지난 2월 말 선정되어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모두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시행되고 있는 자율기획형 사업은 순천, 해남, 강진, 장흥 4개 지역에서 각기 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장흥에서는 용산면 어서마을과 덕암마을 할머님들이 참여해 지난 6월부터 매주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고 있다. 사업의 컨셉은 할머니에 의한, 할머니를 위한, 할머니의 사진찍기와 그림그리기, 구술 활동 등을 통해 공동체의 친밀감을 강화하고, 삶의 긍정적 에너지를 고양하는 것이다. 활동이 끝나는 10월에는 할머니들이 직접 찍은 사진과 그림, 이야기 등을 모은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이하 복지부)는 국립재활원이 지난 18일 고려대학교 X-GARAGE에서 ‘노인을 위한 일상생활 보조기기 개발’을 주제로 열린 제 4회 보조기기 해커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에서는 본 행사에 앞서 사전 디자인 해커톤을 진행하여, 보조기기를 사용할 노인과 해당 분야 전문가 멘토링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수요자에게 바로 적용 가능한 아이템을 도출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본선 진출팀이 제출한 과제에 대해 개발 필요성 및 적합성, 시작품 우수성, 기대효과 및 공유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고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을 선정했다.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은 팔 근력 저하 환자를 위한 보조 웨어러블 기기를 개발한 ‘Khu-makers팀’, 최우수상(국립재활원장상)은 푹신팀(노약 계층의 낙상 대처를 위한 스마트 IoT 매트)’, 우수상(중앙보조기기센터장상)은 ‘안트레온팀(손 떨림 방지 웨어러블 디바이스)’장려상(심사위원장상)은 ‘편한손길팀(AI 모델로 물체를 인식하고, 음성으로 위치를 알려주는 스마트 서랍장)’이 수상했다. 앞서 예선을 통해 선정된 8개 본선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에 대하여 5대영역 9대목표를 실행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안전·참여를 위해 어르신 치매예방 뮤지컬 “당당한 실버 황혼에도 브라보”라는 주제로 공연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에서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작품으로 어르신들의 지난 인생길의 희노애락을 함께 돌아보며 활기찬 노년을 위해 어떤 마음을 가져야할지를 연기자와 참여어르신들이 함께 소통하며 진행하는 공감과 지지가 있는 테라피 공연이다. 시는 공연 개최를 위해 여주시 노인복지관(관장:이석자)과 협업하여 장소 및 일정을 통해 100여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날 공연은 간단한 체조를 통한 아이스 브레이킹과 율동, 어르신 치매예방 교육극과 치매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석자 시 노인복지관장은 “여주시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과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한 문화공연 개최를 위해 관심 가져주신 시장님과 유시스커뮤니케이션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치매예방을 위해 공연을 통해 답을 얻으며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가 공직자 등이 주고받을 수 있는 농축산물 선물 가격을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당정은 우선 선물 가액 상한을 기존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 경우 평상시 선물 가액의 2배로 설정된 명절 선물 가액 상한은 현재 20만원에서 30만원까지 올라간다.박대출 정책위의장은 협의회 후 기자들과 만나 "당에서는 적어도 50% 정도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업계에서는 인상 폭을 더 확대하거나 아예 가격 상한을 없애달라는 의견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소관 부처인 국민권익위원회 전원위원회에서 이를 토대로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금액을 최종 확정,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익위는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전원위를 열어 올해 추석 전에 선물 가액 조정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또, 기프티콘 등 모바일 상품권과 문화 공연 관람권도 선물 범위에 포함하기로 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제1회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 한궁대회가 18일 오전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종목인 국궁,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살린 생활체육 종목이다. 양손운동을 통해 좌,우 집중력과 팔의 유연성 및 근력을 키워 신체의 좌, 우 평형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스포츠로 어디서나 손쉽게 할 수 있는 활동으로 노인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에 기여한다. 경기는 한궁 핀을 왼손 5개, 오른손 5개씩 10회 투구후 합산점수를 비교하여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노란 중앙부위에 가까울수록 높은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단체전 남자 24팀과 여자 13팀 총 37팀으로 240명이 참여했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1시간 40여분 동안 열띤 한궁경기가 진행됐고 예선과 결선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표적판을 응시하며 왼손, 오른손을 사용하여 힘껏 던지며 한궁대회를 즐겼다. 치열한 경쟁 끝에 단체전 남자 3팀, 여자 3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류창현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장은“올해 한궁대회 첫 번째 개최를 지원해준 익산시에 감사드린다”며 “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17일 강원대학교병원에서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인 ‘혈관튼튼 건강탄탄 마을 만들기’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은 사업기간 3년 동안 예산 12억 원이 투입되며, 전체 예산 중 5억 원은 전문기관과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관내 소지역인 장성동 지역주민들의 건강조사 및 지역 맞춤형 중재모형 개발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된 착수회의는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된 강원대학교병원과의 계약 체결에 따른 연구용역 착수회의로 질병관리청,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보건소, 강원대학교병원이 공동으로 참석하여 세부수행계획 보고 및 실무부서의 의견수렴 등 연구용역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질병관리청 공모사업으로 태백시 내 소지역인 장성동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기쁘다”라며, “3년 간 지역주민 대상으로 건강 관련한 연구와 조사를 통해 명확한 근거에 기반하여 우리 지역 맞춤형 중재모델 개발을 시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1차 연도에는 사업군인 장성동 지역과 대조군인 문곡소도동 지역주민의 건강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18일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에 따르면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한 14개 학습동아리 학생들이 배움을 나눔으로 실천하고 있다. 군은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이 참여한 학습자 5인 이상이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형성해 스터디 및 역량 강화 교육으로 자기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에 재능을 환원, 나눔을 실천하는 동아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음성브레드림’ 동아리는 매달 제과·제빵 활동을 통해 만든 빵과 과자를 소외계층에 전달해 훈훈함을 더 하고 있다. 그 외에도 ▲스마트폰사진동아리 ▲실모아사랑 ▲이룸평생교육사회적협동조합 ▲글샘 학습동아리도 지역사회를 위한 스터디 활동으로 무더운 여름 분주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문화 예술 분야 평생학습동아리인 ▲댄스로 세계로 ▲금왕 다올색소폰 ▲품바고고장구 ▲놀이로 세계한바퀴 ▲금빛여성 성악동아리 ▲칼립소 ▲충북 챔버콰이어 ▲예랑단 ▲FP사랑 동아리는 오는 9월에는 평생학습대축제 등 지역 행사에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민순 군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들이 지역사회에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성장해 가고 있다”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