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기록원(원장 고경희)은 기록문화를 주제로 한 시민대상 교육프로그램을 6월~11월까지 본격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기록원의 주요 활동, 전시, 소장 기록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참여 대상별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록 체험, 작품 제작, 강연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되고, 유아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으로 기획되었으며, 시민 누구나 기록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성인을 위한 강연 프로그램 기록을 바라보는 여섯 개의 시선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회씩 기록학, 인류학, 영화, 로컬 아카이브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기록의 의미와 가치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초등학교 4~6학년을 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기록물 보존요원으로 임명합니다!도 방학기간인 7~8월 중 기록물 보존의 중요성을 배우고, 전시와 연계한 보존처리 실습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시니어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기록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니어 기관 등을 직접 방문하여 과거 사진 및 영상, 문서를 함께 살펴보고, 추억을 담은 한지공예를 체험할 수 있고, 전공자를 위한 예비 기록 전문가의 날,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본격적인 여름 폭염 시기를 앞두고, 23일 청주 서문시장에서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에 효과적으로 대비 할 수 있는 실천 수칙을 도민에게 전파하여 온열 질환을 예방하는 데 목적으로 마련됐고, 폭염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민행동요령을 중심으로 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선제적으로 기획하였다. 최근 몇 년간 폭염일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여름철 낮 기온이 최고35도를 넘는 날이 잦아짐에 따라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 도는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 상황관리 체계 유지 및 대응하고 있고, 폭염이 예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폭염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신성영 도 재난안전실장은 “무더위 시간대에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 주시고, 야외 작업 시에는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등 국민 행동요령을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특히 우리 도는 고령의 농업인이 많아 무더위 시간대 야외 영농을 삼가고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 주시기”를 당부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티젠(대표 김병희, 신진주)은 올해 상반기 출시한 콤부차 신제품 3종의 인기에 힘입어 콤부차 전체 누적 판매량 6억 스틱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9년 3월 국내 최초로 분말 스틱형 콤부차 제품을 선보인 티젠은 지난해 3월 출시 5년 만에 누적 판매 4억 스틱을 돌파한 이래, 1년 2개월여 만에 2억 스틱을 팔아치운 셈이다. 이 같은 성과는 올해 1월부터 티젠이 공격적으로 선보인 콤부차 신제품 3종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새해 첫 제품으로 출시한 '티젠 콤부차 요구르트'는 누구나 좋아하는 요구르트맛 콤부차에 100억 유산균까지 담은 건강 발효음료다. 어린 시절부터 마셔오던 친숙한 요구르트 맛을 콤부차로 구현해 엄마, 아빠에게는 추억의 맛을, 자녀들에게는 새로운 건강음료를 맛볼 기회를 선사한다. 뒤이어 봄맞이 신제품으로 선보인 '콤부차 시칠리아 핑크레몬'은 이탈리아 시칠리아산 레몬의 상큼함에 천연 원물 레드비트로 핑크빛을 구현해 마시는 건강함과 함께 보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갓 짜낸 신선한 레몬의 풍미를 그대로 살린 프리미엄 레몬 콤부차로 스틱 1개에 비타민C 하루 권장량 100㎎을 모두 담았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일 오전 10시 부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45회 부산광역시장기 노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생활체육대회는 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체육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운동경기에 참여하면서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로 이날 대회는 박형준 시장과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회장 문우택)를 비롯한 16개 구·군 지회 선수와 응원단 등 3천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7종목의 열띤 경기가 펼쳤다. 대회는 식전공연, 개회식, 종목별 운동경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고, 운동경기는 개별경기 3종목(장기·바둑·한궁), 단체경기 4종목(큰 공굴리기·미니농구·고리던지기·카드낱말맞추기)으로 구성됐다. 단체경기와 개별경기 성적을 종합해 우승한 지회에는 제45회 노인생활체육대회 부산시장기를 수여하며, 각 개별경기의 우승 팀에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전국노인건강대축제에 부산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박형준 시장은 “생활체육은 서로를 지탱하는 따뜻한 관계를 만들고 일상에 활력을 주는 가장 강력한 도구로, 오늘 대회는 어르신들이 부산을 이끌어 가는 동행자로서 그 존재감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이하 복지부)는 20일 오전 10시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 시·도 복지국장 회의(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난 5일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지자체에 안내했고, 이번 회의는 지자체 실정에 맞게 수립한 대책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특이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스란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이 주재하고 17개 시·도 보건복지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 여름철에 추진해야 할 주요 복지정책 시·도 협조 요청사항, 복지정책 제도 개선 관련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고, 여름철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독사 위험자 발굴을 독려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활용하여 고시원·쪽방촌 등 취약지역 중심 안부 확인을 강화하도록 요청했다. 여름철 태풍, 홍수 등 재난으로 위기에 처한 가구에 대한 지원도 강조했으며, 재난으로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의 이재민이 의료급여를 통해 의료비 본인부담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을 적극 안내하도록 요청하고,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구에게 생계·의료·주거·교육 등 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울산시(시장 김두겸)가 오는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하는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사업을 앞두고 마지막 사전 점검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2시울주군 덕하공영차고지에서 시와 마이비, 울산버스조합이사장, 지선·마을버스협의회, 노동조합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카드 시스템 최종 점검을 실시했고, 버스관리팀장으로부터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실제 시내버스에 탑승해 교통카드 단말기를 통해 요금이 ‘0원’으로 정상 처리되는지와 환승 시 적용 여부도 함께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일상 만족도를 높이고 고령층의 교통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사업인 만큼, 시스템 구축과 사전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향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무료화 사업은 시에 주민등록이 된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 전역의 일반 시내버스, 직행좌석형 버스, 울산역 연계 리무진버스, 지선 및 마을버스 등 모든 노선에 시행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9일부터 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용 교통카드 발급을 시작했고, 19일 기준 전체 대상자 6만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이재영)은 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인성)에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110여 명과 함께,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숲 힐링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8일, 5월 16일, 6월 20일 총 3회 진행됐으며,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제공하고, 신체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력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길 산책, 자연 명상, 치유 체험활동 등이 있으며, 참여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고, 신한은행 충북혁신도시금융센터(센터장 박진용)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100만원을 후원했으며, 교통, 식사, 체험활동 비용 등에 사용됐다. 노인복지센터는 오는 하반기에도 노인 맞춤 돌봄 대상자 110여 명을 대상으로 국립제천치유의숲에서 숲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인성 노인복지센터장은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숲 나들이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운영할 수 있었다”며 “이번 숲 힐링 나들이가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휴식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9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AI 헬스케어 협업과제 사업추진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AI 헬스케어 다부처 협업 패키지의 효율적인 추진과 공동의 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의체는 보건복지부뿐 아니라 산업통상자원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및 이번 패키지 사업에 포함된 총 15개 과제의 연구책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각 부처 개별 과제들의 전문성을 존중하면서도 과제 간 유기적인 연결점을 발굴하여 최적의 협업 모델을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사업 추진과정에서 데이터 공유·활용, 규제 정합성 검토 등 부처간 협력을 통해 ‘AI 헬스케어’분야의 혁신적 성과를 도출하고자 의견을 교환했고, 정부는 AI 헬스케어 패키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혁신적인 AI 헬스케어 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중앙부처 및 과제 연구책임자들과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추진할 예정이다. AI 헬스케어 다부처 협업 패키지는 여러 연구개발(R&D) 사업을 통해 보건의료에 특화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고, 개발한 모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국민 1인당 소득 계층별로 상위 10%(512만명) 15만원, 일반국민(4천296만명) 25만원, 차상위층(38만명) 40만원, 기초수급자(271만명) 50만원이 지원된다. 4인 가족 기준으로 평균 100만원어치 쿠폰을 받는 셈이다. 정부는 1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하고 이런 내용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올해 들어 두번째로 편성된 추경이자, 이재명 정부에서 마련된 첫 추경이다. 지난달 1일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필수추경'까지 포함하면, 정부 총지출은 기존 본예산 673조3천억원에서 702조원으로 불어나면서 처음으로 700조원을 넘어서게 된다.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은 브리핑에서 "새정부는 국민과 소상공인 등의 어려움에 즉시 대응하기 위해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추경안을 마련했다"며 "실물경기와 현장의 목소리에 기반했고, 철저하게 실용 정신에 입각한 것"이라고 말했다. 임 차관은 "이번 추경이 위축된 경기를 살리는 마중물이 되고, 경기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이 마을 단위 통합돌봄체계인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을 본격 확대하며, 일상에서 돌봄이 이뤄지는 지역복지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19일 증평읍 용강2리에서 올해 3번째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2개 마을에서 시작된 이 모델은 올해 8개 마을로 확대되며 본격적인 정착단계에 들어선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은 마을 안에서 돌봄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도록 설계된 주민 밀착형 복지 체계로 마을 내 설치된 온마을돌봄센터를 중심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을 갖춘 온마을돌봄사가 상주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정서, 일상생활 문제를 1대1로 상담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한다. 또한 온마을돌봄센터는 건강체조, 복약지도, 보드게임, 공예품 만들기 등 건강·인지 능력 향상 프로그램은 물론, 지역 고등학생들과 함께하는 세대 간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고, 가정방문을 통해 생활 속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주거개선 사업으로 연계된다. 최근에는 봉사단체와 함께 벽면 보수, 방충망 교체, 안전 발판 설치 등이 이뤄졌고, 청소년들이 제작한 벤치를 마을에 기부해 어르신 휴식공간도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가 함께 돌봄을 실천하는