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권익위 채널에 성탄절을 맞아 축하메시지 동영상을 올렸다. 전 권익위원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지만 즐거원 성탄절과 복된 새해를 맞길 바란다"면서 "2022년에도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하는 권익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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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1일 국회에서 ‘국회와 함께하는 무안·신안 청소년 오케스트라 합동연주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국회가 주최하고, 국회사무처와 서삼석 국회의원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진표 국회의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서삼석 위원장, 김산 무안군수,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 김선치 무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말씀과 함께 청소년 단원들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이번 연주는 꿈의 오케스트라단과 신안군 1004 청소년 오케스트라단 150여 명의 단원이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화려한 선율 위로 희망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각자의 재능을 뽐내며 12곡의 아름다운 곡을 연주했다.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 이정호 감독과 단원 80여 명은 ‘영광의 탈출’을 시작으로 ‘아! 대한민국’까지 5곡을 연주했으며 5명의 막내 단원들의 합창으로 대회의실을 훈훈한 사랑의 온도로 가득 채웠다. 관객들의 열렬한 박수와 환호 속에 재청곡(앙코르곡) ‘마징가Z’ 곡을 선사해 기립박수도 받았다. 김산 무안군수는 축사에서 “이 자리가 있기까지 서삼석 위원장 사모님이신 정옥금 여사님께서 관심을 갖고 추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에 따르면 22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이하‘바이오헬스혁신위’)를 개최했다. 지난 2월 대통령 주재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2.28)’에서 바이오헬스 분야 범정부 거버넌스로서 추진 발표된 바이오헬스혁신위는‘바이오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과 ‘바이오헬스 산업 글로벌 경쟁 우위 및 초격차 확보’를 목표로 출범했다. 바이오헬스혁신위는 위원장인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12개 중앙행정 기관장과 분야별 민간위원 17명을 위원으로 위촉·구성,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정부 부처가 함께 끝까지 문제를 해결해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와 도움을 줄 수 있는 위원회로 역할 할 계획이다. 이번 바이오헬스혁신위 제1차 회의에서는 ①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 운영계획(안), ② 2024년 바이오헬스 혁신 연구개발(R&D) 투자계획, ③ 바이오헬스 혁신을 위한 규제장벽 철폐방안, ④ 의사과학자 양성 전략을 논의했다. 한덕수 총리는 “세계 각국은 미래 산업을 주도할 바이오헬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이미 국가 차원의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라며, “민관 합동 컨트롤타워인 바이오헬스혁신위를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제7차 국제 제론테크놀로지 엑스포·포럼(이하 IGEF2023)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IGEF2023은 실버산업전문가포럼이 주최하고 본교 정책대학원 노인학과, 제론테크연구소, 국제제론테크놀로지학회 한국지부가 함께 주관했다. ‘시니어 삶의 리디자인: 기술과 환경의 활용’을 주제로 노년 전문가 육성과 고령친화산업 자격증 도입·협력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고령친화도시 디지털전환(DX) 포럼도 함께 진행됐다. 제론테크놀로지는 노년학과 과학기술의 결합을 뜻으로 사람들이 노후에 건강하고 독립적으로 사회 참여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과 인문학의 다양한 융합을 디자인하고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게 목표다. 이번 IGEF2023에는 변병설 정책대학원장, 김택식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고령친화서비스단장, 이상용 실버산업전문가 포럼 회장 등이 참여했다. 인하대학교를 포함해 고령친화산업 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7개 대학은 IGEF2023에서 노년 전문가 육성과 고령친화산업 자격증 도입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본교 정책대학원 노인학과는 노년과학기술사(석사급) 자격을 운영하고,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와 노년과학기술사(학사급) 자격을 공동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전립선 비대증은 70대가 되면 대부분의 남성들에게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이다. 하지만 최근 젊은 층에서도 심심치 않게 나타나고 있는데 젊다고 방치하다가 더 큰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평소 관심을 두고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전립선 비대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2012년 약 89만 명에서 2021년에는 약 135만 명으로 10년 새 34% 가량 늘어났다. 50대 이상이 90%로 환자의 대다수를 차지하지만 증가율을 살펴보면 젊은 층 환자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20대 환자 수는 2012년 1,317명에서 2021년 2,811명으로 약 53% 증가했으며, 30대 역시 이 기간 9,215명에서 12,332명으로 약 25% 늘어났다. 인천힘찬종합병원 비뇨의학과 이장희 과장은 “전립선 비대증의 주요 원인이 노화인데, 나이가 들면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도가 좁아져 소변을 보기 어려운 증상을 겪기 쉽다”라며 “최근 음주, 비만, 스트레스, 서구화된 식습관 등의 영향으로 젊은 남성에서도 유병률이 높아졌다”라고 설명했다. 전립선 비대증, 방치 시 다양한 합병증 발생 전립선은 남성에만 있는 장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 평생교육 운영 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평생교육 운영 현황, 프로그램 운영 실적, 우수사례 등의 항목을 평가해 이뤄졌으며, 담양군은 인문학교육·전통정원특구로서 지역 특성을 살린 ‘마을정원사’와 환경교육인 ‘제로웨이스트, 그린클래스’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군민의 향촌복지를 위해 찾아가는 평생교육 사업인 △담양인문학 문해교실 △찾아가는 배달 강좌와 자기 주도적 평생 학습의 기반이 되는 △행복학습센터 △평생 학습 동아리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습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남교육청 담양도서관에 초등학력 인정반 문해교실과 평생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담양군 누리집에 평생학습정보방을 운영하는 등 누구든 언제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GS칼텍스는 지난 19일 허세홍 사장 및 임직원들이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을 찾아 독거노인 및 이동이 어려운 가정에 난방유를 배달했다. 이번 난방유 나눔 봉사활동은 최근 경제위기 및 난방유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나누고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허세홍 사장은 “임직원들의 정성과 손길이 고물가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GS칼텍스는 우리 사회의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에너지 절약 및 효율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난방유 나눔 봉사활동과 더불어 김장 나눔, 난방용품 및 생필품 지원 등 소외이웃을 위한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도 2005년부터 19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연말에는 서울 본사, 여수공장, 대전 기술연구소, 충남·부산지사, 인천·제주물류센터 등 임직원 250여명이 난방유 지원, 김장 담그기, 월동용품 지원, 저소득가정 주택 개보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은 20일 서구 독거노인 가구와 아동주거빈곤 가구를 차례로 방문해 지난 주말부터 전국에 불어닥친 한파 속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대응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책을 수립하기 위해 부산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취약 거주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추진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23년 동절기 민생안정 종합대책과 관련해 “위기가구 아이들과 고독사 위험계층 등 촘촘한 위기가구의 발굴·지원을 통해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한파 등 겨울철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에 두라”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날 방문한 서구 아미동 '독거노인 가구'와 '아동주거빈곤 가구'는 정부 또는 지자체의 주거에 대한 지원이 쉽게 닿지 않는 곳으로, 한파 등의 위기에 쉽게 내몰리는 복지 사각지대로 저소득 주거 취약지 거주자의 경우 주거환경이 열악해 동절기 가정 내 체감온도가 더 낮게 느껴지는 등 한랭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 좁고 열악한 공간에서 5식구가 거주하는 B씨 가구는 누수와 전기세부담으로 난방이 되지 않는 상태이고, 3개의 방 중에 2개는 짐과 옷으로 가득 차 있어, 가족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이하 복지부)는 사회보장기본법 제16조에 따라 19일 국무회의에서 제3차 사회보장 기본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기본계획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각 부처는 매년 부처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해나가며, 사회보장위원회는 과제 추진실적과 성과를 점검하게 된다. 또한, 사회보장 기본계획의 비전·전략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라 수립되는 지역사회보장계획과도 연계하여 중앙·지역 간 사회보장제도 운영의 정합성을 높여 나간다.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제3차 사회보장 기본계획’을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안내하고, 사회보장위원회 홈페이지(www.ssc.go.kr)를 통해 국민들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상원 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장은 “제3차 사회보장 기본계획은 향후 5년간(2024년~2028년) 사회보장정책의 이정표로서, 국민이 체감하는 복지국가 실현을 위해 각 부처와 지역이 함께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횡성형 노인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의 신체 능력을 고려한 생활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고령자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횡성형 노인통합돌봄 사업은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요양 돌봄과 주거, 보건의료, 일상생활 지원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주거지원 서비스인‘고령자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서는 안전 손잡이 설치, 미끄럼방지 매트 설치, 높낮이 차 제거 등 낙상 예방을 위한 지원을 한다. 지원 가구는 돌봄 매니저가 발굴한 가구 등 20가구 중 현지 조사를 하여 최종 18가구를 선정했다. 임유미 군 가족복지과장은 “어르신들에게 낙상은 골절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큰 사고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주거환경개선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또한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촘촘한 횡성형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횡성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오는 27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천안시와 대전MBC, 한국만화가협동조합이 협업해 진행했으며, 지역의 청년 작가가 어르신이 쌓아오신 인생의 경험과 지혜, 특별했던 순간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웹툰에 담아냈다. 이와 함께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공예작품을 전시한다. 또 이날 토크콘서트도 진행돼 웹툰 제작에 참여한 어르신과 엠제트(MZ)세대 작가가 제작과정에서 생긴 에피소드와 소감을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전시회를 통해 어르신과 청년뿐만아니라 전 세대 가 서로에 대해 공감과 존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