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하나은행이 최근 하나더넥스트 을지로 라운지에서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와 '치매관리사업 활성화 및 시니어 맞춤 치매안심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은행의 금융 인프라와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의 치매관리사업 노하우가 바탕이 된 이번 협약은 시니어를 위한 치매교육 및 인식개선과 치매 단계별 금융지원을 통해 치매 친화적 금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치매교육 및 인식개선 ▲치매환자 및 가족의 금융업무·자산관리 지원 ▲치매관련 업무 역량 강화 및 종사자 간 상호이해를 위한 교류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협업 사업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하나은행과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는 ▲기억친구 리더 양성과정 운영 ▲인지 건강·금융보호 프로그램 공동기획 ▲영업점·라운지 기반 치매안심 금융상담 ▲의료·복지기관 연계 캠페인 등 '시니어 맞춤 치매안심금융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서울 중구 치매안심센터와 하나은행의 '치매극복선도기업'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도 함께 진행됐다. '치매극복선도기업'은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가정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힘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24일 경북도(도지사 이철우)와 청송군이 공동 주최하고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주관한 2025 청송 국제 역노화 서밋(International Reverse-Aging Summit 2025)이 청송 소노벨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학홍 도 행정부지사, 박성만 도의장, 윤경희 청송군수 등 주요 지자체 인사와 성한기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국내외 AI·바이오 기업, 세계적 연구자, 의료·산업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고, 도가 추진하는 미래도시 전략인 K-U시티 프로젝트의 핵심 전략으로 열렸으며, 역노화 연구와 AI 기술, 지역 농업과 기능성 소재 산업화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지역 혁신 모델을 제시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가 이용객이 크게 떨어지며 좀처럼 활력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예산 덕산온천관광지의 옛 명성 회복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도는 호반그룹과 손잡고 옛 덕산온천관광호텔(원탕)에 고품격 숙박시설을 건립, 사계절 체류형 명품 관광지로 탈바꿈시켜 지역 관광과 경제를 되살린다는 계획으로 김태흠 도지사가 24일 예산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최재구 예산군수,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과 덕산온천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고품격 숙박시설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는 덕산온천관광지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고품격 관광시설 건립이 시급하다고 보고 투자 유치에 나섰고, 국내 유수의 리조트와 호텔을 운영 중인 호반그룹이 투자를 결정하며 이번 협약까지 성사시켰으며, 협약은 4개 기관·기업이 고품격 숙박시설 건립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해 맺었다. 특히 도와 예산군, 충남개발공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과 인허가 절차에 적극 협력하고, 이용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며 관광지 내 공공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고, 호반그룹은 덕산온천관광지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 관광 환경 개선 등을 위해 옛 덕산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22일 전남 담양군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가을 풍경의 절정을 보여주고 있다. 고요한 물 위에 반사된 숲의 색감까지 더해져 담양 특유의 늦가을 정취를 느끼려는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이하 질병청)은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6대 당뇨병 예방관리수칙 및 수칙별 실천지침을 발표하고, 생활 속 실천을 통한 건강생활 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2024 사망원인통계 기준 국내 사망원인 7위에 해당하는 만성질환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것을 특징이며 심근경색증, 만성콩팥병, 망막병증, 신경병증, 뇌졸중 등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하여 환자의 삶의 질을 현저하게 저하시킬 뿐 아니라 환자 개인과 사회적 부담을 증가시키는 바, 평소 생활 속 건강생활 습관 실천을 통한 예방·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다. 질병청 2024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당뇨병 유병률은 2023년보다 남녀 모두 증가하여 남자 13.3%, 여자 7.8%로 나타났으며, 연령별로 비교시 남자의 경우 60대(35.5%), 여자는 70대 이상(28.5%)에서 가장 높은 유병률을 보였다. 또한 2022~2024년 분석 결과 당뇨병 인지율, 치료율, 조절률(치료자 기준)은 2019~2021년 대비 남녀 모두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보건소에서 겨울철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연중 발생하지만, 기온이 낮아지는 11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에 발생이 특히 증가하는 대표적인 겨울철 식중독 원인 감염병으로 주로 오염된 음식물(특히 굴 등 조개류)이나 감염자 접촉, 오염된 손이나 물건을 통해 전파되며 구토·설사·복통 등의 급성 위장염 증상을 일으키며, 기온이 낮아지는 동절기에는 바이러스 생존력이 높아져 감염이 급증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보다는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고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세척해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히는 등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조리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강용곤 보건소장은 “노로바이러스에는 예방백신이 없어 개인위생 관리와 안전한 식생활 실천이 최선의 예방법”이라며 “가정과 음식점, 학교·어린이집 등에서도 철저한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삼정타워 야외광장에서 롯데웰푸드(대표 이창엽)와 빼빼로데이(11의 날)×11번째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2028 공동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디자인수도(WDC)가 무엇인지 시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전달하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세계디자인수도의 의미를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빼빼로데이라는 대중적 기념일과 부산이 11번째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된 상징성을 결합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체험형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인지도 확산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디지털 공동 홍보 영상 제작, 팝업 부스 운영, 옥외 매체 연계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하고, 삼정타워 야외광장에 조성된 팝업존에서는 세계디자인수도의 의미를 알리는 전시와 시민 참여형 이벤트가 운영된다. 현장에는 빼빼로 이미지 포토존과 인증 사진 이벤트를 준비했고, 참여자에게는 롯데웰푸드가 협찬한 빼빼로에 세계디자인수도(WDC)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증정하며, AI 기술로 제작된 세계디자인수도 홍보영상, 빼빼로 협업 영상,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흐름이 확산하면서 카페인 중심의 음료 시장 중심축이 달라지고 있다. 심신의 균형과 웰빙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각성 효과 대신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차(Tea)음료를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국내 차(Tea) 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1조 4,175억 원으로, 3년 전과 비교해 30% 이상 가파르게 성장했다. 특히 디카페인, 저칼로리, 저당 제품군 확대로 차음료는 커피를 대체하는 대표적인 웰니스 음료 카테고리로 자리 잡은 상황이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업계는 전통적인 티백 제품에서 벗어나 다양한 형태의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RTD(Ready to Drink) 제품부터 프리미엄 원료로 차별화한 고급 티백, 휴대성을 높인 스틱형 분말차, 과일·허브 블렌딩 차까지 제품 유형이 빠르게 세분화하고 있다. ■ RTD로 간편하게 즐기는 과일 블렌딩 아이스티 하이트진로음료의 ‘티도씨(T℃)’는 ‘가장 맛있는 나만의 티 온도(℃)’라는 의미를 담은 과일 블렌딩 아이스티다. 세계 3대 홍차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대책은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목표로 생계가 어려운 국민에게 먹거리·생필품(2만 원 상당)을 제공하는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그냥드림) 사업과 에너지바우처 대상을 확대(다자녀 기초수급 가구)하는 등 저소득층 강화 방안,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 대상 무료 예방접종 실시 등 건강관리 지원방안 등을 담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대책으로 5가지를 중점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겨울철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 노숙인, 아동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한파, 대설특보 발효 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가 약 55만 명의 취약 어르신에게 전화, 방문하여 안전을 확인하고,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응급관리요원이 응급안심돌봄 앱을 통해 활동량 감지기 등 ICT 장비가 설치된 독거노인·장애인 등 가구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폭설·한파 등 천재지변으로 장애인의 보호자가 일시 부재하게 된 경우, 장애인활동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티젠(대표 김병희, 신진주)이 활동량이 줄어 자기관리가 절실해지는 겨울을 앞두고 V라인 관리에 좋은 '브이핏(V FIT) 호박팥차'를 선보였다. 제주산 프리미엄 유기농 말차와 레몬을 조합해 올봄 선보인 ‘티젠 브이핏 말차레몬’에 이은 두 번째 V라인 관리 제품이다. ‘티젠 브이핏 호박팥차’는 V라인 관리에 좋은 호박과 팥을 7:3의 최적 비율로 설계했고 우리 땅에서 자란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 더욱 건강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늙은 호박과 팥에는 칼륨과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노폐물 및 부기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늙은 호박 원물 입자를 작게 분쇄해 더욱 진하고 고소한 맛과 향을 구현했고 여기에 팥의 담백함까지 더해져 하루 종일 보리차나 생수 대신 편하게 마시기 좋은 제품이다. 아침에 일어나 부스스함을 가라앉히고 싶을 때, 식후 가볍고 개운하게, 수분 보충이 필요할 때 등 수시로 마시면 좋다. 무카페인 제품으로 저녁에도 밤잠 설칠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안심할 수 있는 생분해 피라미드 티백을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100% 사탕수수 유래 PLA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으며 피라미드형 티백은 찻잎의 점핑현상으로 차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