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충북 괴산군 청천면(면장 노현호)은 출생아 가정에 축하 선물을 전달하는 출생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출생아 지원사업은 청천면에서 인구 증가 시책의 하나로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출생아 가정에 선물 전달을 통해 출생의 기쁨을 나누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청천면 출생아 지원사업 대상자는 금평리 이하리(20년 10월 14일 출생)양과 관평리 이라현(21년 1월 16일 출생)군으로, 두 아이의 부모는 축하 선물로 기저귀를 전달받았다.
노현호 청천면장은 “극심한 저출산 속에서 청천면민이 된 소중한 아기의 탄생을 기념하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젊은 세대에게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착심을 심어주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