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태고종 제26대 집행부 간부스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편백운 총무원장스님을 전계사로 대승보살수계산림을 봉행하고 기념촬영. 춘천 석왕사 설법전.](http://www.nsenior.co.kr/data/photos/20230416/art_16817844626175_38e5bb.jpg)
춘천 봉의산 석왕사(사단법인 대한불교)는 지난 4월 16일 오전 11시 석왕사 설법전에서 사부대중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승보살수계산림법회를 봉행했다.
태고종 제26대 총무원장을 역임한 편백운스님은 전계사로서 “대승보살계란 불교신도가 되면 누구나가 다 받아 지녀야 하는 불자로서의 의무”이면서 “10선계와 48경계를 받아 지니고 법명을 새로 지어 사용하는 불자로서의 책임을 지는” 불자의 도리라고 말했다.
편백운 총무원장 스님은 “대승보살계를 받는 것은 불자로서 보다 더 신심을 돈독히 하고 전법 포교를 사명감 있게 하기 위해서”라면서 “보살과 같은 원력과 실천으로 사회와 대중을 위하여 보살행을 실천하는 계기로 삼자”고 강조했다.
![대승보살수계산림이 끝나고 태고종 제26대 집행부 소임을 맡았던 간부스님들은 전환기에 처한 ‘한국불교와 태고종의 미래’란 주제로<br>
간담회를 가졌다.](http://www.nsenior.co.kr/data/photos/20230416/art_16817844838788_e7189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