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지난 11일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백제문화전당의 성공적인 개관을 기원하는 특별공연에서 가수 최진희가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했다. 금강산신관공원 펼쳐진 이번 무대는 최원철 공주시장이 참석해 3000여명의 공주시민들과 함께 최진희의 공연을 관람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발걸음과 함께 가족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려는 나들이객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충북과 전남은 전통과 자연, 먹거리와 체험이 어우러진 명절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데, 충북에서는 유유히 흐르는 강과 고즈넉한 역사 문화유산을, 전남에서는 남도의 푸른 바다와 풍요로운 맛을 즐길 수 있어 세대별 맞춤형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뉴시니어는 추석 연휴, 충북과 전남에서 특별한 힐링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충북도, 자치연수원 코스모스·국화 '장관'…추석 연휴 가족 나들이 추천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자치연수원(이하 연수원)에서 유휴 부지(옛 농기계훈련관 등)에 파종한 코스모스 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였으며, 추석 명절 연휴에는 절정을 이뤄 이달 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수원은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쉼터와 포토존을 준비하고 국화 개화 시기에 맞춰 국화 경관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연수원은 지난 8월 초 유휴 부지(옛 농기계훈련관 등)에 파종한 코스모스 꽃들로 물결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는 관광객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안정을 주고, 지역 도민들에게는 볼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헬시플레저’, ‘저속노화’ 열풍이 명절 선물 문화에 변화를 주고 있다. 지난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실시한 소비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7명 이상이 선물용으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처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건강기능식품을 선물로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면역력 강화 - 반가운 웰니스 ‘바노 비타민C 2000mg, 3000mg’ 부모님의 면역력이 우려된다면 비타민C를 선물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C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고함량 비타민을 섭취하는 메가도스 방법이 유행하고 있다. 반가운 웰니스 ‘바노 비타민C 2000mg’은 유전자 변형을 하지 않은 옥수수에서 추출한 비타민C를 사용했으며 목 넘김이 편한 분말형으로 되어 있다. 반가운 웰니스 ‘바노 비타민C 3000mg’는 DSM사의 순수 영국산 비타민C로 만들어졌으며 1포에 비타민C가 3000mg 포함되어 있어 메가도스를 실천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두 제품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과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인증을 받았다. 비타민C는 면역 기능을 강화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바이러스와 세균, 각종 유해 물질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직무대리 사무총장 최현승)은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과 한국어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세종학당재단은 9일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휴대전화 이모티콘 16종을 선착순 2만 5천 명에게 무료 배포한다. 이모티콘은 세종학당의 캐릭터 한글·누리·나리를 활용해 생활 속 우리말 사용을 권장하고 한국어 학습자인 외국인을 응원하는 문구로 구성돼 있고, 카카오톡 앱에서 2025 세종학당을 검색해 공식 계정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한 달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세종학당재단은 KBS(사장 박장범)와 협력해 예능 2편과 다큐멘터리 1편 등 총 3편의 특집 방송을 선보이는데 방송은 국내 KBS는 물론, KBS 월드·코리아를 통해 전 세계에 송출된다. 아울러 아리랑국제방송과 공동 제작한 교육 방송 한국어를 만나다(Dive into Korean, 4부작)도 한글 주간에 맞춰 10일 오전 9시에 아리랑TV를 통해 전 세계 107개국에 첫 방송 되며, 인기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진행을 맡은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학당 장학생을 포함한 실제 외국인 학습자들이 함께 참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 대표 축제인 제46회 생거진천문화축제가 25일 개막했다. 군은 이날 생거진천문화재단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축제는 진천이 뛴다! 문화로 즐기다!라는 주제로, 오는 28일까지 진천읍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5일에는 민속예술 경연대회, 민속경기, 장사씨름대회, 군민 어울림 퍼레이드, 남사당 바우덕이 마당놀이가 펼쳐졌으며 전야제 공연으로 나상도, 윤준협, 남궁진 등이 진천을 찾아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으며, 26일에는 문화예술인 한마당 콘서트,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불꽃놀이를 선보이며 개막식 행사와 함께 인기 가수 이찬원, 정다경, 빈예서, 송민준, 유지나 등이 축하공연을 준비했다. 또한 27일에는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군민 뮤지컬, 원더풀 매직 콘서트와 홍지민, 소냐, 진천군립오케스트라, 성악가, 사물놀이 등 꾸미는 열린음악회가 진행되고, 28일은 군민걷기대회, K-넌버벌 타악 퍼포먼스, 또 정수라, 현숙, 박상철, 배일호 등과 함께 하는 진천 뮤직 페스타를 끝으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특히 맥주 축제, 열기구 탑승체험, 군민 노래방, 키즈존, 장애인 한마당, 노인 한마당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25일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통합 농산물 축제인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음성명작에서 피어난 6가지 이야기를 주제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개막했다. 조병옥 군수는 “화려한 개막 퍼포먼스와 군민·관광객의 뜨거운 참여가 어우러져 축제의 시작을 성공적으로 열 수 있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상생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노인일자리 대기자가 1년이 채 되지 않아 두 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더불어민주당(서울송파구병) 국회의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아 15일 공개한 '최근 5년간 노인일자리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대기자는 2020년 8만 6046명에서 2024년 12만 5712명으로 4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5년 8월 기준 노인일자리 대기자는 22만 8543명으로 지난해의 약 두 배에 달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현재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형, 역량활용형, 공동체사업단형으로 나뉘며, 평균 연령은 70~77세 수준이다. 최고령 참여자는 115세로, 고령층의 경제활동 의지가 세대를 넘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2025년 8월 기준 평균연령은 공익활동 77.4세, 역량활용 70.8세, 공동체사업단 71.4세였고, 최고연령은 공익활동 115세, 역량활용 98세, 공동체사업단 101세로 나타났다. 노인일자리 최고령 참여자가 115세를 넘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 노인빈곤율은 2023년 기준 4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보건복지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중단됐던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복지로 등에 대해 복구 후 개통 전 자체 점검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그러나 사회서비스전자바우처시스템이나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은 전소돼 상당기간 정상 서비스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복지부는 이날 정은경 장관 주재로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보건복지 행정정보시스템 복구 현황을 점검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화재로 중단됐던 시스템 가운데 보건의료빅데이터시스템, 노인맞춤돌봄시스템, 취약노인지원시스템, 한국사회복지공제회 홈페이지가 28일 오후부터 정상 작동 중이다. 핵심 복지 시스템인 행복e음과 희망e음, 복지로 등은 복구 후 개통 전 자체 점검 중이며, 복지부 홈페이지 등도 우선순위에 따라 복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행복e음과 희망e음은 각각 지방자치단체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사용하는 사회보장정보 시스템이며, 복지로는 대국민 복지포털이다. 복지로에선 각종 복지서비스 신청과 수급자 증명서 발급이 가능한데, 이번 화재로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민원인들이 주민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역시 서비스가 중단됐던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시스템과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이 세계적 K-콘텐츠의 원천인 ‘스토리’로 만들어져 국내외 시장에 진출하는 장을 마련하는 축제가 열린다. 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북 K-스토리 페스티벌이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K-스토리 페스티벌은 경북 유일의 스토리 콘텐츠 축제로써 지역 창작자와 방송 및 제작사들과의 교류를 통한 지역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고, K-스토리, 경북에 펼치다를 주제로 K-콘텐츠의 원천을 경북에서 찾아내고, 이를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개막식은 안동MBC 어린이합창단의 TV 애니메이션 강치 아일랜드 OST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3회째 이어오는 도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 개막 선포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필수 도서로 선정된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의 저자인 방송인 차인표 작가가 당신은 오늘 어떤 하루를 보내시나요를 주제로 소설가로서의 삶과 스토리 창작에 대한 경험을 지역 예비 창작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또, 영화감독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과 함께 30일 충북 영동 세계국악엑스포 야외마당과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경복궁 집옥재, 향원정 무대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강강술래 특별 기획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무형유산이자 인류무형유산인 강강술래의 국가무형유산 지정 60주년을 기념하여, 강강술래의 공동체적 의미와 독창적인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된 이번 공연은 전통 형식의 강강술래뿐만 아니라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창작곡, 창작무와 퓨전 국악팀의 무대까지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모음집으로 구성했다. 30일 충북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서 진행되는 다시 그리는 원 공연은 국악인 오정해의 사회로 국가무형유산 강강술래 김종심·박종숙 보유자 등 강강술래보존회의 전통 강강술래 공연부터, 강강술래의 연대와 공동체 의식을 창작곡으로 재해석한 원일과 다라나밴드의 Circle of village(공동체의 원), 국가유산진흥원 예술단의 순환의 지구를 위한 춤, 전통국악과 현대적인 소리가 결합된 추리밴드의 천하무적, 파계왕과 예결밴드의 뒷산타령, 풍구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어, 10월 8일과 9일에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