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부모님의 무릎 건강은 자녀들에게 큰 고민거리 중 하나다. 나이가 들며 찾아오는 무릎 관절염은 중노년기 삶의 질을 결정짓는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이기 때문이다. 질환이 진행되면서 통증으로 인한 기본적인 일상동작조차 힘들어지며, 활동량 감소는 근감소증이나 우울증 등 전신 건강 악화로 이어질 수 있어 적기 치료가 중요하다. 최근에는 초중기 관절염 치료를 위해 다양한 주사치료법이 활용되고 있다. 히알루론산, PRP, PN(폴리뉴클레오타이드, DNA 유래 성분), 콜라겐, 골수흡인농축물 등 주사 치료의 선택지가 매우 다양해졌지만, 자녀 입장에서는 어떤 치료법이 부모님께 최선일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면 관절염 환자를 치료해 온 정형외과 전문의들은 본인의 부모님께 어떤 치료를 권할까. 어버이날을 앞두고, 전문의들의 견해를 담은 흥미로운 설문 결과가 공개됐다. 힘찬병원이 국내 정형외과 전문의 100명을 대상으로 ‘당신의 부모님이 퇴행성 무릎 관절염 초·중기 환자라면 어떤 치료를 권하겠는가’를 주제로 설문을 실시했다. 모든 문항은 부모님이 초기(KL grade 1등급) 또는 중기(KL grade2~3등급) 무릎 관절염이라는 가정 하에 실시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미식 콘텐츠 확산과 외식 경험 증가로 소비자들의 입맛이 높아지면서,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하려는 ‘집밥의 외식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소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식품업계에서는 요리의 완성도를 좌우하는 ‘소스’를 중심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육수와 양념처럼 맛의 핵심이 되지만 시간과 공정이 많이 드는 조리 과정을 제품화한 프리미엄 소스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요리의 출발점이 재료 준비에서 소스 선택으로 이동하면서, 조리 부담을 줄이면서도 일정한 맛을 구현할 수 있는 소스에 대한 소비자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 면사랑의 ‘깔끔한 멸치육수’는 한식 요리의 기본이 되는 멸치육수를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집밥 조리의 편의성을 높이면서도 전통 육수의 깊은 맛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깔끔하면서도 깊이 있는 풍미로 요리의 원재료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 국물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엄선한 국산 멸치와 완도산 다시마를 사용해 깔끔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물에 희석해 농도와 맛을 조절할 수 있어 별도의 재료 준비 없이도 손쉽게 사용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발레와 실내 볼더링(인공암벽 등반)이 트렌디한 취미로 자리 잡고 있다. 취발러(취미로 발레하는 사람), 볼더러(볼더링 하는 사람)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다. 하지만 가볍게 시작한 취미 운동이 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한국소비자원이 2025년 발표한 위해정보 분석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실내 인공암벽 등반 안전사고의 83.7%는 추락이 원인이었다. 특히 실내 암벽장의 상당수는 줄 없이 오르는 볼더링 방식으로 운영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발레는 관절 가동 범위를 넓히려다 생기는 통증을 유의해야 한다. 강북힘찬병원 정형외과 신동협 원장은 "발레와 볼더링은 관절의 가동 범위와 근력, 균형 감각을 정교하게 요구하는 운동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라며 "특히 골격 구조가 이미 고착화된 성인은 자신의 관절이 감당하지 못하는 범위를 넘어서면 연골 손상이나 인대 파열 등이 생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발레, 발목·무릎·고관절에 부담 위험 발레는 발끝 방향과 무릎 정렬, 골반의 안정성을 섬세하게 맞춰야 하는 고강도 운동이다. 하체 정렬과 코어 안정성이 받쳐주지 않으면 동작을 수행하기 어렵다. 대표적인 것이 다리와 발끝을 바깥쪽으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NS홈쇼핑이 하나은행, 하나손해보험과 함께 진행한 ‘고객 금융 생활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NS홈쇼핑 멤버십 이용자 등 총 150명이 참석했으며, 동반 1인을 포함한 참가자들이 함께해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노후 자산관리, 세무, 스마트폰 활용 등 중장년과 노년(시니어) 세대의 관심이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강연이 진행됐다. 강사로는 강창희 행복 100세 자산관리 연구회 대표, 김수정 하나은행 세무사, 김성주 포토그래퍼, 윤경숙 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 컨설턴트가 참여했다. 이들은 각각 노후 자산관리, 절세 전략, 모바일 활용법 등 실용적인 정보를 전달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어려운 금융 지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와 다양한 기념품과 경품이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NS홈쇼핑이 지난해 하나은행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더넥스트’와 체결한 중장년 맞춤 금융·라이프서비스 확대 업무협약의 연장선에서 마련된 후속 프로그램이다. 앞서 NS홈쇼핑은 VIP 고객 대상 행사 ‘여왕의 교실’에서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4월 22일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지정한 ‘자전거의 날’이다. 자전거는 탄소 배출이 없는 친환경 이동수단일 뿐만 아니라, 심폐지구력 향상과 하체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 유산소 운동으로 꼽힌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자전거 이용 인구는 1,300만 명을 넘어, 매일 자전거를 타는 인구도 330만 명을 넘어섰다. 자전거 타기는 몸에 큰 무리를 주지 않고 근육을 발달시키는 국민 일상 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관절질환이나 만성질환을 앓는 환자들에게 권장될 정도로 장점이 많은 운동이지만, 잘못된 자세와 무리한 주행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목동힘찬병원 정형외과 이정훈 의무원장은 “자전거는 체중 부하를 최소화하면서도 근육을 단련할 수 있는 저충격 고효율 운동으로 자신의 체력에 맞게 운동의 힘과 양을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며 “대퇴부와 허리, 무릎 근육을 강화시켜 무릎 관절을 보호해 주기 때문에 퇴행성 관절염 예방에도 효과가 크다”라고 말했다. 관절 부담 줄이고, 하체 근력 키워 자전거는 심폐지구력을 높이고 심장 및 호흡 기능을 향상시킨다. 심폐 기능의 발달은 혈액량을 증가시켜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와 대한노인회(회장 이중근)가 13일 대한노인회 회원 및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한노인회 서울 중구 부영태평청사 6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건협 김인원 회장, 강위중 사무총장, 정준원 전략사업본부장과 대한노인회 이중근 회장, 이석현 상임부회장, 이상열 상임이사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건협 산하 전국 17개 시·도지부의 우수한 검진 인프라와 60여 년간 쌓아온 의료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한노인회 회원들의 복지 향상과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종합건강검진 우대 혜택 및 치료 연계 서비스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 지원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강화 ▲사회공헌 활동 협력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노인회는 전체 노인인구의 약 28.7%인 300 여 만 명의 회원이 소속된 국내 최대 노인단체다. 대한노인회가 매주 10만부를 발행해 전국 경로당 6만9000여 개소에 무료 배부하고 있는 기관지 ‘주간 대한노인신문’과 전국 경로당을 활용해 이번 협약 내용을 적극적으로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식품업계의 건강 경쟁이 ‘저당’ 중심의 단순 감량에서 ‘영양 설계’ 중심의 고도화 경쟁으로 재편되고 있다. 기존에는 당과 칼로리를 낮추는 데 집중하던 ‘로우 스펙(Low-Spec)’ 접근이 주를 이뤘다면, 이제는 식이섬유와 같은 핵심 영양 성분을 정교하게 설계해 제품의 완성도를 끌어 올리는 ‘하이스펙(High-Spec)’ 전략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는 모습이다. 이 같은 흐름은 해외에서 확산된 식이섬유 섭취 트렌드인 ‘파이버맥싱(Fiber-Maxing)’이 국내 ‘저당’ 열풍과 맞물리며 더욱 뚜렷해진 양상이다. 여기에 보건복지부의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서도 식이섬유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단순 당 저감이 아니라 성분을 중심으로 한 제품 개발이 전반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하이 스펙’ 경쟁의 선두에는 켈로그가 있다. 켈로그는 최근 저당 설계를 기반으로 통곡물과 식이섬유를 결합한 제품을 선보이며 ‘저당=감량’이라는 공식을 ‘저당=설계’로 확장시키며 시장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신제품 ‘저당 그래놀라’는 당류를 약 80% 낮춰 한 그릇 기준 1.5g 수준으로 구현했다. 당만 줄인 것이 아니라, 올리고당과 꿀 등 엄선된 원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4월은 일상 리듬이 빠르게 바뀌는 시기다.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체중과 건강관리를 위해 운동을 시작하는 이들도 늘면서, 신체 활동의 부담을 덜기 위한 먹거리 선택에도 신체 활동의 부담을 덜기 위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과거 ‘가벼운’ 식단은 식사량을 줄이거나, 채소 위주로 구성하는 방식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에는 단순히 양을 줄이기보다 건강한 요소를 더하고, 당과 칼로리 부담을 낮춘 제품을 통해 관리하려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체중을 관리하면서 배변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은 장 건강을 고려한 제품을 찾거나, 칼로리가 부담이 되는 경우에는 당을 낮춘 제로(ZERO) 제품을 선택하는 등 소비 형태를 다양화하고 있다. 여기에 활동량이 증가하는 봄철에는 간편성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실용적 소비가 두드러지는 경향을 보인다. 속이 불편할 때 '액티비아 부스트샷3'으로 가벼운 일상 제안 시장조사기관 ‘이노바 마켓 인사이트(Innova Market Insights)’가 발표한 ‘Top 10 Food & Beverage Trends 2026’에서는 올해 식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보건복지부는 9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만성질환자 대상 보건의료 전주기 인공지능 전환(AX)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AI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공공보건기관,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업 내용과 공모 절차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AI 기반 서비스의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는 ‘AX 스프린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복지부는 지난 1일부터 수행기관 공모를 진행 중이며 1~2년 내 매출 창출이나 공공 서비스 도입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은 크게 5개 유형이다. 일상생활에서 운동·식습관을 관리하는 AI 서비스부터, 일차의료기관 진료 지원, 의료기관 간 진료정보 연계, 영상판독 협력, 원격 협진 모델까지 만성질환 관리 전반을 포괄한다. 이번 사업은 만성질환 관리 체계를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하는 시도라는 점에서 향후 의료 전달체계와 서비스 방식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이와 함께 데이터 표준화와 진료정보교류 활성화,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고도화 등 공공의료 AX 기반 구축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현숙 첨단의료지원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민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대교의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채널 ‘대교 뉴이프Plus’는 시니어의 주체적인 삶과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새로운 나를 더하다’ 캠페인을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니어를 돌봄의 대상이 아닌 자기 성장과 변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교 창립 50주년을 맞아 전 생애주기에 걸쳐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교육 철학을 시니어까지 확장하는 연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니어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확산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캠페인 영상은 부모나 가족의 역할이 아닌 ‘나’ 자신으로서의 새로운 시작에 초점을 맞췄다. 일상의 작은 변화와 도전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스스로 삶을 설계해 나가는 시니어의 모습을 담아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와 함께 대교 뉴이프Plus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것’을 댓글로 남기는 시청자 참여형 이벤트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댓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건강 관리 제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교 뉴이프Plus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교 관계자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