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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행신도서관 ‘시니어 인문학’… 45세 이후 세대에 소확행 전파

 

[뉴시니어 = 이윤서 기자] 경기도 고양시 행신도서관이 ‘시니어 도서관 인문학’을 운영한다. 45세 이후 세대에게 소확행 즐거움과 삶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이 듦 수업’(1차), ‘삶을 세우는 글쓰기’(2차) 등 두 개 강좌로 나눠 진행한다. 코로나19로 현장강의가 어려워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운영된다.


1차 강좌 ‘나이 듦 수업’은 오는 20일부터 총 4회 진행한다. 생사인문학으로 초대(강사 양준석)를 비롯해 오감 확장, 스트레스 예방(이나영), 상실치유 웰바이(양준석), 나이 듦의 지혜(이지원) 등이 준비돼 있다.


2차 ‘삶을 세우는 글쓰기’는 인현진 강사가 총 4회 진행한다. 매회 다른 주제의 글쓰기 강의를 통해 시니어가 자신을 돌보고 소통하는 법을 배우며, 삶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니어 도서관 인문학은 오는 8월20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0월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강 대상은 45세 이상 고양시민이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방문 및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나이 듦 수업’은 7월28일부터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행신도서관 관계자는 “주민의 생활 속 인문학 향유를 위해 작년부터 꾸준히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년세대가 보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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